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오미예)가 ‘자연드림’ 브랜드를 알리는 UCC(사용자제작 컨텐츠) 영상을 공개 모집한다.아이쿱생협은 지난 25일 ‘2015 자연드림 UCC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모전은 개인, 4명 이하의 팀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로 UCC 영상을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아이쿱생협과 관련해 △구례자연드림파크의 특징과 장점 △유기농프락토올리고당의 의미와 가치 △우리밀글루텐 개발의 의미와 가치 중 1가지를 주제로 선택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내년 1월 8일 대상(1명, 상금 1,000만원), 금상(2명, 상금 500만원), 동상(3명, 상금 20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아이쿱생협 홈페이지와 자연드림 공식 SNS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며 농촌에도 농협 외의 협동조합들이 설립되기 시작했다. 8월 27일 현재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한 협동조합 수는 7,720개에 이른다. 2013년 3,321개였던 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수는 지난해 6,071개로 182.8%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은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본지는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들의 활동을 취재하며 질적 성장의 내용과 기존 시장질서의 대안으로서 협동조합의 진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신생 협동조합이 짧은 기간에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진행해 참여를 이끌어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박근혜정권이 ‘살농정권’의 맨 얼굴을 드러냈다.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백남기 농민을 중태에 빠뜨린 데 이어 연일 정부여당 인사들의 막말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정부는 민중총궐기 전날인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법무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장관 공동 명의로 담화를 발표했다.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쌀값이 떨어지더라도 직불제를 통해 2005년 이후 농가가 실제 받는 가격을 목표가격의 97%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강변했다.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를 전면 부정한 셈이다. 이어 여 차관은 “수입된 밥쌀용 쌀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국내 쌀시장에 판매하는 물량과 시기를 조절해 관리하고 있다”며 “농업인 여러분은 정부를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민 백남기씨가 사경을 헤메는 동안, 백씨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엔 그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4일 민중총궐기 뒤 매일 밤 서울대병원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는 경찰의 폭력진압을 향한 규탄과 함께 백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은 당시 상황에 대한 회한과 탄식이 뒤섞여 내내 무거운 분위기였다.지난 15일 밤부터 서울대병원 앞에선 연일 백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문화제가 진행됐다. 인도 한 귀퉁이에서 시작한 문화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길을 따라 참가한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첫 날, 20여명 남짓으로 시작한 촛불은 17일엔 200여명으로 불어나 있었다. 백씨와 함께 민중총궐기에 참여한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상임대표는 첫 날 문화제에서 “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경남 거제시 신현농협은 중소도시형 농협이다. 자칫 농민 조합원의 이해와 멀어질 수 있지만 벼 수매시 40㎏당 1만원을 지원하는 등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쌀값이 무너지는 전국적인 현상을 지역농협이 막을 수는 없다. 지영배 조합장은 “농협양곡이란 농협 자회사가 있지만 무엇을 하는가”라고 물으며 “전국의 지역농협들이 공동출자한 라이스컴퍼니를 만들어 쌀 유통조절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외 다른 경제사업들도 비슷한 방식의 해법을 제시했다. “회원농협과 농협중앙회가 경합하지 않는 곳이 있는가? 농협중앙회 주인은 지역농협이다. 지역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이제 농협중앙회를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 전국농축협보험계약갱신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중앙회가 선거개입, 인사청탁, 비리사고를 3대악으로 천명하고 근절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경제사업장 비리와 금년말 인사와 관련한 인사청탁 등 고질적 병폐를 바로 잡고자 집안단속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긴급개최한 지역본부장 회의에서 ‘3대악 근절방안’을 발표했다. 3대악 근절방안은 중앙회장 공명선거 추진, 인사청탁 근절, 사고 근절 대책 추진이 내용이다. 구체적으론 내년 1월 12일까지는 불필요한 행사와 회의 개최를 최소화하고 비공식 모임도 자제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내부추천제를 활성화하고 사고발생 취약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은 순환근무를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 사업구조개편이 진행되며 농협경제지주의 지배구조가 어떻게 구성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협동조합 기업으로 역할을 하려면 법개정 등 보완이 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국민농업포럼은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농협 사업구조개편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주관했다. 황의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서 “농협중앙회 내 경제사업 기능이 없는 2017년 이후 쟁점이 농협경제지주의 지배구조 부문이다”라며 “별도로 농협법에 담을건지 상법을 준용할건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농협중앙회 경제사업 관련 이사회는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소이사회와 경제지주 이사회가 있다. 황 연구원은 “경제지주는 상법상 법인이지만 경제사업연합회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원조합 중심의 연합회 사업방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합원 총의를 반영하는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서명운동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불씨를 이어갔다.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앙회장 직선제를 재차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1만4,803명이 서명한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범국민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하며 현재 계류 중인 4개의 중앙회장 선거 관련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호소했다.이들은 “농협중앙회는 농민 조합원이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부가 각국과 FTA를 멋대로 추진하고 밥쌀을 수입해도 제대로 된 입장표명조차 못하고 있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식품 가공공장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지난 16일 안성시 대덕면에선 한살림안성마춤식품(대표 김병칠) 가공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한살림안성마춤식품은 안성시가 지원하고 고삼농협, 삼죽농협 등 안성시 6개 지역농협과 한살림 소비자·생산자가 함께 출자해 올 1월 설립됐다. 이번에 준공한 가공공장은 1일 두부 5톤(420g 1모 기준, 1만2,000모)을 생산할 수 있으며 두유, 두부스테이크 등 각종 콩 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미 국산콩두부 생산에 맞춰 안성지역 콩 수급이 시작됐으며 2018년까지 콩 수급량 378톤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안성시 전체 콩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업·농촌관련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하려면 정부지원정책 활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정정현 농협대학교 교수와 유형석 농협대학교 연구원은 지난 8일 농협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협동조합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농업·농촌관련 소규모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농업·농촌관련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자금운영의 투명성과 품질 우수성 관련 항목은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결과가 나왔으나 자금동원능력, 판로개척, 홍보 등은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협동조합의 36.0%는 현재 활용 중인 정부지원정책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으론 금융지원(46.7%)과 상품판로 개발지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난 3월 첫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한 지역농협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이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김순재 전 동읍농협(경남 창원) 조합장은 농협개혁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조합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전국을 돌며 조합장으로서 보고 겪은 지역농협의 실상을 전했다.그의 다음 행보는 농협중앙회를 향하고 있다. 김 전 조합장은 “농협이 수익에 매몰돼 협동조합으로서의 본래 목표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 사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조직과 지역조직이 경합하는 이원적 구조를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여, 해결책으로 제시한 구조조정 로드맵은 지역농협이 주도하는 연합사업이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쌀 재배면적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논 지키기 운동에 나서 화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4일 소비자 반발을 거론하며 쌀 생산 및 농지 감축 요구를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와 반대인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한살림성남용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조완석)은 지난달 17일부터 ‘한살림 논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살림에 16년 동안 쌀을 공급해온 강원도 홍천군의 유기농 논이 매각될 상황에 놓이자 조합원들에게 출자금을 모집해 직접 매입하려는 활동이다. 출자금 목표는 총 8,000만원이며 1구좌당 20만원으로 400구좌를 모집한다. 출자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매입한 논은 한살림 생산자 조합원들이 설립한 뫼내뜰영농조합이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4회 쌀문화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쌀문화 공모전은 밥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를 촉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선 총 2,000여점의 응모작들 중에서 대상과 금상 등 총 220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림부문에선 (박성환, 고양 행남초 6학년)이 산문부분에선 (남다인, 화성 동화초 5학년)이 대상을 받았다. 동시부문엔 (권수민, 대구 동호초 6학년), 사진부문은 (김은주), 수기부문은 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는 28일 농업박물관에서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중앙회가 2000년부터 주관한 흙 살리기 운동이 내년부터 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19회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이 날 심포지엄에선 1996년부터 시작한 농협 흙 살리기 운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했다. 남이 농협중앙회 자재부 흙 살리기 팀장은 “과학영농의 첫걸음은 토양검정으로 토양검정, 시비처방, 토양개량제 공급, 토양개량으로 이어지는 과학적 실천운동을 실시했다”면서 “흙에 대한 인식변화와 시비개선으로 토양의 지력이 점차 회복됐다”고 자평했다.농협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당 비료 사용량은 1995년 438㎏에서 2014년 257㎏으로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업인의 날을 맞은 주간에도 농협의 수입 농산물 취급은 고쳐지지 않았다. 농협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20회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상임대표를 맡는 등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줄기차게 지적됐던 수입 농산물 취급이란 폐단을 고치지 않아 농업계 최대 기념일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최근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선 예전부터 문제가 됐던 수입산 과일에 이어 중국산 채소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9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엔 중국산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판이 내걸려 있었다. 물론 필리핀산 바나나, 미국산 석류, 칠레산 레몬도 빠지지 않았다. 같은날, 홍천읍에 있는 홍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선 바나나·레몬·아보카도·오렌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난 14일 쌀값을 보장해달라는 농민들의 절절한 요구에 박근혜정권은 차벽과 물대포로 응수했다. 물대포를 직사로 맞은 농민은 긴 수술 끝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다음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의 폭력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로 규정하고 박근혜정권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투쟁본부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폭력 진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강신명 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투쟁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백남기(임마누엘) 농민은 직사 물대포를 가슴 부위에 맞고 쓰러졌다.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아니었다면 그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14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선 가뭄에 자식처럼 기른 벼가 타들어간 농민부터 매출은 억대를 올렸지만 해마다 오르는 인건비와 농약값에 빈 손만 남은 농민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밥쌀용쌀마저 수입하는 정부의 농정실패가 여실히 드러난 대회였다.대회장 곳곳서 밥쌀용쌀 수입 개탄 봇물충남 당진시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학상씨(고대면, 56)는 논 6,000여평이 가뭄으로 인한 염해피해를 입었다. 농협 RPC도 가뭄피해를 입은 그의 논에서 수확한 벼를 수매하지 않아 벼 120톤을 고스란히 창고에 쌓은 채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김씨는 “피해보지 않은 벼까지 품질이 안좋다고 해서 팔지를 못했다”며 “지난 7월 면사무소에 가뭄 피해를 신고했는데 내게 연락도 없이 면사무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선과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도 국회 농해수위에 전달된다.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는 오는 17일 직선제 개정안을 제출한 김승남, 김영록, 신정훈 의원과 공동으로 기자회견과 정책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에서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압을 위한 농협법 개정을 촉구한 뒤 지난 9월부터 받은 농협중앙회 개혁과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 서명을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서명운동엔 1만여명의 농협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한편,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전‧현직 농협조합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운동본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한살림생협이 지역별 가을걷이 한마당을 통해 책임생산과 책임소비의 뜻을 되새겼다.지난달 24일엔 한살림경기동부, 한살림충주제천, 원주한살림 등이 공동으로 경기 여주시 가남읍 한살림농장에서 남한강 삼도지역 가을걷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어 31일엔 한살림서울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 광장에서 ‘밥이 보약 우리쌀을 지키자’란 이름으로 가을걷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홀태(재래식 벼홅이)를 이용한 탈곡 체험과 떡메치기 등 쌀농사를 알리는 체험마당이 한살림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은 다음달 28일과 29일 양일 동안이며 투표일은 내년 1월 12일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11월 현재 입후보 예정자가 8명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연 입후보예정자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엔 김병원 농협양곡 대표이사, 김해권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회장, 박준식 서울 관악농협 조합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최덕규 합천 가야농협 조합장, 하규호 김천 직지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예비후보자로 참석해 공명선거 결의문에 서명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엔 이외에 김순재 전 창원 동읍농협 조합장, 지영배 거제 신현농협 조합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올라있다.예비후보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