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문재인정부는 주요 정책구호로 ‘한국판 뉴딜’, 그리고 그중 기후위기 대응계획으로 ‘그린뉴딜’을 이야기한다. 말하자면 ‘녹색대변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에서도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혁신과 결합한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한편, 그 경험과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대통령부터 강조하고 있으니 새삼 그린뉴딜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그린뉴딜은 어떤 내용을 담았는가? 정말 ‘녹색대변혁’이라 불릴만한가? 아니면 과거 이명박정부의 ‘녹색성장’이나 박근혜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공공부문 화훼 소비 활성화를 농식품부 중심에서 정부·지자체·공기업 등 전 공공부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화훼산업은 코로나19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으로 꼽힌다. 농식품부도 농업분야 피해대책 중에선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코로나19 피해가 심화된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337만송이의 꽃을 구매한 농협을 포함, 농식품부·농어촌공사·마사회·농관원·산림청 등 농업 관련 21개 기관이 총 380만송이의 꽃을 구매했다. 지자체들도 이와 별개로 지역 내 생산되는 화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14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SKT)과 ‘스마트 농기계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대동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SKT의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의 핵심인 농기계 자율주행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SKT의 정밀 측위 시스템을 접목해 대동공업의 정밀 농업 서비스를 구축하겠단 계획이다.대동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 등을 위해 무인 자율 주
aT와 SK텔레콤은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SK텔레콤은 지난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스마트워크’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 오픈에 따라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투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와 급식업체의 각기 다른 요구에 따른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되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