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지역단위 네트워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품목은 강진 쌀귀리다. 이에 2년 간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조성사업은 쌀귀리, 유자 등 지역 생산자와 이를 활용한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으로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의 역량 강화 및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진 쌀귀리 지역단위 네트워크 추진단은 ㈜남도농산을 주축으로 쌀귀리 생산자와 강진 푸소체험연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연간 농식품 수출액(잠정)이 75억7,000만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7.7% 늘어난 수준이며 부류별로는 신선농산물이 3.4% 증가(14억3,000만달러), 가공식품이 8.8% 증가(61억4,000만달러)했다.신선농산물(김치·유자차 포함) 수출실적은 김치가 견인했다. 비건김치·캔김치 등 제품을 현지화하고 기능성 홍보에 주력한 결과 전년대비 37.6% 증가한 1억4,45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주 수출국인 일본 외에 미국·호주 등으로의 수출이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광복절을 모티브로 한 한돈 보양식 기획전이 열린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8월을 맞아 ‘8.15 광복절, 대한한돈 만세! 한돈 보양식 먹고,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은 기획전을 통해 30% 이상 할인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기획전 상품은 여름철임을 고려해 ‘보양 세트’, ‘힘내라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한돈몰 홈페이지에서 갈비찜용으로 손질된 한돈부터 훈제 등갈비를 진공포장한 간편식품까지 다양한 부위의 한돈 보양식을 구매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정부가 지난 4일 ‘식품산업 활력 제고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식품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5개 유망식품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내용으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안이다.정부가 꼽은 5대 유망식품은 △맞춤형·특수식품 △기능성식품 △간편식품 △친환경식품 △수출식품이다. 먼저 맞춤형·특수식품 분야에선 메디푸드·고령친화식품의 식품분류를 명확히 하고 개발과 보급 활성화 지원을 병행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체식품(식물성 고기 등)에도 개발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열었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박람회다.올해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더 맛있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청년 산업인들을 중심으로 젊고 트렌디한 박람회를 구성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다.이병호 aT 사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먹거리의 중요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24~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열었다.대한민국 식품대전은 200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참 맛있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청년들이 ‘내 일’을 찾고, 기업들이 ‘내 일’을 키우고, 나의 ‘내일’이 즐겁고, 식품산업의 ‘내일’을 꿈꾸는 곳이라는 중의적 문구다.올해 식품대전엔 170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했으며 25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오는 29일부터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올해 9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식품박람회로, 국내 중소 식품기업 제품 판매와 각종 컨퍼런스, 정책홍보 등으로 꾸려진다. 올해는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누구나 방문객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160여개 중소기업의 식품이 망라될 식품기업관은 천연식품,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 디저트·음료, 간편식품의 5개 테마로 구성한다. 특히 참가기업 대부분이 제품 홍보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들 기업의 숨겨진 이야기, 제품설명 등을 스토리텔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