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국내 동급 모델로는 최초로 자율작업 기능이 탑재되고 하이테크와 인체공학 기반으로 설계된 중형 트랙터 GX 시리즈(60~70마력, GX)를 출시한다. 2012년 출시돼 판매 대수 1만8000대를 기록하며 국내 단일모델로 판매 1위를 이끈 RX 시리즈 후속 모델이다. 대동은 지난달 26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국내 대리점주와 대동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이후 최초로 국내외 동시 런칭을 진행하며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 강화와 세계 시장 공략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대동에 따르면 지난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설립한 대동은 1960~1970년대 경운기·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의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고, 1980년대부터는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개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200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성적을 낸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지난해 판매 실적과 자체 평가를 통해 올해 총 22개의 우수 대리점을 선정·포상했다. 대동은 대리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 대리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대동에 따르면 우수대리점은 전국 수상과 광역본부 수상으로 나뉜다. 전국 수상은 전체 16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크게 △영업 판매 △부품서비스 △부품 △트랙터 오름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며, 올해 총 14개 대리점을 선정했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이 창립 이래 최초로 지역 대리점 운영을 도맡을 대리점주 공개 모집에 나섰다.대동공업은 농기계 산업의 특성상 농촌 지역사회와의 관계성, 농기계에 대한 이해‧경험이 수반돼야 원활히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할 수 있다고 파악해 추천 방식으로 대리점주를 영입해왔다. 하지만 귀농‧귀촌으로 농촌 사회 개방성이 높아지고 농기계 기술 교육으로 충분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영업‧고객 관리 능력만 있다면 역량 있는 대리점주를 육성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해 공개 모집을 시행하게 됐다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경남 창녕에 위치한 경남지역본부에 정비공장을 준공하며 전국 8도 직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12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지난해부터 서비스 지정점으로 운영되던 일부 지역에 본사 직영 정비공장을 세워 고객에게 신속‧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영 서비스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관련해 대동공업은 지난해 대구시에 위치한 경북지역본부를 경북 구미로 이전하며 정비공장 시설‧인력을 확충했고, 올해 상반기 강원 정비공장 리모델링도 단행했다.이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 더욱 극렬해진 태양이 내리쬐던 지난 7일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D농기계 대리점 앞에 농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연속된 농산물 가격폭락 속 답답함을 더한 지역 대리점의 수리비 부당청구를 규탄하며 본사 측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옥천군농민회(회장 김형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D농기계 옥천대리점에서 56마력 트랙터를 구매한 농민 이춘식씨는 지난 6월 해당 대리점을 통해 트랙터 수리를 요청했다. 트랙터는 충북지역본부로 넘어갔고 엔진과 몇몇 부품을 교환한 뒤 대리점에 이송됐다. 대리점 사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신제품 개발 및 양산제품 개선의 모든 단계에 대리점주도 함께하는 제품 개발 협의기구 ‘대리점 품질평가단’을 운영해 고객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대동공업은 대리점 대표와 본사가 제품에 대해 사업성 및 기술가능성 등을 좀 더 심도 있고 다양한 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품질평가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전했다. 품질평가단은 150개 대동공업 대리점 중 일정 기간 이상의 대리점 운영 경력과 높은 수준을 갖춘 대리점주 20명을 선발‧위촉해 축산‧수도작‧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8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하창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을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전국 최우수 판매 김광호 나주대리점 사장은 “내가 판매한 제품은 내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사전 및 사후 점검 등의 고객 서비스에 힘을 실어 지역 농민들에게 좋은 입소문이 나면서 16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약 63% 증가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 자회사로 대표적 비료업체인 남해화학이 지난해 12월 전국 113곳의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남해화학은 지난해 12월 26일 “올해 말일자로 거래약정 기간이 만료됐다”며 계약해지를 전국 대리점에 통보했다. 이에 대리점주들은 대책위원회(대책위)를 구성해 대리점 원상복구 등을 요구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지난 7일엔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갑질 중단과 함께 김병원 회장의 퇴진까지 촉구했다.김흥창 대책위 사무국장은 “한집에 살던 강아지를 내보내도 섭섭한 법”이라며 “20년 동안 판매를 했는데 최소한 6개월 전에 계획이라도 알려줘야지 계약해지 3일 전까지도 비료를 팔려고 독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