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22년 한해 농가 경영안정과 행복한 농업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35개 ‘행복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639억 원으로, 이 가운데 23개 사업은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신규사업이다. 그중에서도 농가 경영과 밀접한 신규사업의 내용 및 기존 정책의 변경점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농가 경영안정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의 형태로 지급되는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올해부터 신청 및 지급 시기를 앞당긴다. 수확기 빈번한 재해발생을 염두해 올해부터는 7월부터 신청을 받아 11월 내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계약재배·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농업용 드론과 관련해 한발 앞선 빠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경농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에서 드론안전기술 부설 국제드론사관학교와 ‘농업용 드론 창의혁신기술 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농업용 드론의 운영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농과 국제드론사관학교는 농업용드론의 조종자 및 정비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구체적인 교육일정과 커리큘럼을 확정해 경농의 14개 지점 전 직원에게 조종 및 정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경농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농업용 드론의 신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조종‧정비 교육과 더불어 드론용 농약의 개발 및 등록, 드론용 농약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