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특별한 날을 함께했던 한우가 ‘일상의 행복’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8일 2018년 홍보대사로 배우 한혜진을 위촉했다. 민 위원장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의 아내로 아이에 대한 모성애와 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어느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올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7일부터 전파를 탄 캠페인 광고에서도 엄마가 아이를 위해, 성인이 된 아이가 엄마를 위해 한우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아 주부 소비자층의 공감을 적극 유도했다. 한혜진 배우는 지난 8일 위촉식 행사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가 조직관리비를 확대해 도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지난 7일 ‘2018년 제1차 이사회’에서 2017년 당기순이익 1억4,700만원 중 일부를 조직관리비 명목으로 도지회에 지원해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제약이 많은 도지회의 활동을 강화하자는 의견에 김홍길 회장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중 5,000만원을 도지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기존 5%에서 올해부터 7%로 상향조정된 한우자조금 수수료의 예상 증가분(약 5,800만원)을 조직관리비로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협회는 오는 28일 제9대 회장·부회장·감사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에 김충완 부회장, 박영철 이사, 황세현 이사를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했다. 후보자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농가가 십시일반 조성한 자조금으로 오는 9일부터 열리는 평창올림픽 선수단의 식탁에 한우고기가 오르게 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돈자조금, 평창영월정선축협, 횡성축협,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당초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식단의 쇠고기는 모두 수입육이 활용될 예정이었다. 이 소식에 한우자조금은 사업예산 가운데 6억원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예산으로 편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자조금 6억원은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후원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선물비 상한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설 대목을 앞두고 10만원 미만의 한우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다. 구이용 위주가 아닌 불고기와 국거리가 포함된 ‘실속형’ 세트 구성이 늘어난 것이다.유통업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우선물세트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가운데 농협 축산경제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설을 맞아 한우소비 확대를 위한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농협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점 300개소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판매가격은 경락 평균가격의 115~120% 수준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도 명절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하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의 한식메뉴 주요 식재료로 국산 농축산물이 공급된다. 지난달 31일 농식품부와 선수촌 급식기업 및 농협 등의 협약에 의한 것이다.그동안 농업계에선 급식기업·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산 식재료 공급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올림픽을 기회로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다양성을 알리고 한식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중이다.협약에 따라 급식에 국산 소·돼지고기를 공급하는 데 드는 비용(국산-수입산 차액)은 농협과 한우·한돈자조금이 부담(농협 4억원, 한우자조금 6억원, 한돈자조금 2억원)하고, 마늘 등 기타 식재료는 농협에서 급식기업 물류센터로 직접 공급한다. 급식기업은 한식 메뉴를 개발하고 위생·품질관리 매뉴얼을 만드는 등 한식 확산과 국산 농축산물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는 지난해 한우산업에 발생한 현안 및 이슈에 대응해 9건의 자체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발표된 연구자료는 △일본 쇠고기 산업 현황 분석 △소 도체 등급제 개편 관련 검토 △한-미 FTA 개정 협상에 따른 시나리오별 한우산업 영향 분석 △소규모 한우농가 정책지원방안 검토 등이다. 한우자조금은 특히 도체 등급제 개편에 대한 검토와 한-미 FTA 개정 협상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결과는 정부의 정책 방향 설정에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한우산업의 규모화 촉진으로 소규모 농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규모 및 번식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한 것에 의미를 뒀다.한우자조금은 “20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을 통해 한우고기 등을 이웃에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달 20일 롯데리아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한우버거 1,000개를 기부(사진 위)했다. 이어 21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농아인협회 등 3개 기관을 초청해 한우고기 및 가공품 전달을 약속(사진 아래)했다.이번 나눔활동은 한우고기 및 한우가공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들어주기 위함으로,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와 가공품이 전달됐다.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이 소비자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받은 사랑을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는 기업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울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가 기업자본의 한우산업 진출 현황을 조사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했다.한우자조금은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소장 하광옥, 연구소)에 ‘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현황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연구’를 위탁해 조사한 결과 기업법인이 3만6,786두, 협동조합법인이 3만2,462두로 6만9,248두가 사육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한우 사육두수의 2.8% 수준이다.기업자본의 진출에 대해 한우농가들은 한우가격 급락, 배합사료 가격 폭등, FTA 등 시장개방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생산비가 낮은 기업들이 출하량을 늘리고 가격이 하락할 경우 생산비가 높은 농가의 폐업이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가 2018년 사업목표를 발표했다.한우자조금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서초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7년 한우자조금은 ‘한우 스테이크’ 컨셉으로 비교적 비인기 부위였던 앞다리·보섭살 등 저지방 부위의 소비를 확산시켰다. 가정에서도 프라이팬을 이용해 간편하게 한우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는 컨셉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대형마트의 한우 간편식 등 한우고기의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조성됐다.소비촉진행사도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 열린 한우 직거래장터에서는 2회에 7억3,64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고 서울 중심의 행사를 전국으로 확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송아지생산안정제는 누구를 위한 제도였을까. 송아지 가격 안정을 통한 비육농가의 소득안정, 또 그를 통한 소비자가격의 안정, 결국 비육농가 소득과 소비자 물가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송아지안정제가 이제는 번식농가의 소득안정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송아지 생산 및 한우 번식기반 안정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송아지생산안정제는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소 사육농가의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실시됐다. 이후 2008년과 2009년, 2011년에 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이 안정기준가격보다 낮아 안정제가 7회 발동됐으며 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한우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선보였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한우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는 취지에서다. 한우자조금은 타우린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한우를 활용해 한우빵, 한우케이크 등 이색 음식을 선보이면서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바쁜 일정을 앞둔 사람들이 다양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는 한우 홈파티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선정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판매점도 알아볼 수 있다.민경천 위원장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급변하는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한우의 유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한우 지도자와 바이어 간 상생대회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매년 따로 진행되던 한우지도자대회와 한우바이어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생산자와 유통인의 협력을 도모했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허례허식보다는 실질적인 대화가 많이 오가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 농가들은 무허가축사, 밀려드는 수입산 쇠고기 등 많은 대내외적 역경을 큰 손해 없이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안도하며 식물단체가 아닌 제대로 된 생산자단체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현재의 한우 사육규모를 유지하려면 자급률을 40%대 정도로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내 손으로 키우는 소가 대를 이을수록 더 우수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같은 마음을 품고 전국의 한우 농가가 충남 천안으로 모였다.지난 6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는 한국축산학회 한우연구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2017 한우연구회 2차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한우 미세마블과 고급육 생산전략으로 첫 발표를 맡은 게이코 구치다 일본 오비히로 대학 교수는 마블링 둘레 길이를 반영한 섬세지방의 평가치인 ‘신섬세함지수(섬세지수)’의 정립과 이를 활용한 마블링 기준 책정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게이코 교수는 “20대 전후의 여성을 대상으로 맛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섬세한 마블링을 가질수록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 포에 만원인 사료의 원가가 6,000원이라니 자조금 예비비를 활용해서라도 정확한 원가분석을 해야합니다. 어디에서 거품이 발생하는지,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생산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사료 값을 낮춰야한다는 공감대가 한우자조금 대의원들 사이에서도 형성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는 지난달 29일 조치원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7년 제2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190여명의 대의원들은 2018년 사업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기로 결정했다.따라서 한우자조금은 내년부터 농협의 한우개량 우수농가 발굴사업과 한우자조금의 한우알림순회공연, 소비자 인식개선 등의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이제 ‘정말 한우를 파는 곳일까?’, ‘정말 맛있을까?’하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는 전국의 한우 매장을 소개해주는 한우매장 검색사이트 ‘한우유명한곳.com(http://한우유명한곳.com)’을 열었다. 한우자조금이 인증하는 진짜 한우를 파는 맛집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둔 이 사이트는 △한우매장찾기 △한우레시피 △한우이벤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민경천 위원장은 “여러 곳을 검색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의 편의에 집중했다”며 “전국 한우매장의 참여를 독려해 대표 한우검색사이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농가가 모은 자조금이 사용된다.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 제공되는 식재료 가운데 축산물은 수입산이 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에 자조금을 지원해 국내산 한우고기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자조금)는 지난 14일 ‘2017년 제6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2018년 자조금 사업예산(안)을 보고·의결했다. 자조금은 소비트렌드 변화와 수입육과의 차별, 동남아권 수출 등을 목표로 △소비홍보 △유통구조개선 △교육 및 정보제공 △조사연구 △소비촉진을 큰 틀로 부문별 예산활용 추진방안을 공개했다.소비홍보에서는 TV·라디오광고와 옥외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정부가 네덜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우생산자단체의 한-미 FTA 폐기 및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을 위한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2017년 제2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농협 적폐청산과 한-미 FTA의 대응 경과보고 후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8월부터 농협 적폐청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던 협회는 농민단체와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나아가 한-미 FTA 폐기도 요구하며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에도 참여해 한-미 FTA 폐지와 농협 적폐청산을 강력히 주장했다.협회는 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성분표시를 위반한 사료제품이 발견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한우자조금)는 ‘2017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통해 무작위로 선정한 49개 한우사료 가운데 11개 제품에서 성분표시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사료성분 분석조사는 한우자조금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으로 시판하고 있는 배합사료와 TMR(완전배합사료)에 표시된 성분의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사료관리법」 27조(사료검정기관의 지정취소 등) 1항(검정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경우)에 근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9개 사료성분을 검사한 결과 배합사료 5개, TMR 6개 등 11개 제품이 함량을 위반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올해도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는 한우데이라는 검색어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매년 같은 날 꾸준히 축제를 진행한 효과를 보기도 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 행사에는 한우고기를 사기 위한 주부 소비자들과 가족단위, 친목모임, 직장인 회식 등 다양한 단체손님들이 행사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 한우고기를 즐겼다.특히,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조성한 자조금을 활용해 한우고기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협경제지주가 올해 출범하며 농협중앙회 내 축산경제 조직도 일괄 경제지주로 이관했다. 지난해 범축산분야 차원의 엄호 속에 경제지주내 축산경제의 독자성은 유지될 수 있었다. 그러나 축산경제의 경제사업은 축산농가와 회원조합의 신뢰를 얻기엔 아직 미진한 모습이다.한우농가들 사이에선 농협이 유통비용 축소에 노력해야 하는데 수수료 수익에만 매몰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김현권 의원실이 농협경제지주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공판장 수수료율은 1.5%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안법상 2% 이내에서 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지만 양축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1.5%를 수취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그러나 농협 공판장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붙는 여러 수수료는 농가에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