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공사)가 농촌 취약계층 복지 지원과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23개 봉사단체를 선정했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사업’이다. 농촌 마을에서 전문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 단체, 대학교‧대학교 봉사동아리 등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한다.2011~2023년까지 1068개 단체에서 봉사자 16만여명이 농촌지역 1만여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젊은이가 뛰어들지 않는 농업, 젊은이가 돌아오지 않는 농촌. 그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기어코 땅을 일구며 공간을 지켜가는 청년들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들이 품고 있는 큰 뜻과 달리 현실은 어제도, 오늘도 순탄치 않다. 농촌의 유일한 미래인 청년농을 지지하기 위해 우리는 충분한 공력을 투입하고 있는가. 11월 좌담회는 현장의 청년농민들을 초빙해 그들의 삶을 청해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사회 심증식 편집국장·정리 권순창 기자 우리 농업에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청년농이 유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단한 자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공사)가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농촌에서 재능나눔을 꾸준히 실천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수상자를 27일까지 온라인 공모한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공사 주관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은 전국 농촌지역에서 본인의 재능을 나누며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나눔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며, 농촌에서의 재능나눔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응모 신청자격은 농촌재능나눔분야에서 2년에서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개인‧단체로, 수상자는 △대통
문재인정부에 들어 지방분권 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면서, 농촌개발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금까지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일환으로 주로 농식품부에서 공모제 형식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서 지원했던 사업들이 2020년부터 대부분 지자체로 이양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던 마을만들기,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농촌다움 복원, 농촌현장 포럼,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시범사업, 농촌재능나눔 사업, 기타 협업 등의 사업이 지자체로 이양된다. 이들 사업에 대한 총 예산은 약 4,387억원이다.
[한국농정신문 김윤미 기자] 식생활교육의성네트워크(대표 정은주, 의성식교넷)가 고령자 식생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의성군 18개 마을에서 ‘건강하게 잘 나가는 우리마을’사업을 진행한다. 농식품부 ‘2019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선정으로 총 2,000만원(국비 70%, 군비 30%)을 지원받게 되면서다.의성식교넷은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인 재능나눔활동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바른 식생활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실내원예 및 누름꽃(압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