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4월 1일부터 가락시장에 차량번호인식(LPR)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차권 발권이나 주차택 필요 없이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편의 시스템이다.공사는 진작부터 LPR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지만 가락시장의 짧은 곡선구간, 승용차-화물차 번호판 높이차이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맞춤형 LPR 카메라 구비와 사각지대 보조카메라 설치 등 보완책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공사는 LPR 시스템 도입으로 가락시장 교통질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