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을 위해 방제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팜한농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고령자와 여성 농민 등 노동력 취약 농가에 병해충 및 잡초 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제 면적은 총 660ha로, 축구장 920개 넓이에 달한다. 총 217농가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엔 145농가 153ha에 잡초 방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대상 농가와 방제 면적을 넓혔다.팜한농이 방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김장배추 파종이 한창인 최근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해 뿌리혹병 피해를 입었거나 이어짓기를 한 지역의 경우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 선택 및 정식 전 예방 방제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뿌리혹병에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 성장을 막기 때문에 배추가 말라죽게 된다. 병원균이 7~10년간 토양에 생존하므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정식 후 30일 내 감염될 경우 대부분 수확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또 결구기 이후 감염될 경우 수확은 가능하나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김용환)이 무인항공방제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등록된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 110개 제품 중에서는 40개가, 원예용의 경우 13개 중 11개가 팜한농 제품이다.또한, 지금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 기준 자체가 없어 무인헬기용으로 등록된 작물보호제를 드론방제에 사용해왔으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진청)이 지난 4월 「농약 및 원제의 등록기준」을 개정·고시하고 드론에도 무인헬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5월에는 기존의 무인헬기용으로 등록된 작물보호제를 드론 포함 무인항공기용으로 확대·변경등록하고 등록증을 재발급한다는 공문을 각 제조사에 발송했다.이에 팜한농은 원예용 작물보호제의 무인항공방제 등록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팜한농의 자회사인 아그로텍(대표 장성식)이 국내 최초로 원예용 무인항공방제 약제를 등록한 데 이어 지난 8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드론 방제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자재 유통 상인, 지역농민, 아그로텍과 팜한농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아그로텍과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원예용 무인항공방제 약제를 등록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원예용 무인항공방제 약제는 아그로텍의 모두랑 액상수화제, 레이서 액상수화제, 승승장구 액상수화제와 팜한농의 젬프로 액상수화제, 매카니 유현탁제, 섹큐어 액상수화제, 명타자 유탁제, 포워드 액상수화제 등 총 9개다. 이번 시연회에는 드론 전문기업 메타로보틱스가 참여해 농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