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진청)이 밭농업 기계화를 통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의 들판에서 밭농업 기계화 재배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밭작물 파종·이식 기계화 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회는 농업분야 핵심 과제인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이용 타작물 재배와 밭농업 기계화 기술의 확대를 위한 자리로, 농민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시회에선 타작물 재배 및 콩·고구마·조·수수 등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기술, 배수개선, 작부체계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전시가 이뤄졌다. 또한 밭작물 파종과 이식기 시연, 논 배수개선 관련 기계 16종의 연시 또한 진행됐다.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은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4일 전라북도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조직위원회는 재단의 류갑희 이사장과 라승용 농촌진흥청 전 차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농림축산식품부·농진청·국립종자원·전라북도·김제시·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종자협회 등에서 조직위원들이 참여한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주제에 맞춰 기술·품종 설명회, 세미나, 심포지움 등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행사에 전문가를 참여시켜, 농민과 도시농업인·종자기업에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게 된 재단
[한국농정신문 온충헌 기자]김제시·상주시농민회는 지난달 27~28일 1박2일 동안 충남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농민회 시·군 간부 공동교육을 개최했다.서창배 신임 김제시농민회장이 간부교육 및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열자고 제안했고 조원희 신임 상주시농민회장이 흔쾌히 동의하며 이뤄졌다.자매결연을 맺은 김제시·상주시농민회는 해마다 두 지역을 교차방문하면서 운동과 장기자랑 등 단합대회를 통해 회포를 풀며 우정과 화합을 다져왔다. 이번엔 제3의 장소에서 두 지역의 농민회 간부와 회원들 교육을 한 번 해보자는 제안에 두 농민회가 뜻을 모은 것이다.농민회 간부와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역량을 강화하고, 농민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외연을 확장시키자는데 목소리를 모았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한우준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전농)이 전봉준투쟁단 3차 투쟁을 공식 선포한 가운데, 각 지역 농민회들의 궐기가 줄을 잇고 있다.전농은 지난 25일 민중총궐기 사전 집회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만일 오는 3월 탄핵소추안이 기각될 경우 전봉준투쟁단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궐기해 투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공공비축미 수매가 환수 조치에 대한 강력한 저항도 예고했다. 전남에서는 이미 지난 23일을 기점으로 영광·영암·순천·담양·광주·고흥·해남·강진·장흥 등 시군농민회의 궐기 선포 및 수매가 환수 거부 선언이 줄을 이었다. 전북 지역 역시 23일부터 이틀간 고창·부안·김제에서 궐기 선포식이 열렸다. 지난해 말 수십대의 트랙터를 끌고 와 전봉준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오는 2월 4일부터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표시대상을 주요 원재료 5가지에서 모든 원재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그러나 표시대상은 아직 ‘제조 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나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 있는 경우’로 한정된 상태이다. 따라서 간장이나 식용유처럼 GMO 원료를 사용하지만 DNA나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은 제품엔 GMO 표시를 할 수 없는 등의 한계가 남아있다.11일 국회에서 국민의당 김종회(전북 김제시·부안군), 유성엽(전북 정읍시·고창군), 김광수(전북 전주시 갑)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GMO 식품과 안전한 국민먹거리-학교급식, GMO로부터 안전한가?’ 토론회는 GMO 완전표시 문제에 있어 미적거리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전북 김제시에서 19년째 쌀농사를 짓는 문형선(53)씨. 그의 1년 쌀농사는 3월부터 시작된다. 그가 쌀농사를 위해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주변 농가들로부터 우분(牛糞), 즉 소똥을 구하는 일이다.“3월 15일경부터 일을 시작하는데, 소 키우는 다른 농가들에서 우분을 구해온다. 각 필지마다 트랙터로 우분을 가득 퍼서 세 차례씩 뿌린다. 이러면 보기엔 더러워도 쌀의 질은 훨씬 좋아진다. 밥맛도 좋고.”3~4월 내내 소똥과 함께 일하다 5월부턴 모내기 작업을 위해 논갈이를 한다. 봄철 내내 새벽 6시에 일어나 저녁 8~9시까지 작업한다. 바쁘게 일하다 올해는 크게 다쳤다.“5월 13일인가, 모 심는 시기에 모판 틀에 모판을 넣다가 손을 크게 다쳤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농림축산식품부의 대처가 늦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겨울이 채 오기 전부터 올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2건에 그쳤다며 상황을 낙관하다 실기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에서 발견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H5N6형)가 검출된 시료가 첫 채취됐다. 그리고 이달 16일이 돼서야 충북 음성군과 전남 해남군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 바이러스 검출시료 채취부터 농가 발생까지 18일이 걸린 셈이다. 하지만 시료 채취 뒤 고병원성 AI 확진까지 시간이 지체되며 인근 지역에 대한 조치가 늦어지고 말았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1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농식품부)는 23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조성한 종자산업용 민간육종연구단지(연구단지) 준공식을 종자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농식품부는 지난 2011년부터 국제적 종자 개발 및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 과정에서 김제 백산지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2014년 12월 착공해 올해 10월 완공했다.연구단지는 20개 입주기업 규모의 연구동, 시험포장 등 연구시설을 제공하며, 공동시설로 종자산업진흥센터, 공동전시포, 전시온실 등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입주한 7개 입주기업들은 육종온실 건설, 장비 도입, 육종전문 인력 채용 등 단지 입주 및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농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전라북도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5일 이건식 시장,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및 농민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첨단농업 종자사업소는 양액재배 미니씨감자 및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하는 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중 2014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시설이다.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농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인 미니씨감자는 바이러스 무균 조직배양묘를 온실에서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한 작물로, 매년 170만개를 생산함으로써 외지에서 씨감자를 구입하는 데 쓴 14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그 동안 고구마 재배
[한국농정신문 신수미 기자] 전북 농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쌀값 대폭락으로 성난 농심을 시군청, 농협 앞 나락 적재로 보여주고 있다.지난 8일 전농 김제시농민회는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 앞에 톤백 171개의 나락을 적재했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진행한 나락적재는 현 정권과 정책에 대한 분노로 뜨거웠다. 오인근 김제시농민회 회장은 “김제가 나락적재하는 것이 오늘이 처음이 아니다. 벌써 2차 적재다. 그리고 3차, 4차로 이어질 것이다. 쌀값이 똥값이 된 마당에 농민을 외면하는 시청, 농협을 가만 둘 수 없다. 농민의 소리를 들어라”라며 성토했다.같은 날 남원시농민회도 남원시청 앞에 톤백 186개를 적재했으며 장수군농민회도 장수군청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말이 없었다. 침묵이 무거웠다. 울분, 탄식, 체념이었을까. 굳게 닫힌 입이 열렸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보름 후면 걷이할 나락이었다. 흔히 하는 말로 이런 풍년이 없었고 보는 이마다 “나락 참 실하네” 한마디씩 거든 논이었다.황금물결이 이는 논으로 쇠스랑을 건 트랙터가 굉음을 울리며 진입했다. 벼 이삭은 나락보다 큰 바퀴에 속절없이 쓰러지고 짓밟혔다. 물이 덜 빠져 아직 굳지 못한 논의 진흙 사이로 나락이 파묻혔다. 시퍼런 하늘, 금빛 벼, 가을하면 떠올리는 천연의 빛깔 속에 이질적인 잿빛 진흙이 살풍경스러운 모습만큼이나 도드라졌다.논엔 ‘쌀 대란 대책없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정부는 재고미 종합대책을 마련하라’, ‘쌀 수입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김재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수지 분야가 정책의 사각지대다”라며 저수지 관련 내년 예산이 깎인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신임 장관은 이명박정권 당시 농식품부 1차관을 맡아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에 앞장 선 바 있다. 4대강 사업이 가뭄 해소와 수질 개선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물었을 때 김 신임 장관이 어떤 답변을 할지도 국정감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해 국감에서 수자원 관리 태만으로 집중 추궁을 받은 바 있다. 김 장관이 우려하는 저수지의 미비한 내진 설계도 문제지만 매년 지적된 수질관리 문제는 국감 시작 전부터 지적받고 있다. 노후 저수지의 더딘 보수·보강 및 준설
[한국농정신문 온충헌 기자](사)전국쌀생산자협회(쌀협회) 김제시지부는 지난 19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너지는 쌀농업 어찌할 것인가’를 주제로 2016년 쌀 설명회를 열었다. 김제농민과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은 행사장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메워 쌀 문제의 심각성을 반증했다.서창배 쌀협회 김제시지부장은 개회식에서 “올해도 풍년농사를 지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라는 인사말을 밝혔다. 가슴아픈 현실을 반영한 인사다. 풍년농사를 지었으면 더불어 잘 먹고 잘 살아야 되는데, 오히려 쌀값이 폭락하고 농가소득 보전에 어려움이 생겨 사과를 해야 한다니 말이다. 농민들은 대책이 없는 현실에 막막하고 가슴이 아플 뿐이다.정학철 쌀협회 사무총장은 “20년 전으로 돌아간 쌀값폭락의 가
[한국농정신문 온충헌 기자] 김제시농민회가 자매결연을 맞은 상주시농민회와 지난 10일 상주에서 12회 교류한마당 행사를 열고 11월 12일 전국농민대회 성사를 결의했다.이른 아침 버스 두 대를 타고 상주로 출발한 김제 농민과 여성농민 70여명은 농번기라 얼굴을 자주 못 봤던 만큼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밭작물 피해 얘기부터 서로간의 안부를 묻느라 정신이 없었다. 도떼기시장 같아도 피어나는 웃음꽃 속에 서로간의 정이 깊숙이 묻어났다.행사 장소에 도착하자 상주 농민과 여성농민들이 ‘가자 서울로! 11월 12일 전국농민대회’가 적힌 현수막을 힘차게 펄럭이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내 시작한 교류한마당 개회식에선 김정일 상주부시장의 축사와 조원희 상주시농민회장의 환영사, 그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김영춘 의원이 선출됐다. 총 19명의 농해수위원은 새누리당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당 3명, 비교섭 1명으로 14일 완료됐다. 하지만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남북 선거에 참패하면서 농해수위 원구성에 난항을 보인 결과 도시지역 의원들이 배정되는 등 산적한 농업 현안에 비춰 농해수위 역량이 턱없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 배정된 상임위원장 자리 중 유난히 구인난에 허덕이던 농해수위원장은 부산 진구갑 지역구인 김영춘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20대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전체 285표 중 270표(94.74%)를 얻어 전반기인 2년간 농해수위원장직을 맡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남북관계는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6·15남북공동선언’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 전농)과 전농 전북도연맹·김제시농민회는 지난 14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 소재 논에서 ‘2016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모내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박근혜 정부는 민간 교류를 원천 차단하면서 분단의 벽을 더 높이 쌓고 있다”고 규탄한 후, “정부는 남북 쌀 교류와 남북공동행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호 전농 의장을 비롯한 조상규 전북도연맹 의장, 황민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 대표, 이규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박흥식 쌀생산자협회 전북본부장, 강다복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 8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의 한 들녘에서 모내기가 끝난 논 너머로 보리베기가 한창이다. 약 여섯필지(7,200평)에서 보리를 수확한 오승경씨는 “작년에 비해 작황이 50%이하로 떨어졌다. 한 필지 당 40kg가마로 20여개가 나올까 말까 한다. 1톤도 안 나오니 이런 흉작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보리 수확 현장을 찾았다. 이곳의 많은 농민들이 벼와 보리 이모작 농사를 짓기 때문에 보리 수확과 동시에 모내기를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하지만 유례없는 보리 흉작에 농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아침 일찍부터 보리 수확에 나선 김제 청하면의 박명석씨는 보리가 반쯤 차 있는 톤백을 가리키며 연신 헛웃음을 지었다. “이게 한 필지(1,200평)에서 나온 거야. 예년 같았으면 두 톤백은 나와요. 40kg 가마로 따지면 평소엔 50가마 정도 나오고 풍년이 들면 70가마 까지도 거뜬한데, 올해는 10가마는 될까…. 수확량이 평소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고 보면 돼요. 여기 주변 상황 거의 똑같아요.” 보리 작황이 좋지 않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이 원종 종자 생산을 위해 전북 익산 채종포에서 파종 작업을 하고, 못자리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기도 수원에서 전북 익산으로 지방이전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기관으로, 과거 국립식량과학원이 운영하던 익산, 김제 등의 논, 밭 포장을 종자 생산용으로 인수했다. 오는 6월 이앙작업이 완료되면, 4ha 규모의 논에 45품종의 찰벼, 유색미 등의 벼가 채워진다. 이번 파종 작업과 함께 재단은 전북지역에서 본격적인 종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익산, 김제지역에 맥류, 두류 등 밭작물 원종포 10ha를 운영하고, 더불어 특수미 보급종 채종단지 3개소를 둬 총 50ha 논에서 400여톤의 종자를 생산한다. 또 김제시 백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고구마 재배 전 과정 기계화가 완료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고구마 재배 농가에서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2019년까지 밭농사 기계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선 밭 경지기반 정리,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엔 농진청,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와 농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고구마 묘를 심고 바로 피복할 수 있는 기계 4기종,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고구마 묘를 심는 기계 4기종에 대한 작업방법과 함께 고구마 줄기 파쇄 및 수확용 기계 7기종 전시도 이어졌다. 농진청은 고구마 재배 전 과정 기계화로 인해 노동력 28%,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