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영농시즌에 맞춰 비선택성 제초제 ‘바로바로’를 추천했다.경농은 최근 평년대비 높은 고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닭의장풀, 망초, 쇠뜨기 등 잡초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제초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리쟁이, 도깨비가지 등 외래 잡초의 발생은 20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논으로 유입되는 만큼 5월 중하순부터 과수원‧헛골‧논둑 등에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경농은 방제효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바로바로’ 액제를 소개했다. 경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이자 비선택성 제초제의 원제인 ‘테라도’를 함유한 ‘테라도플러스’가 출시됐다.팜한농은 지난 8일 구미공장에서 신제품 테라도플러스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이자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인 ‘테라도’를 함유한 제품이다.팜한농은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방제하고 그 효과가 3주 이상 오래 지속된
해바라기꽃은 해를 따라 돌고, 분꽃은 해가 지면 꽃도 따라 진다. 닭의장풀이라 불리는 달개비꽃도 해가 떠있는 동안에만 피었다가 해가 지면 저도 따라 진다. 그러나 반대로 저녁이 되면 노랗게 피어났다가 해가 뜨는 시간이 되면 꽃잎을 닿는 식물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꽃을 달과 함께 피었다가 달과 함께 지는 꽃이라 하여 달맞이꽃이라 부른다.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토종식물처럼 보이지만 달맞이꽃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특히 광복 이후에 많이 퍼졌다하여 ‘해방초‘(解放草)라는 우리만의 별명도 가지고 있다. 어느 곳에 살든 사람들의 눈과 마음은 같은 법이라 서양에서는 저녁에 피는 최고의 아름다운 장미라 하여 Evening Primrose, 혹은 Sundrops으로 불리고, 중국
무더운 한여름 논밭이나 들판, 숲길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아주 파랗고 작은 꽃이 있다. 닭의장풀이다. 세상에 모든 존재들이 귀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흔해 빠지면 사람들은 귀하게 여기지 않게 된다. 귀한 것은 어쩐지 적어야 하고 그래야 소유한 사람 역시 귀해진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더 손에 넣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되며 그러다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식물종의 개수가 어디 한두 개이던가? 그런 점에서 닭의장풀, 다른 말로 달개비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오늘날 사람들이 귀하게 여겨 자기 혼자 차지하려고 가두거나 유익하게 여겨 마구 캐가지 않아서 말이다.우리는 그동안 집 주변에 너무나 흔하게 자라고 있어서 잡초라 불리는 풀들이 알고 보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소개해왔다. 오늘의 주인공
토양·생물에는 안전하며 잡초방제효과는 보다 높아진 새로운 개념의 비선택성제초제가 출시되어 화제다.(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최근 출시한 ‘제로인’ 액제가 토양·생물에 안전한 친환경적이며, 속효성 제초제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경농에 따르면 ‘제로인’ 액제는 토양 박테리아 추출물 성분이 합성된 약제로 사용후 미생물에 의해 탄산가스, 물, 인산 등으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지렁이 및 각종 미생물에 안전하며 토양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또한 ‘제로인’ 액제는 과수원, 비농경지, 논둑, 밭 등에 발생한 다양한 잡초들을 확실하게 방제하며, 특히 약제처리후 2∼5일이면 약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속효성 제품이라는 것이다. 난방제 잡초인 쇠뜨기, 쑥, 닭의장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