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종자 주권 강화 및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이 감귤연구단을 출범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국산 감귤 품종은 지난해까지 23종이 개발됐으나 외국 품종 선호 현상, 품종 갱신 시의 수익 발생 문제, 새 품종에 대한 유통 불확실성 등으로 보급률이 지난해 기준 2.3%에 머무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감귤연구단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장이 단장을 맡고 대학,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산업체, 감귤농협 등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품종개발 △품종보급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