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우리밀 상품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밀 제빵기술 무료교육이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대한제과협회(회장 홍종흔)와 함께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국산밀빵 기술세미나’를 연다.우리밀로 만든 밀가루는 수입밀 밀가루와 다소 성질이 달라 제과업체에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국산밀은 수입밀에 비해 알러지 유발물질인 ‘오메가-5 글리아딘’이 20~30% 낮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있으며 농약 사용이 거의 없다는 건강 및 안전상의 장점이 있다.이에 농식품부와 대한제과협회는 이번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