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한결 기자]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인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대한민국김치협회)가 만든 ‘김치 사용표시제 인증마크’를 공공저작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김치 사용표시제 인증을 받은 업소·기관은 음식 관련 행사를 비롯해 음식점 홍보용 현수막 설치, 앞치마·부채와 같은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산 김치 사용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한 저작물이다. 민간 저작물의 경우 공공기관이
[한국농정신문 김한결 기자]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가 국산김치 소비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민관협업형 ‘국산김치 사용인증업체 표시제’에 도내 음식점, 학교, 공공기관 등이 적극 동참해 목표 5,000개소를 넘어섰다.전남도는 지난달 중순 현재 도내 총 5,021개소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인증을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4월 전남도와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대한민국김치협회)가 협약해 인증업체 표시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7개월만이다.인증업소 유형별로는 음식점이 전체의 65%인 3,250
[한국농정신문 김한결 기자]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와 소비자단체가 '국산김치자율표시제'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2일 전남도청에서 소영호 농축산식품국장,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최두례 한국부인회전라남도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사후관리와 이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국산김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산김치자율표시제 홍보와 신청을 지원한다. 한국부인회전남지부(지부장 최두례)는 신청업소 현장조사와 사후관리에 따른 현장점검을 중점으로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전남 지역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표시제를 도 차원 사업으로 설정한 데 따른 성과다.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식당에 인증표시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5개 민간단체로 이뤄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그 인증을 담당한다.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사업이지만 민간 단위 사업이라 그동안 확대에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전남지역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가 지난 5일 전국 최초로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도입한 데 이어 17일부턴 국산김치 소비 촉진 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알몸 절임’ 중국산 김치 파문으로 국산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라남도산 김치를 알리고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함이다.전라남도가 마련한 국산김치 소비 촉진 대책은 1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도와 시‧군, 농협, 외식업협회, 소비자단체 등 범도민이 함께하는 ‘국산김치 소비 촉진 캠페인’ △남도장터 5,000원 쿠폰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업계 숙원 중 하나인 고속도로 휴게소 국산김치 사용이 실현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달 31일 전북 익산 소재 여산휴게소(순천방향)에서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에서 사용하는 김치는 국산·수입 현황이 집계되진 않고 있지만 좀처럼 국산김치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농민·유통인단체 등 농업계에선 최근 채소 가격폭락 사태 이후 휴게소 국산김치 사용 의무화를 강하게 요구해 왔으며 농식품부도 김치산업 육성방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위원장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위원회)의 국산김치 사용 인증사업이 점차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이바돔감자탕 삼산점(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국산김치 사용 인증 현판식을 열고 ㈜이바돔(대표 김현호)과 국산김치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바돔은 2001년 설립한 감자탕 프랜차이즈로, 매월 30톤가량의 배추김치·묵은지·깍두기를 자체생산해 각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재료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국산김치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인증받은 매장은 28개의 대표매장이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인증점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위원회는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순두부찌개백반 프랜차이즈인 ‘북창동순두부(주식회사 디코레, 대표 김수용)’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받았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위원장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는 지난 20일 북창동순두부 강남구청점에서 국산김치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국산김치 사용 인증은 김치협회 등 5개 단체가 운영하는 민간 자율표시제 사업이다.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한 김치만을 제조·구입하는 음식점에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소는 현재 총 241개소다. 북창동순두부 같은 우량 프랜차이즈 업체가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해 1호 인증을 받았던 ‘하남돼지집’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북창동순두부는 6개 직영점에서 매월 2.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음식점에서 흔히 사용하는 김치에도 국산 인증마크가 붙는다.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순자) 등 민간단체들이 주도한 ‘국산김치자율표시’ 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김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2만~3만톤의 김치를 수출하는 반면 20만톤가량의 김치를 수입하고 있다. 수입산김치는 배추와 더불어 각종 채소류가 버무려진 ‘수입채소 종합 세트’ 격이지만 일반적으로 음식점주들은 원가 절감을 이유로 수입산김치를 선호한다.국산김치 사용 인증사업은 김치협회와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식재단 등 5개 민간단체 대표로 구성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위원장 김순자)가 주관한다. 100% 국산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거나 100% 국산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