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김경순)은 28일 오후 5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농민 새로운 사회, 변화의 씨앗이 되다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여는 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 및 후원 문의 02-582-3326
농사일에 집안일 아이들 돌봄까지 늘 바쁜 여성농민들에게 자신을 위한 시간은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시간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가져보고자 큰 북 앞에 당당히 선 여성농민들이 있다.“두들겨라 그러면 행복해 질 것이다.”라는 케치 프레이즈를 걸고 운영되고 있는 진주시여성농업인센터(대표 이정옥)가 운영하고 있는 난타동아리가 바로 그 곳. 농사짓는 여성농민들 중심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 구성원 가운데 아들과 함께 난타를 배우러 다니며 가장 열심히 하는 손분순(42)씨를 만났다. 손 씨는 진주시 금산면에서 손 많이 가기로 유명한 고추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으며 노부모를 모시고 있다. 또한 그는 아들만 셋이라 하루 한시라도 쉴 틈이 없이 일을 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20여명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는
2007년 9월 충남 아산시를 처음으로 제정되기 시작한 여성농업인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아직 14개 시군에서만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조례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총 6개도와 14개 시군에서만 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 강원도, 충남도가 조례제정이 안 되어 있으며, 충남과 경기도는 도의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기 남양주시가 시의회에서 검토 중이며, 전북 고창군이 군의회 심의를 완료했다. 또한 경남 합천군도 지난달 13일 박현주 민주노동당 군의원이 발의해 4월에 심의가 예정돼 있다.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및 복지향상, 전문인력화를 통한 경영
농가부채로 인해 농지를 경매로 넘기고 도시로 야반도주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농민의 유일한 생산수단인 농지를 팔아 빚잔치를 하면 농민은 농사지을 땅이 없어 도시로 떠나야 했다. 2007년말 현재 농가부채 가구당 평균 2천9백만원대. 30∼40대의 젊은 농민일수록 빚의 규모는 커져 1억원을 훌쩍 넘는다. 대통령선거 때마다 농가부채해결이 주요한 공약으로 나오지만 한 번도 제대로 해결된 적이 없다. 2005년 도입된 경영회생지원제도는 그나마 농가부채에서 숨통을 돌릴 수 있는 제도다. 이는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농가부채를 해결하고 농지은행에서 다시 매입된 농지를 임대해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영회생지원제도를 통해 경영회생에 성공한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사과 전도사 서
지난해 9월 식품위생에 대해 깐깐하기로 유명한 일본에 또 하나의 문제가 터졌다.의무수입물량으로 수입되는 쌀에서 살충제의 하나인 ‘메타미도호스’라는 성분과 ‘아프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식용으로 수입된 쌀이 식용으로 전용되었음이 밝혀진 일명 ‘오염쌀’ 문제이다. 농림성 장·차관이 이 오염쌀 사태로 사퇴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의무도입물량으로 도입된 수입쌀의 오염문제를 밝혀내는데 큰 역할을 한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노민렌 식품분석센터였다. 노민렌 식품분석센터는 1995년 WTO협정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설립되었다. 농산물 시장이 전면 개방되면서 일본의 농민운동은 국산 농산물의 우수함과 안전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수입농산물의 문제점을 알리고 농산물 수입을 줄이기
제4차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가 지난달 27일부터 4월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본부에서 1백70여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국립식물검역원이 밝혔다.IPPC는 1951년 병해충의 국제적인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제정됐으며, 식물검역국제기준 제정, 협약의 해석 및 운영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총회를 열고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위험도에 따른 품목분류’ 등 5개의 국제기준 제·개정 문제, 병해충의 무발생지역의 국제적 인정, 식물위생증 발행 공무원의 적용범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는 것.구체적으로 병해충이 감염될 수 없는 가공처리대상품목은 식물위생증 발행 및 검사대상에서 제외하되, 냉동 및 건조처리는 병해충 위험이 완전히 제거 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식물위생증 요구 대상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은 나라로 인도를 손에 꼽는다. 정신이 풍요로운 나라이기에 동경하며 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것을 빼앗아 소유하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제국주의국가들의 쟁탈전 틈바구니에서 오롯한 역사를 가진 아시아 나라들이 많지 않듯이 인도 역시 가진 것이 많아 언제나 제국주의국가들에게 침략의 대상으로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이번 호에서는 우리나라를 일컬어 ‘동방의 등불’이라고 표현했던 시인 타고르가 살았던 인도의 농민들을 만나보자.인도는 인구 10억명이 살고 있어 인구구성으로는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종교의 숫자도, 음식도, 언어도 많다. 힌디어와 영어를 제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공식적인 언어는 22개나 된다. 지역별로 각기 다른 말을 사용하다보니 농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G8 국가들이 세계적으로 영구적인 식량위기를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올 경작 면적이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FAO(국제식량농업기구)가 2차 식량파동을 경고했다.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팀 조경래 박사는 G8 정책보고서를 인용 “세계는 영구적인 식량 위기와 글로벌 불안정성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 당장 각국이 식량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박사는 “보고서는 글로벌 농업 생산이 2050년 까지 두배 수준으로 향상되지 않으면 지난 2년간 세계의 대다수 지역에서 나타났던 식량위기가 몇 십년 안에 구조적인 위험으로 바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G8 보고서는 식량위기가 심화되면
전여농 경남연합(회장 박점옥)은 지난 1일 함안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회원 농민 등 30여명의 모인 가운데 ‘여성농업인 정책워크숍’을 진행했다.박점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자는 여성과 유사하다. 어머니처럼 생산하고 보존하고 자하는 생리를 가졌다. 그래서 여성농민이 토종종자를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일에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토종은 토종농법으로 농사지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안철환(도시농업위원회)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그는 직접을 농사를 지으며 공부하고 배웠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그는 “토종종자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주로 토종종자가 병해충에 약하고 키가 잘 자라지 않고 잘 넘어진다고 말하는데 토종은 토종방식으로 경운해야지 로터리 형식의 경운의 방식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가평, 고양, 수원, 강릉축협 등 수도권, 강원권 지역 21개 조합 70여명의 여성 한우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3∼26일까지 3일간 농협설악공제수련원에서 ‘여성한우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강좌는 여성 축산인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 목장경영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사양관리기술 및 경영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교양강좌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교육에서는 한우기본사양, 소화생리, 개량번식, 질병, 고급육만들기, 현장우수사례, 한우자조금사업 등의 전공강좌와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 여성을 위한 스트레칭 기법 등의 문화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각자 목장에 대한 사례소개를 통해 현장경험담을 전파하는 한편 전문가와 실시간 열띤 상담을 병행
▶사례 1= 필리핀 출신으로‘99년 전남 곡성에 시집와서 살고 있는‘아우라 아우리아렐 아바체(AURA AUREAL ABACHE)’씨는 본명이 너무 길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고 특히 자녀들이 취학 후 학교에서 본인의 이름 때문에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그녀는 ‘07년 10월 농협 곡성군지부를 통해 성·본 창설 및 개명허가 법률구조를 신청하여 성은 이씨, 본은 백곡으로 하여‘이미선’이라는 한국이름으로 개명했다.▶사례 2= 키르키즈스탄공화국에서‘02년 강원도 인제군으로 시집 온‘쟈키로바 하니파 아미리지 노브나(ZAKIROVA HANIFA AMIRIDI NOVNA)’씨는 농협 인제군지부를 통해 법률구조를 신청하여 작년 11월 성은 김씨, 본은 인제로 하여‘김영미’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유성홍인호텔에서 시군여성농민회 집행간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군여성농민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사무국장들과 교육부장, 조직부장 등이 다수 참여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첫 강의는 한국진보연대 장대현 정책위원장의 정세강의가 있었다. 장 위원장은 강의에서 이명박 정권의 1%부자를 위한 경제정책, 통일정책, 미국발 금융위기로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자유주의 몰락과 이에 대응하는 세계 민중진영의 대안사회 모색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전여농 심문희 사무총장의 ‘나로부터 실천하는 성평등’ 강의가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분임토론을 통해 ‘농촌사회 성평등 실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실천과제를 모색했다. 본임토론에서는
농촌이주 다문화가정 절반의 연평균 소득이 2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최근 발간한 ‘농촌의 다문화가정 실태와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농촌 다문화가정의 78.8%가 농지 소유면적이 2㏊ 이하이고, 평균 농지 소유면적도 1.6㏊에 불과해 영농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국농촌으로 국제결혼 한 외국여성 절반이 경제적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이주여성들은 국제결혼을 한 이유로 ‘경제적으로 발전한 한국에서 살기 위해서(32.3%)’, ‘본국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21.5%)’ 등 설문조사 대상 여성의 53.8%가 경제적인 이유를 꼽았다.이와 함께 농촌거주 여성 결혼이민자는 2만8천2백40명인 것으로 조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퍼져 있는 약 1만8천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도서국가이다. 아시아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러하듯이 인도네시아 식민지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602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2차 세계대전기간동안에는 일본의 강점하에 있었다. 워낙 많은 섬들의 나라여서 공식언어는 인도네시아어이지만 어휘와 문법이 다른 600여개의 사투리가 쓰인다. 이번호에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농민조직을 소개하고자 한다.SPI의 탄생은 수하르토 정권의 몰락과 맞물려 있다. 1965년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수하르토는 33간의 장기독재를 하였다. 수하르토 정권 하에서 민중들에게는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도 없었다. 1998년 7월
국제 곡물파동으로 인한 사료값의 상승과 우유소비 감소현상은 낙농가들의 경영 상태가 악회되고 있다. 일본도 초지 부족과 높은 사료 값으로 우리 낙농업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사료안정기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육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세계농업 2월호(102호)에 실린 일본의 낙농정책 현황에 따르면, 일본은 사료에서 생산, 경영컨설팅,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해 다양하게 낙농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낙농경영안정대책 중 경영안정정책으로는 가공원료유 생산자 경영안정대책과 도부현 낙농긴급 경영강화대책, 대가축 특별지원 자금융통사업 등이 시행되고 있다. 또 사료수급정책으로는 낙농사료기반 확대 추진사업, 에코 피드 등 이용 촉진사업,
일본정부의 다양한 낙농경영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일본 도부현의 낙농가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중앙낙농회의가 2월19일에 공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현재 도부현(都府縣)의 생유(生乳)출하 농가수는 1만3천7백96가구. 07년에서 08년 1년간에 1천2백33가구 감소했다. 단순히 평균적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약 3.4가구 감소한 것이 된다. 06∼07년에는 1천2백9가구 감소했다. 도부현에서는 2년간에 2천4백가구 이상이나 감소한 것이다. 05년까지 감소율은 3%대였지만, 08년도에는 8%대까지 늘었다. 2008년 4월에는 생유가격을 1kg당 3엔 인상했지만 낙농가수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실수(實數)로는 06년(4월)의 2만8천8백가구가 08년에는 2만4천4백가구로 줄었다
“정파·이념 초월, 농업 구하자”송광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정신문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전 농업계가 주목. 그도 그럴 것이 이 나라 대표 보수여당인 한나라당의 최고위원인 송 의원이 주최하고, 진보 농민조직인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출자하여 만든 신문사가 주관한 것이기 때문.송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주위에서 저를 보고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고 전제, “정체성과 이념이 다른 신문사와 손잡고, 이같은 행사를 하는 것은 농촌·농민을 위한다면 누구와도 손을 잡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토로.특히 송 의원은 “이번 행사는 우리 농촌을 생각하는 데는 여당도 야당도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면서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 한 식구끼리 너무 하는 것 아니냐장
적정시비량 유도정책 함께 추진▶김범래 농협중앙회 자재부 부부장=화학비료 가격을 안정화시킬 방안으로는 단기적으로 한시적 정부보조를 도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인상으로 비료가격 폭등시 농업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농산물 가격은 오르지 않는데 유류값 등 농자재 값만 인상되어 농민들의 원성이 가득하다. 또 화학비료 보조를 중단하고 유기질비료 1천1백60억원을 보조하고 있으나 대농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영세한 수도작 농업인에게는 수혜가 적어 불만이 많다. 따라서 식량안보와 화학비료 가격 안정 및 대다수 농가혜택을 위해 화학비료에 대한 정부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중국은 자국 내 화학비료 가격안정을 위해 수출세 100%를 추가로 부가했으며, 인도는 비료가격 50%를
친환경농업으로 화학비료 줄이고 땅심 높여야▶화학비료 가격안정대책 추진현황 발표자 -장승진 농식품부 친환경농업팀 과장우리나라 토양의 대부분은 산성화로 지력이 낮고, 화학비료 및 합성농약 과다 사용으로 토양 염류 집적 및 환경오염이 초래되고 있다. ha당 사용량은 2000년 3백82kg에서 05년 3백76kg, 08년 311kg으로 사용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농경지 양분 수급상 실제 소요량에 비해 질소 113%, 인산 125%가 과다 시용되고 있다.OECD 국가별 화학비료 사용량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다섯 번째로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이며, 뉴질랜드(2위), 네덜란드(4위)에 보다는 적게 사용 하지만
당을 초월해 오늘 토론회에 참석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맡고 있어 소관 업무이기도 하지만 송광호 의원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이다. 오늘 토론회 제목을 보면서, 역시 평소 송 의원다운 명확하고 명쾌한 주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지난해 초부터 화학비료 가격이 폭등했다. 원료를 사들이는 중국 사천성이 지진으로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땅이 초토화되었고, 국제원유와 환율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여러 원인들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료값 안정화 예산을 넣었다. 당시 정부의 방안은 비료가격 인상금액 중 정부 30%, 농협 40%, 농민 30%가 부담토록 하자는 것이었으나, 농해수위에서 심의할 때 40, 40, 20으로 결정하되, 앞으로도 이를 그대로 적용하자는 부대조건을 내걸었다. 그런데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