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옥수수 잎과 줄기를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제주에 이어 내륙에서도 연달아 발생하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나방전문약제 ‘애니충’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애니충 액상수화제는 나방전문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이에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나비목 유충이 살포된 작물을 조금만 가해해도 섭식을 중단하므로 가해 흔적이 적어 보다 깨끗한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유용곤충 및 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고 꿀벌 등 화분수정을 돕는 방화곤충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벼 혹명나방 발생이 극심해지는 시기를 맞아 신개념 행동억제약 ‘벨스모’ 유제를 추천했다.벨스모 유제는 나방전문약제로 혹명나방과 줄점팔랑나비 등에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세미카바존계에 속하는 새로운 살충제로, 유충의 나트륨채널에 작용, 신경전달을 차단해 빠른 살충효과를 나타낸다.적용작물 및 해충으로 수도 혹명나방과 줄점팔랑나비에 등록돼 있으며, 물 20L당 4ml로 5,000배 희석해 살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