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는 대구연근연구회(회장 이복희)와 공동을로 7월25∼8월3일까지 10일간 대구두류공원 야구장 앞 분수대일원에서 연꽃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히는 대구가 전국 최대의 연근생산지(223㏊)임을 대 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연근의 효능 및 기능성을 올바로 인식시켜 연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다양한 연꽃 감상을 통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전시회에는 각종 수련 및 연꽃을 비롯하여 연 브랜드제품 전시, 연근요리 시식회, 연꽃 사진모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5월29∼6월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다양한 자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제18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들꽃 핀 강변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강변가의 마을을 재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백여점의 자생식물 분경·분화 작품과 ‘강변마을’ ‘개구리 동산’ 등 환상적인 4개의 테마동산으로 구성했다.또 5월 31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꽃 그림일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