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농협이 진행하는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의 일환이다.‘61천그루(6만1,000그루)’는 농협의 창립연도인 ‘1961년’과 이후 지금까지 걸어온 ‘61년’의 역사를 의미한다. 농협은 지난해 창립 61주년을 맞아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한 걸음당 밥 한 숟가락분의 쌀을 기증했으며, 목표달성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61천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게 됐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경농(대표이사‧회장 이병만)이 지난 12일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창립 기념식은 서울 서초구 경농 사옥에서 열렸으며 이승연 사장은 “우리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후손들에게 더욱 자랑스럽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 환경에 기여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실현하고 새로운
감사원은 농촌진흥청이 5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수평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해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비용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모범기관 표창을 수여했다.최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급하여 농가에 보급중인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을 이용한 온실 냉난방시스템’이 2008년 감사원 감사에서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28일 감사원 개원 61주년 기념행사에서 모범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농진청이 개발한 농업용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은 땅속 깊이 파는 형식의 수직형이 아닌 수평형으로 농업시설의 특성에 적합하고 잉여 태양에너지를 지중으로 공급할 수 있다. 실제 농가현장 실증연구결과, 수평형 지열히트펌프는 난방 시에는 전기사용량보다 3∼4배 높은 난방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