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다른 품목과 다르게 식량종자는 국가가 연구개발을 주도해왔기 때문에 종자 수출에 대한 기반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았다. 하지만 골든시드프로젝트(GSP)로 식량종자 연구개발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며 수출 성과까지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정진철 GSP 식량종자사업단장은 사업단의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뿐만 아니라 GSP 식량종자사업단은 캄보디아 벼육종연구센터에서 직접 교배·육성한 벼 ‘KGIR 1호’를 국외 품종 출원했으며, 지난해 11만달러의 베트남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KGIR 1호는 기존에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