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및 바이어들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T는 먹거리 분야 탄소 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8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농업계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축산농가들도 개방화 농정의 최대 피해자로서 이미 생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국익을 명분 삼은 끝없는 축산 홀대 통상정책을 멈추라 주문했다.축단협은 “우리나라 농식품 HS코드 기준 CPTPP 회원국 농식품분야 평균 관세철폐율은 96.3%이며, CPTPP 회원국으로부터 들여오는 국내 농식품수입액 중 축산강대국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로부터의 수입액은 무려 57%를 차지한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