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고랭지 여름 무 파종을 앞두고 폭염과 위황병에 강한 ‘YR위하여무’를 추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정선·평창·대관령 등 고랭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던 무 위황병은 최근 몇 년 새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위황병에 감염되면 무 밑동이 시들해져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수확량도 반 이하로 줄어든다. 아직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게 무 위황병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이다.팜한농 YR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H형 여름무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자체 개발한 양배추 신품종 ‘CACM5013’을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물량은 450ha에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내년 봄부터 현지 제품명을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신품종 CACM5013은 가족이 한끼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조생종 원형 양배추로, 무게는 약 800~900g 정도다. 팜한농에 따르면 CACM5013은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위황병에 대한 저항성 및 환경 적응력이 우수해 재배가 쉽다. 또 밀식재배가 가능해 단위 면적당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봄무와 봄배추 품종으로 ‘신청일품무’와 ‘하이스타배추’를 추천했다.팜한농 설명에 따르면 ‘신청일품무’는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박스출하에 용의한 형태를 가졌다. 개장형 잎에 입장은 짧은 편이며 위황병 및 뿌리혹병 저항성이 있고 추대에 안정적이다. 신청일품무와 관련해 팜한농 관계자는 “근미 비대가 늦은 편이므로 충분히 숙기를 지켜 수확해야 한다. 비료분이 부족하면 잎에 황화현상이 오고 근미 비대가 늦어지므로 추비를 1~2회 해주는 게 좋다”면서 “저습
논산·산청·함양·고령 등 딸기 산지에서는 11월 초·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 12월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다. 수확이 빠른 는 11월 초부터 산청 등 남쪽에서부터 수확이 시작됐고, 도 논산 등지에서 11월 중순부터 일부 수확에 들어간 상태다. 산지에서는 여름 장마는 넘겼지만, ‘가을 고온’이 복병이라는 분위기다. 농민과 관계자들은 이상 고온으로 저온성 작물인 딸기에 탄저병과 위황병이 일부 번졌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성출하기 생산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통인들은 가을 고온에 품질이 떨어지고 제철을 맞은 감귤이 저렴하기 때문에 딸기 소비가 부진하다는 분석이다. 올해 ‘가을 고온’이 복병, 생산량은 큰 차질 없어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서 28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주)농우바이오가 지난 2001년부터 준비해 온 새로운 봄 무·배추 품종인 슈퍼길조무, 평정무, 대통배추, 력광배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이번에 보급하는 품종들은 터널·노지·고냉지의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무 품종인 ‘슈퍼길조무’는 뿌리 모양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여 맛이 좋으며 무 재배에 치명적인 위황병, 뿌리 혹병에 대한 저항성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평정무’는 김장무 형태로 육질이 치밀하고 맛이 좋아 요즘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쌈 무 절임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봄배추 품종인 ‘대통배추’은 배추통이 크고 뿌리혹병에 잘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