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안기원 기자]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충북농단협)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홍성규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충북농단협은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최덕순),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회장 박지환),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의장 김도경), 충청북도4-H연합회(회장 이승환),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정응태) 등 7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그간 연간 1회의
[한국농정신문 안기원 기자]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서원복)가 주관하는 ‘함께하는 충북농정포럼’이 지난 16일 4차 세미나를 열고 ‘충북 농정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충북지역의 농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의에 나선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충남3농혁신위원회의 사례를 들며 충북 농정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김 교수는 “농업·농촌 문제를 이대로 두고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지 못한다. 농업이 없는 나라는 없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농정의
[한국농정신문 안기원 기자]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서원복)가 주관하는 ‘함께하는충북농정포럼’ 두 번째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렸다. 농민수당 도입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토론회엔 총 6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례적으로 참가자의 대부분이 충북도내 각 시군 농민단체 회원들이었다.특히 토론 전 박형대 전 전농 정책위원장이 발제한 농민수당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참가자들은 깊이 공감했으며, 열기는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핵심은 농사를 짓는 활동 자체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생산하고 있으
[한국농정신문 안기원 기자]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서원복, 충북농단협)는 지난 11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평가와 2019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지난해 충북농단협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후보 초청토론회와 연찬회를 대신해 2회에 걸친 농정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충북농단협 소속 7개 농민단체 대의원들은 이 두 행사를 높이 평가했다.대의원들은 그 경험을 살려 충북농단협 소속 농민들이 지역농정에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그간 충북연구원에서 주관해 온 ‘함께하는충북농정포럼’을 충북
[한국농정신문 안기원 기자]‘함께하는 충북 농정포럼’은 지난 3일 ‘민선7기 충북농정의 발전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충북농정의 발전방향과 충청남도의 3농혁신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윤명혁 농업비즈니스컨설팅 대표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 다양한 남북 경협 등의 이슈에 대응하고 (충북도가)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유기농의 강점을 활용한다면 전국 최고의 가치있는 농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두 번째 발제인 ‘충청남도 3농혁신 3단계 추진계획’을 발제한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