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윤정원 기자]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순애)은 지난 7일 대전시 대전근로자복지회관에서 17기 2차년도 2차 중앙위원회를 열었다.중앙위 참석자들은 박흥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의 농업정세 강의를 통해 농업투쟁의 방향에 대해 배웠으며,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가,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결의문 채택을 진행했다.전여농은 10여년 넘게 주장한 농식품부 내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요구가 올해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를 위한 TF팀 구성’ 진행까지 이끌어 낸 것을 성과로 평가했다. 또, 농업 적폐 청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