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이 농약 안전 사용과 농약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해 농약정보서비스 ‘농약정보365(pis.rda.go.kr)’를 개선했다.농약정보365는 우리나라에 등록된 모든 농약의 사용 방법과 시기, 적정 사용량, 안전사용기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누적 방문자가 두 배씩 증가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개선으로 농약정보365는 홈페이지 첫 화면 검색란에 예시를 표시해 농약 성분과 제품명을 보다 쉽게 검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앞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업용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한 뒤 작물이 약해를 입거나 고사하는 피해가 종종 발생해 정확한 약제 선택 등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농촌 인력난을 구제할 방법으로 드론이 각광받으며 지자체 마다 농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4월 「농약 및 원제의 등록기준」 일부를 개정해 무인항공방제용 농약의 범위가 드론까지 확대돼 농민의 사용 편의 증진에 기대가 모아지기도 했다.하지만 농촌진흥청 ‘농약정보서비스(http://pis.rda.go.kr)’에서 확인한 바에 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농진청)이 새로운 농약 51품목과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 95품목을 확대·보급했다.먼저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한 신규 등록 농약은 △탄저병 △노균병 △응애 △진딧물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농약 51품목이다. 사용 용도별로는 살균제 17품목, 살충제 14품목, 제초제 15품목, 살균·살충제 5품목이다.특히, 소면적 재배작물 병해충을 방제하는 농약 95품목을 등록해 사용가능한 농약 수를 늘렸다.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은 경제성이 낮아 농약제조 업체에서 등록을 꺼려한다. 때문에 등록농약이 없거나 부족해 작물 수확 후 잔류농약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높은 실정이다. 이번에 등록된 농약은 살균제 41품목과 살충제 54품목이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