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18 온실가스 감축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지난 12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온실가스 감축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기업 및 농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며 범국가적인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가스배출권으로 인정한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경농의 김제 미래농업센터는 지난 2014년 개관했으며 약 5,000평의 부지에 △교육연구동 △첨단 관수시설이 설치된 과수‧전작포장 △자동화 방제시스템을 갖춘 첨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의 우수농민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및 작물보호협회,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유통회사, 원제 공급사 등 농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병만 경농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농 제품을 애용해 주는 전국 농민과 농업계 전체의 도움 덕분에 오늘날 경농이 가능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소중히 지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60년간 쌓아 온 농업노하우를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살충제·제초제 등 관행농법에 필수적인 작물보호제에 대한 비교실험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농업후계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주식회사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자체 교육프로그램인 ‘경농 GCA(Green CEO Academy)’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김제 미래농업센터와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미래농업의 발전방향등 경영역량강화 정규과정교육을 진행했다.지난 2015년 설립된 경농 GCA는 미래 한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경영후계인 육성을 목표로 경농이 전국의 유통경영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 기수당 약 30여명을 모집하며 현재까지 2기 60여명이 수료했다.약 40여명의 1·2기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달 21일 김제 미래농업센터에서 전국 35개 농약판매처 대표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제품 ‘팔라딘’ 대리점 워크샵을 진행했다.팔라딘은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장해를 방제하기 위한 경농의 토양소독제 제품이다. 뿌리썩음병·뿌리혹병·시들음병·역병 등 곰팡이에 의한 병해, 풋마름병·각종 바이러스·뿌리혹선충·뿌리썩이선충·고자리파리·뿌리응애 등 세균에 의한 병해 및 토양해충에 효과가 있다.토양혼화처리·관주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관수호스나 점적테이프 활용이 용이하다. 농약 안전성 및 잔류허용량 기준이 엄격한 유럽·프랑스의 기준을 통과한 원제를 사용해 비교적 안전하며 기존 토양소독제와 비교해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물질 발생이 적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영록·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화훼공판장의 부지개발 사업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 및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aT는 현재 aT센터 옆에 위치한 약 8만7,000㎡ 규모의 화훼공판장 부지를 농식품 산업 거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및 관련기관 협의를 추진해왔다.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전체 푸드시스템 186조원 중 식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72%다. 또 중국 식품시장이 고성장 중이고 수입 경향이 고급, 안전, 간편으로 가고 있는 만큼 이를 겨냥한 식품산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