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농진청)은 최근 기후온난화로 중부지방에서 이모작 가능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작물이나 맥류와 함께 심으면 좋은 벼 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부 평야 이모작지에 적합한 벼 품종으로 ‘백일미’를 추천했다.백일미는 생육기간이 매우 짧은 극조생종 벼로 이삭 패는 시기가 조생종 ‘오대벼’보다 9일 정도 빠르다. 또 잎도열병 및 목도열병에 매우 강하나,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 및 멸구류 저항성은 약하다.백일미의 경우 6월 하순에 늦모내기하면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