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개장 9주년을 맞아 과일과 채소, 정육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부터 8일까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친환경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설 명절 대비 ‘농수산물 및 식품잡화 특별 할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특판 행사는 강서시장 개장 9주년을 맞아 신선한 국내산 채소 및 과일 등을 시중가격보다 30%정도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할인·판매하는 것으로, 강서도매시장이 출하자와 소비자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과일 등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농산물 1만4,649건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135건이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는 서울시 농산물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락동 도매시장과 강서시장, 대형유통점, 재래시장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65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했다.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품목은 모두 35종으로 ▲쑥갓 16건 ▲시금치 13건 ▲부추, 깻잎, 겨자 각 12건 ▲참나물 7건 ▲열무, 샐러리 각 6건 ▲케일, 파슬리 각 5건이다. 기준 초과로 검출된 농약은 35종이며 ▲클로리피리포스, 다이아지논 각 18건 ▲엔도설판 16건 ▲유니코나졸 12건 ▲펜시쿠론 10건 ▲프로시미돈, 클로리타노닐 각 8건 등이 검출된
사단법인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4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강당에서 열렸다.이구복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장도매인제도가 도입된 지 9년이 지났다. 강서시장 연매출은 1조원을 돌파하고 시장도매인시장 매출은 약 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산지에서 믿고 찾는 시장이 됐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어 “도매시장과 시장도매인제도에 대해 발전방향을 이야기 할 때, 무조건 규제할 것이 아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장도매인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추가로 신축한 8개 점포에 20여개를 더 신축해 모두 80개의 점포를 열겠다고 발표했으며, 원스톱 쇼핑을 위한 소매시장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
가락시장의 뜨거운 감자 ‘시장도매인제’ 도입이 지난 8일 농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단, 대금정산조직 설립과 시장도매인 상한수 조정 등을 우선해야 하는 조건부 승인이다.지난해 서울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농안법 제17조에 따라 농식품부의 승인을 요청했으나 시장도매인제 도입시기와 시장도매인 상한수를 문제로 농식품부로부터 ‘불승인’ 결정을 통보받았다.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에 시장도매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기간 내 대금정산조직 설립 ▲시장도매인제 자본금 규모 및 상한수 연구용역 ▲농림수산식품부·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출하자·유통인 합의가 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제4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장에 이구복 ㈜덕안청과 대표가 당선됐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강서시장 내 시장도매인제시장 연합회 사무국에서 ‘제4대 집행부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구복 대표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임 집행부가 일신상의 이유로 일제히 사퇴한 이후 이루어진 이번 선거로 신임 집행부들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2일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의해 의결됐다. 그러나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도매시장법인 및 산지와의 충분한 논의 없이 관련 조례를 일방적인 방법으로 의결해 이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도매시장의 뜨거운 감자 ‘시장도매인제’ 도입 논란, 득과 실은 무엇일까. 기준가격 정해지는 가락시장에 시장도매인제? “안돼” 시장도매인제는 생산자와 도매인이 직접 거래하는 방법으로 물류비를 낮추고, 경매제도의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농산물 가격등락폭을 줄임으로써 출하자의 안정적 수취가격을 확보하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제도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통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설계와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30일 ‘청과·수산시장 부류별 청책워크숍’을 열고 유통인, 출하자, 소비자 및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와 함께 유통환경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거래제도 검토 및 시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 설계 과제 연구에 대해 주제발표 한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향후 정가수의매매 등 상대매매가 확대될 경우를 염두에 두고, 부분조정으로 거래가 용이한 가변형 점포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주거래 방식인 경매입찰 거래도 충분히 가능하도록 경매장을 확보·유지하는 방식으로 건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수법인 지속 유지에 대한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강서시장은 농수산물 유통과 관련 없는 외부차량 출입 통제와 장기주차 방지를 위해 내달부터 주차장 운영체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강서시장은 개장 초기인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차장 8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주차장 미운영시간대에 농산물 유통과 관련이 없는 이삿짐센터, 항공화물, 관광버스 등이 시장 내 도로변이나 주차장을 불법 점유해 물류에 지장을 야기함에 따라 주차장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8시간 연장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16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강서시장에 등록하고 주차태그(R.F TAG)를 부착한 화물차량은 지금까지는 24시간 주차료를 완전 면제했으나, 이
강서시장이 내달까지 근교산 시설 채소를 대상으로 낮장 경매를 실시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근교산 시설 채소의 짓무름을 예방하고, 신선도 높은 채소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근교산 시설 채소 낮장 경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낮장 경매는 강서시장 거래 여건을 감안하고, 낮장 경매의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이 서부청과㈜에서 운영하며 3개 법인이 통합으로 경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부청과 소속 중도매인은 기존의 거래 방식대로, 타 법인 소속 중도매인들은 서부청과와 별도로 거래 약정서를 체결해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 지난해 낮장 경매는 열무, 얼갈이 등이 주거래 품목이었으며 고양, 일산 등으로 출하처가 한정됐으나, 올해는 열무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는 ‘서울시 원전1기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강서시장 LED등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비 5억 8,7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강서시장 청과·트럭동 경매장에 설치된 저효율 메탈등 1,314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강서시장 내 도매법인 강서청과, 농협, 서부청과 3개사와 SK네트웍스는 지난 7일 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LED 교체가 완료되면 강서시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6.41%인 91만7,599㎾h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 427.83tCO2가 감소된다. 특히 32개 전국 주요 도매시장 중 단일규모로는 최대 규모(32만3,213Kwh)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매법인의 초기 투자비 부담을
“시장이란 이익을 서로 가져가기 위해 경쟁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익을 함께 나누는 협력의 장이기도 합니다. 생산자는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좋은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그런 ‘협력의 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47개 조직, 2만 여명의 유통인들이 생계를 이어나가는 가락시장을 두고 이병호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취임한지 어느덧 4개월째다.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을 이끌어나가기에 앞서 어떤 다짐을 했는가. - 가락시장이 만들어지고 20여년이 흐르는 동안 문제가 생기면 그저 보수해서 쓰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거래제도도 기본적인 기존의 틀을 유지하며 끌고 왔다. 그러다보니 유통과정의 변화 속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때문에 현대화사업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은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가락시장 및 강서시장 유통인 대출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락·강서시장에 종사하고 있는 유통인은 1억 원 한도 내에서 저렴한 대출금리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찾아가는 대출보증 서비스, 서류 신청 접수 대행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6월부터 신청 및 대출보증 상담을 거친 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양 기관 대표는 유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에 의견을 같이 했으며, 향후에도 유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개선된 경매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가락시장 및 강서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경매 후 동일 중도매인 재낙찰 여부, 상습 재경매 요구자 조치 여부, 판매원표 정정 적정 여부와 증빙자료 확보 여부, 재경매를 많이 유발한 출하자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이번 합동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매시스템 개선사항을 불이행한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엄격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개선 사항에 대해 효과를 분석한 후 재경매 및 판매원표 정정 억제 효과가 미흡한 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 거래가격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면 출하자의 수취가격 향상에도 기여할 수
몇 년 전부터 거래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주차공간 부족을 호소해오던 강서농산물도매시장(강서시장)이 또 다른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유통인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서시장 내에 세워진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그 원인이다. 소매센터 설립예정지에 들어선 친환경유통센터 현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납품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약 70%는 산지 직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가 직접 출하자를 선정, 계약을 통해 재료를 공급해 오는 방식이다. 이 외 나머지 일반농산물은 모두 가락시장에서 넘어오는데, 정작 친환경유통센터가 자리하고 있는 강서시장 내 대부분의 업체는 그 어떤 품목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강서시장 유통업체들에게는 우선 협의도 없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강서시장은 아무런 이득
정권은 초지일관, 정책은 유명무실, 농민은 풍전등화▲정부, 농산물 수급안정 개선 나서=농식품부는 지난 1월 18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농산물 유통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발표내용은 ‘도매시장 제도 개선(가격조정제 도입, 정가·수의매매 확대)’, ‘농협 계약재배 확대’, ‘산지유통인 제도권 유도’, ‘직거래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지난해는 ‘배추대란’, 올해는 ‘배추폭락’, ‘고추대란’=지난해 배추파동을 겪은 정부는 올초 이상한파와 폭설로 남부지방의 월동배추 작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자 봄배추 파종을 독려했다. 이에 봄배추 과잉물량이 12만 톤에 이르러 폭락했고 정부는 산지폐기로 진화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가을 김장배추도 마찬가지다. 정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영태)는 그동안 ‘서울강서농산물도매시장’,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강서농수산물시장’으로 불리던 시장 명칭을 ‘강서시장(Gangseo Market)’으로 통일하여 시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4년 서울시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범한 강서시장은 인근 ‘수협공판장’과 혼동되고, 인터넷 검색시에도 다양한 명칭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사는 지난 9월 27일 열린 강서시장 유통인 CEO포럼〈사진〉에서 강서시장의 공식 명칭을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강서시장’으로 통일하고, 시장안내판과 도로표지판도 빠른 시일안에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폭등한 상추가격 한동안 유지될 전망상추 가격의 오름세가 무서울 정도다. 지난 22일 기준 상추 적엽 상품 4Kg 1박스가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평균 8만703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평균 경락가격 6만3788원에 비해 1만6915원 오른 것이고, 한 달 전인 6월 22일 평균 경락가격 7천337원의 1100%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일부 특품의 경락가격은 1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장마로 생산량 감소, 가격폭등=서울 강서시장 서부청과(주) 이전우 경매사는 “상추가격이 높은 것으로는 작년 같은 해가 없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상추뿐만 아니라 얼갈이배추, 쑥갓, 열무 등도 희소성 때문에 당분간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것이고 여파는 가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살이를 4년 전에 접고,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에서 엽채류 농사를 짓고 있는 한규성 씨. 그는 2,800평 하우스에서 상추 1,800평 농사를 짓는다.무농약 인증을 받아 키우는 상추는 상추 소비를 많이 하는 고기집 40여 곳과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비율로 따지면 3:7. 고기집에 직거래 하는 게 경매로 파는 것보다 20%가 더 높지만 출하물량을 모두 소진하려면 시장에 내는 수밖에 없다.그러나 무농약 인증은 시장에서 큰 인기가 없다. 키울 때 애를 먹지만 중도매인들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속성상 무농약 인증에 대해 가치를 쳐 주지 않는다고. 억울한 면이 있지만 한가하게 따질 겨를도 없다. 개별 농민의 입김은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주로 가락동 시장에 출하하지만, 물량이 넘칠
이 날 오이 값은 어땠을까. “오늘은 가격이 안좋은 편이다. 비올 것 같아서 물량을 많이 했더니 가격이 좀 떨어졌다”고 김성일 대표는 설명했다.이 날 가락시장 오이 경락가격은 백다다기오이 100개에 최고가 3만4천원, 최저가 3천원을 기록했다. ‘특’품의 평균가는 32,273원, ‘상’품의 평균가는 29,713원, ‘하’품의 평균가는 17,204원이었다. 강서시장에서의 백다다기오이 100개 경매가는 최고가 3만2천원, 최저가 5천원에 거래됐다. ‘특’품의 평균가는 32,000원, ‘상’품의 평균가는 28,213원, ‘하’품의 평균가는 17,204원이었다. 백다다기오이 100개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가격은 최고가 3만원, 최저가 5천원에 팔렸다. ‘상’품의 평균가는 27,500원이며 ‘하’품의 평균
시장도매인 제도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조 8항에서 “‘시장도매인’이라 함은 제 36조 제 48조의 규정에 의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또는 민영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설자로부터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매수 또는 위탁을 받아 도매를 하거나 매매를 중개하는 영업을 하는 법인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경매를 하지 않고 산지 농민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매수해 소매상들에게 판매하거나, 위탁받아 중개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운영되는 곳은 서울의 강서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이 곳에 52개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강서시장의 시장도매인들은 과거 영등포시장에서 도매를 하던 상인들로, 4인 이상이 주주가 된 도매법인을 이루어 2004년부터 이 곳에 자리잡았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임완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