[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가 영국 런던에서 ‘한국의 채식, 김치와 발효음식’이란 주제로 김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김치는 채식이자 유산균 발효식품으로 최근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외국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영국 런던은 유럽권에서도 김치 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김치연구소는 지난 12일 주영 한국대사관에서 영국 정부와 문화계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김치 전시 및 시식회를 열었다. 선보인 김치는 국내 사찰들을 조사·연구해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사찰김치로, 배추·통배·갓·오이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