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경농이 기온이 오르는 영농철을 맞아 노균병 방제 약제와 모내기철 논둑 전문 제초제를 소개했다.노균병은 정식 및 파종 전부터 토양 내에 남아 피해를 일으키는데, 발병 뒤엔 치료가 매우 어려우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월동 직후 사용하기에 좋은 약제로는 △예방약제 : 미리카트‧다코닐 △치료약제 : 아칸토‧벨리스에스가 있고, 예방과 치료 동시에 효과가 있는 퀸텍 등이 있다.특히 퀸텍은 초기 방제에 가장 최적화됐으며 치료효과까지 있어 이미 노균병이 발병했어도 2차 감염을 억제해 준다. 내우성(빗물에 잘 씻기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경농)이 올해 높아진 기온에 많은 병해가 예상된다며, 42개 작물 병해에 등록돼 있는 원예 종합 살균제 ‘미리카트’를 소개했다.경농은 기상청 분석 결과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온의 변화 역시 클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온이 높아지면 작물의 생육 속도가 빨라지고 생육이 빨라질 경우 상대적으로 작물 조직이 느슨해져 병원균 침입이 쉬워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경농은 농작물 병해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경농에 따르면 미리카트는 토마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협에는 판매장려금이라는 제도가 있다. 말 그대로 판매를 장려하는 제도로, 많이 파는 지역농협에는 더 많은 장려금을 준다. 이때 지역농협이 이 장려금을 수익으로 삼지 않고 농약 값을 낮추는데 사용한다면, 해당 지역농협의 조합원들은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값에 농약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농협이 계통구매로 공급하는 농약 물량은 전체 농약 시장의 50%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때문에 농약 업체들에게 있어 시판상, 즉 일반 지역 농약방 역시 농협 못지않게 중요한 판매처다. 업체들은 판매장려금이 존재하는 농협에는 같은 제품이어도 시판상보다 높은 가격에 공급하고, 시판상에는 판매장려금만큼 가격을 내려 공급한다.단순히 이런 구조라면 농협과 시판상의 농약 판매 가격은 비슷해야
예년에 비해 큰 피해를 안겨줬던 장마가 끝나감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도 병해충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장마철 이후의 병해충 관리가 올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주)경농은 최근, 장마기 이후 농가의 철저한 병해충관리를 당부하며, 수도용과 원예용 전문약제를 추천했다. 경농이 추천하는 수도용 약제는 논브라 수화제와 팔콘 수화제. 논브라 수화제는 잎도열병, 목도열병은 물론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마름병, 깨씨무늬병에 효과가 좋은 수도용 종합살균제로, 벼 체내로의 침투이행성이 좋고 내우성이 강하여 사용시기의 폭이 넓다는 것. 팔콘 수화제는 혹명나방과 이화명나방에 효과가 좋은 나방류 전문 살충제로, 약효성분이 골고루 퍼지고 부착력이 우수하여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업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이에 따라 올 장마 시작과 함께 주요 병해용 약제를 추천하며 농업인들의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먼저 수도작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에 대비해 도열병약 ‘논브라 수화제’와 잎집무늬마름병약 ‘몬카트 유제/입제’의 사용을 추천했다. 이중 ‘논브라 수화제’는 잎도별병, 목도열병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제로, 도열병 이외에도 이삭누룩병, 이삭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모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수도 병해에 골고루 효과가 좋은 수도용 종합 살균제라는 것.경농은 또 채소용에 있어서는 역병, 노균병, 탄저병의 발생을 우려하며 ‘미리카트 액상수화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가을 날씨로 인해 김장 채소류의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대한 초기방제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배추, 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대한 초기방제 약제로 ‘미리카트’ 액상수화제의 인기가 높다. 미리카트는 채소, 과수의 역병, 노균병 방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원예용 살균제로 배추의 뿌리혹병에도 등록돼 있다. 배추 정식 전날 400배로 희석해서 육모포트에 관주 또는 뿌리침지 처리하거나 배추 정식 시 1000배로 희석하여 토양관주하면 정식초기 감염되는 뿌리혹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기존의 토양혼화처리제와 체계처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추생육기(본답)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2000배로 살포하면 노균병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