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는 우리 민족이 오랜 기간 가장 널리 재배하고 소비하는 기초농산물을 국가가 수매, 비축하고 방출하자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반의 과정을 지휘 통제하게 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생산자 농민, 소비자, 정부 대표로 구성되는 ‘(가칭)식량보장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매대상 품목과 수매량, 수매가격 등을 결정하게 된다. 식량보장위원회는 법적 지위가 보장되며, 이에 관한 실질적 권한을 행사한다.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는 농업생산과 소비 전반에 걸친 위기상황, 이른바 식량주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의 농업정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의 우선수매 대상으로 제시되어 있는 16개 농산물(쌀, 보리, 밀, 콩, 옥수수, 배추
농식품부가 2020년까지 종자수출 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에 따르면 보급종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한다는 계획이 있다. 식량생산이 부족하던 시절 ‘국립종자공급소’로 발족해 주요 식량작물의 생산과 공급을 도맡았던 국립종자원.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지 신현관 원장과 인터뷰했다. ‣정부가 종자개발에 힘 쏟고 있다.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에 국립 종자원은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나. -GSP는 지금까지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수산 등 각 분야에서 따로따로 진행해 온 품종개발 관련 사업을 큰 프로젝트로 묶어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하자는 데서 탄생했다. 종자원은 GSP 과제 기획단계에 참여했다.
봄감자 파종기를 앞두고 씨감자 불법유통 단속이 시작된다.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씨감자의 불법·불량유통으로 인한 농민 피해 예방을 위해 2월부터 3월 하순까지 특별 합동단속과 정기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월 중에는 강원 정선·평창 등 씨감자 생산 주산지를 중심으로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3월에는 충남·전남·전북 등 재배 주산지를 대상으로 유통실태 및 경로를 추적해 씨감자 불법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이번 불법유통 단속 사항은 △종자업 미등록 판매 △무보증 유통 △종자업체가 포장·종자검사 과정을 준수하지 않고 거짓 보증표시 등이다.특히 종자 판매상에서 미보증 씨감자를 판매하거나 종자관리사의 감독 없이 포장을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 등의 불법사항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불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올해 보급종 볍씨를 전량 소독을 하지 않은 채 공급한다. 전북지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보급종 소독기술에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올해 공급예정인 보급종 볍씨를 전량 소독하지 않고 농가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새해 영농교육에 철저한 볍씨 소독을 강조하며 키다리병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6일 전북지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과 협의한 결과, 보급종 볍씨에 대해 소독을 하지 않고 공급해달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기술센터 담당자들은 지난해 태풍 등의 원인으로 흑수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독을 하지 않은 보급종 볍씨에서 피해 발생이 적은 경향을 보였고, 미소독 볍씨와 소독 볍씨가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3월 2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총 공급계획량은 1,490톤이며 신청대상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 태광, 대풍, 천상 4개 품종(1,338톤)과 콩나물용 콩인 풍산나물, 신화 2품종(147톤), 밥밑용 콩인 검정콩 청자 1품종(5톤)으로 이는 전년도에 공급한 1,314톤보다 3.4%(176톤) 증가한 물량이다.올해 보급될 1,490톤은 우리나라 전체 콩 재배면적(‘12년 기준)의 34% 가량 재배할 수 있는 종자량이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다만 각 지역별로 신청할 수 있는 품종이 다름으로 종자신청 전 반드시 지역장려 품종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공급가격은 한
2012년 최고의 품종은 양조전용 벼 품종 ‘설갱’이 차지했다. 국립종자원은 3일 제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품을 발표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심사 결과 쌀의 용도를 다양화 하고 소비확대에 기여한 양조 전용 벼 ‘설갱’이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에서 출품한 설갱은 쌀 전분에 공간이 많아 술을 만들 때 발효효율이 우수하며 양조수율이 30% 이상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전북 고창 등 8개 지역에서 294농가, 370ha가 재배된 바 있으며, 또 전통주 제조업체와 원료곡 계약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2009년 쌀막걸리 수출액 442만달러 중 설갱벼 제품이 266만달러로 60%를 점유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사과
전국을 강타한 배추 신종 바이러스 원인이 1차 조사에 이어 2차 실험에서도 종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관계자는 “종자의 전염률을 알아보기 위한 검정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실험결과에서도 종자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종자를 채종하는 지역에 바이러스가 존재해 채종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덧붙였다. 국립종자원 종자유통과 강창구 사무관은 “결과의 신빙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1·2차로 나눠서 실험했다. 1차 실험은 종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2차는 식물체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2차 실험결과 1차보다는 바이러스 양이 적게 검출 됐지만 바이러스가 발견됐기 때문에 종자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다끼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된 신종 배추바이러스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의 원인이 한국다끼이사가 수입한 오염된 종자(춘향) 때문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향후 추가 피해마저 예상된다.이 종자를 판매한 한국다끼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량을 전량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지만, 어디에 얼마가 팔렸는지 확인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향후 갓, 상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이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국 피해면적은 48.5ha(이중 감염은 평균 0.5% 수준)로 집계되고 있으며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19개 지역 74개소에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이 바이러스를 옮
세계 콩 생산량이 감소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산지 유통구조 개선 등 국산콩 적정생산 유도를 위한 대책이 수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산콩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국산콩 14만 톤 생산을 목표로,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산량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재배면적을 논 소득다양화 사업 등을 통해 7만 2,000ha까지 확보하고 10a당 생산량을 200kg까지 증대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우수 형질의 정부 보급종 1,304톤을 국립종자원을 통해 5월 말까지 생산농가에 공급한 상태다. 농촌진흥청은 다수확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적기파종 등 생산자 교육과 함께 파종 이후에도 재배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하고, 농협중앙회는 주산지 지역농협
국립종자원(원장 배원길)이 최근 상반기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38개 업체를 적발해 19개 업체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그 외에는 과태료 부과 및 시정 권고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종자유통조사는 3월 1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종자업 등록업체 및 종자판매상 6,100여 업체 가운데 533개 업체를 무작위 선정해 실시했다. 씨감자의 경우 생산과정 및 수확 후 출하 전 검사를 받은 후 보증을 받지 않고 유통시킨 14개 업체에 대해 소재지 관할 경찰서장에 고발 조치했다. 종자보증과 관련된 검사서류를 보관하지 않은 종자업 등록업체 2곳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수묘목은 생산·수입판매 시 신고를 해야 하나 신고하지 않은 2개 업체를 고발 조치하고, 품질표시를 하지
정부가 ‘2015년 밀 자급률 10% 달성’ 목표를 발표하자 20여년 우리밀살리기운동도 탄력을 받았다. 생산량과 소비량도 늘어 우리밀 산업 전체가 성장세를 보이자 기업도 관심을 보였다. 국산밀산업협회가 설립되고, 올해부터 우리밀자조금도 신설됐다. 하지만 생산과 저장·유통 중심의 기반 중심의 지원정책과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춘 소비대책이 균형을 잃고 주춤거리고 있다. 우리밀 업계에서는 현 수준의 정책으로는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자급률 10% 달성은 불가능하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의 계획과 현실은 어떤지, 또 당장 시급한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정부 “2015년 우리밀 자급률 10% 달성하겠다” 정부의 의욕, 생산자의 밀재배 동기 유발 2011년 5월
지난 해 보급종 볍씨 발아불량 피해로 지탄을 받은 국립 종자원이 올해 볍씨 공급에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배원길)은 올해 파종할 벼 보급종에 대해 강원지역부터 수송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급할 벼 보급종은 추청, 황금누리, 새누리, 삼광 등 24품종 2만1,100여 톤으로 보급종을 신청한 농민은 3월부터 5월 상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물량은 지난 해 2만 4천톤에 비해 3천톤 정도 적은 수준이다. 국립 종자원은 특히 전년도와 같이 볍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자 수매부터 공급까지 단계별로 정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농민의 안전 영농을 위한 고품질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종자원 임귀동 사무관은 “지난 해 보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이 ‘제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계획을 발표했다. 종자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농작물로 벼, 두류, 맥류, 잡곡, 서류, 채소, 화훼, 과수, 버섯, 산림, 특용, 기타 작물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또 국내 육종기관, 종자업체, 민간육종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신품종을 육성한 기관이나 개인, 회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상은 대통령상 1점에 상금 3천만원, 국무총리상 2점에 상금 각 1천만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5점에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에 방문이나 우편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부터 딸기가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외국수입 품종 또는 신품종 재배 시에는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딸기는 나무딸기, 감귤, 블루베리, 양앵두, 해조류와 함께 지난 7일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 고시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1월 7일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의 회원국이 되면서 품종보호대상작물을 첫해 벼 등 15작물로 시작해 매년 추가했으며 10년이 되는 2012년까지 모든 작물을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해야 한다. 이에 지난 7일 이후 외국에서 도입(수입)되는 품종이나 신품종으로 등록되는 모든 딸기품종을 재배하거나 증식해 모종으로 판매하려면 반드시 육종가의 승낙을 얻어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농진청은, 품종보호권은 자가소비를 제외한 모든 생산물의
동부한농과 농우바이오가 3년 넘게 벌인 참외종자소송에서 동부한농이 1차 판결에 이어 농우바이오가 제기한 2차 항소심 판결에서도 승소했다. 지난달 15일 서울고등법원은 농우바이오가 2008년 11월 동부한농을 상대로 제기했던 품종보호권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인 농우바이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서울고등법원은 동부한농과 농우바이오가 제출한 자료와 이번 소송에 따라 진행된 재배시험 및 유전자분석 결과를 종합해 동부한농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칠성꿀참외가 농우바이오의 오복꿀참외 품종보호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증거가 없고, 법령에 규정된 품종 구별 방법인 재배시험 결과를 놓고 볼 때 두 품종 간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재판부 판결문에서 “농우바이오의 자
신젠타종묘(주)가 출시한 고추품종인 ‘무한질주’가 2011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최우수 품종상으로 선정됐다.신젠타종묘(주)의 ‘무한질주’는 복합내병성(역병, 청고병) 품종으로 타품종에 비해 토양병에 견디는 힘이 강해 농약 살포를 현저히 줄 일 수 있어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효과와 친환경 재배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초세가 강하고, 연속 착과성으로 다수확 품종이고, 수분함량이 적어 건조시 건과품질이 향상되며, 색택이 뛰어나고 신미도가 적당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국립종자원은 지난 1일 2011년도‘제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수상품종을 발표하고 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1년 제7회 대한민국우수품종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신젠타종묘(주)의 ‘무한질주’는 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유전자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무’ 품종에 대한 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하였다.DNA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DNA Profile Data Base)란 자동염기서열분석기 등을 이용하여 품종에 따른 DNA 단편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해 수치화한 자료를 말한다.종자원은 2008년부터 무의 품종식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염색체 내의 특정 부위에 분포하는 단순 반복 염기서열의 차이를 활용해 최근 종자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무 300품종에 대한 식별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로써 고추, 수박, 배추, 오이 등 18개 작물의 품종식별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동 기술을 품종보호출원 재배시험의 대조품종 선정뿐만 아니라 시중에 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이 자체 개발한 감귤품종 ‘상도조생’이 최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필증을 교부 받아 면적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상도조생은 농업기술원이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에 대응해 제주에 알맞은 감귤 품종육성의 일환으로 감귤돌연변이 찾기 사업을 통해 육성한 조생계통 감귤 품종으로 2006년 직무육성하여 등록한 made in jeju 품종이다. 올해 농업기술원이 생산한 묘목 8천300 그루를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등 2008년부터 지금까지 1만2천020그루를 공급하였고, 2012년까지 1만7,000그루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병근 기자〉
지난 8월 11일 수원지방법원 213호 법정에서 진행된 원고 농업회사법인(주)농우바이오와 피고 K종묘사 정 모, 이 모씨 간에 진행된 스피드꿀수박 품종보호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1심 선고 공판에서 수원지방법원 제7민사부(재판장 김지영 판사)는 “피고 K종묘는 이른부자꿀, 브이아이피 이른부자꿀, 특보 이른부자꿀 수박 종자의 증식, 생산, 조제, 전시, 대여, 수출하거나, 양도(판매)를 금지하고 스피드꿀수박 품종보호권 침해에 따른 피해 보상으로 원고에게 7억원의 손해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판결 선고를 했다. 수원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K종묘가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 품종보호권의 침해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고,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한 재배시험과 유전자검사 결과 K종묘사의 침해사실 및 과실이 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하반기 김장용 채소종자 유통 성수기를 맞아 종자 생산·판매업체와 종자취급자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유통조사는 종자산업법규 준수여부를 확인해 불법·불량종자 유통을 근절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해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된다.이번에 실시되는 유통조사의 중점내용은 ▷종자업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등 품질표시 여부 ▷발아보증시한 경과 종자판매 ▷종자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이다. 〈최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