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저수지 수질이 갈수록 더 나빠지는 추세인 걸로 확인됐다.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더는 늦출 수 없다는 지적이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저수지 수질기준 초과 현황 자료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농식품부는 국가 및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저수지 총 1만7,423곳 중 일정규모 이상의 저수지 수질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위 의원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난해 조사한 975개 저수지 중 22.6%에 해당하는 220개 저수지는 농업용 수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 중 123개 저수지는 물고기조차 살 수 없는 수준(Ⅵ등급, 매우나쁨)인 걸로 조사됐다.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농업용수관리 권고기준을 Ⅳ등급(약간나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난해부터 재발한 낭충봉아부패병이 또 토종벌 농가를 휩쓸고 있다. 지난 2010년 전국을 휩쓴 이 질병으로 토종벌 산업은 붕괴되다시피 한 타격을 입은 바 있다. 그러나 6년이 지난 현재도 당시와 똑같이 뚜렷한 대책이 없어 한봉농가들의 가슴을 태우고 있다. 한국한봉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찬홍)는 지난 20일 충주시 신니면 일원에서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소독·소각 시연회를 열고 발병한 벌통 800군을 소각했다. 이날 시연회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청와대와 정부부처 및 정당에 보내는 편지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2010년 이후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지금까지도 뚜렷한 해법이나 예방책은 없는 실정이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양계인들의 화합의 장인 전국 양계인 대회가 오는 29일 열린다.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6 전국 양계인 대회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양계인 대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양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FTA·AI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양계업의 안정과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양계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1,500명이 참여할 이 대회에선 양계인의 생존권을 호소하는 비전선포 및 결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의 특별강연, 손영호 반석가금진료연구소장의 질병 현황 및 예방대책 강연도 준비했다. 농식품부는 참석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최근 4년간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 가축 결핵병에 감염된 가축 규모가 1만마리가 넘는 걸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가 진행 중인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목적의 R&D 사업 예산은 축소된 걸로 드러났다.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6월말까지 총 1만2,272마리의 가축이 결핵병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가축 결핵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연평균 3,000마리 이상의 가축이 꾸준히 결핵병에 감염돼 왔으며 특히 소는 같은기간 1만925마리가 감염됐다.그러나 정부는 인수공통전염병제어기술개발사업 예산을 지난해 41억6,300만원에서 올해 30억9,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억7,1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기준 강화가 현실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거세다. 축산단체들은 고시 개정안이 가금농가에 큰 타격이 될 뿐 아니라 부적절한 용어 사용으로 소비자에 혼란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5일 친환경농축산물 및 유기식품 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가축의 분만, 거세, 포유기, 부화 직후 등 특정 시기에만 질병치료를 위한 동물용의약품의 사용을 허용하고 그 외에는 무항생제 축산물로 출하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현행 고시는 동물용의약품을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한 뒤 휴약기간 2배를 준수하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인정한다.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말 전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탕박등급제를 놓고 한돈농가와 육가공업체 사이의 줄다리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산발적으로 돼지가격 정산이 박피 정산에서 탕박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보완이 가능하도록 여지를 남겨둔 방식이다. 결국 하반기 가격 상황이 탕박등급제 전환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김해축협은 이달부터 돼지가격 정산방식을 탕박등급제로 전환했다. 김해축협 육가공사업 관계자는 “부경양돈농협이 지난 6월부터 탕박등급제를 시행해 우리도 변경했다”며 “박피정산때와의 가격 차이는 장려금 쪽에서 보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탕박으로 전환하며 등급제도 함께 시작했다”고 덧붙였다.강원도지역의 한 민간업체도 이달 탕박으로 가격정산 방법을 바꿨다. 이 업체 관계자는 “농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2016년 축산부문의 상황은 무엇부터 손대야할지 난감한 모습이다. FTA의 파고가 높은 가운데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 확대로 먹구름이 짙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재촉에 각종 축사환경 개선 요구가 빗발치는데 육류와 우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의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구제역과 AI 불안은 여전한데 가금티푸스 등 난계대 전염병과 낭충봉아부패병 등이 벼락같이 농가를 덮치고 있다. 국민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눈높이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도 이번 국정감사의 변수 중 하나다.축산 선진국과 FTA를 체결한 피해가 해가 갈수록 누적되고 있지만 체결 당시 정부가 세운 피해보전 대책은 농가들에 와닿지 못하는 실정이다. 축산농가들은 한결같이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김재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저수지 분야가 정책의 사각지대다”라며 저수지 관련 내년 예산이 깎인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신임 장관은 이명박정권 당시 농식품부 1차관을 맡아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에 앞장 선 바 있다. 4대강 사업이 가뭄 해소와 수질 개선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물었을 때 김 신임 장관이 어떤 답변을 할지도 국정감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해 국감에서 수자원 관리 태만으로 집중 추궁을 받은 바 있다. 김 장관이 우려하는 저수지의 미비한 내진 설계도 문제지만 매년 지적된 수질관리 문제는 국감 시작 전부터 지적받고 있다. 노후 저수지의 더딘 보수·보강 및 준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우리나라에서 초지를 조성할 때 적합한 풀사료 품종이 개발됐다. 새 품종은 수입 품종보다 국내 기후환경에 잘 적응하고 사료가치도 우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9일 초지조성용 풀사료인 톨 페스큐 ‘그린마스터 3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톨 페스큐는 임지나 야초지 등을 초지로 조성할 때 이용하는 품종으로 수입 품종은 국내 기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그린마스터 3호’는 2012년부터 충남 천안, 강원 횡성, 경남 진주, 제주에서 수입 품종과 비교한 적응 시험을 진행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새 품종은 수입 품종보다 영양가치가 우수하면서 생산성도 평균 30% 높다. 더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 축산물을 알리는 좋은 장이 열렸다. 범 축산업계의 국내 최대 전시행사인 이 성황리에 진행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진행됐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65개 업체 및 관련단체들은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국내산 축산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올해 페스티벌은 2개의 홍보관으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선 친환경 생태 축산, 안전 축산·안전 먹거리, 이력제 등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을 알렸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시 동물에서 생성되는 특이항체를 검출할 수 있는 항체진단기술이 개발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일 효소면역법을 이용한 SFTS 항체진단기술을 개발했다며 많은 수량의 시료를 자동화기기를 적용해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SFTS 효소면역법은 특허출원됐으며 진단키트 개발경위는 국제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기술이 이전돼 진단키트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면 SFTS 감염실태 파악 및 대응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SFTS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매개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일명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 반점위조 바이러스(TSWV)에 강한 내병성 고추 품종을 내세워 고추농가의 관심을 높이려 하고 있다.농우바이오는 지난해부터 칼라짱, 칼라스탑, 매력 고추 등 칼라병에 강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칼라짱은 신미도가 강한 노동절감형 극대과종이며 칼라스탑은 절간이 짧고 재배안정성과 수량성이 장점이다. 매력 고추는 재배가 용이한 대과종이다.농우바이오는 3개 품종 모두 올해 인천 강화군, 충남 청양군 등 칼라병 피해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내병성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고추 농가의 수익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를 내비쳤다. 정용동 사장은 “내병성, 기능성을 갖춘 고추 품종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지난해 감귤·단감·배·포도 등 과수작목의 재배면적당 소득이 저조했던 걸로 나타났다. 각국과의 FTA로 수입과일이 늘어난 여파로 해석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주요 57개 작목의 지난해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10a당 감귤 소득은 노지는 평년(2010~2014년)대비 22.1% 하락한 162만원, 시설에선 평년 대비 6.1% 내린 1,277만원을 기록했다. 단감은 평년대비 26.1% 떨어진 146만원, 배는 평년대비 8.3% 하락해 282만원을 받았다.특히 한-칠레FTA 이후 수입과일과의 경쟁에 고전하는 포도는 노지(-8.6%)와 시설(-20.3%) 모두 평년에 비해 소득이 하락했다. 노지포도는 지난해 10a당 359만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축산물인증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축산물인증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시 본원에서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이 법의 배경과 윤리강령, 금품 등 수수금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날 교육은 김진만 원장을 비롯해 본원과 중부·영남·호남지원의 모든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에 나선 심율 축산물인증원 감사실장은 “김영란법으로 일컬어지는 청탁금지법이 많이 전파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어렵고 혼돈되는 부분이 많다”라며 “법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실천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고지방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학계와 의료계에서 육류에 부정적인 주장에 반박하며 고지방식을 권장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더 깊이 있는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고 탄수화물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점 등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병규)은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와 함께 ‘고지방식과 건강’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 날 포럼의 주제강연은 고지방식의 장점을 부각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반박하는 등 축산물 소비를 권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인 최윤재 서울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비만의 주범이 식이지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오리고기를 전달하는 나눔 실천에 나섰다.오리협회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재가장애인 추석맞이 듀엣가요제’에 100만원 상당의 훈제오리고기를 후원했다.오리협회 관계자는 “설과 추석 명절에 불우이웃이나 복지관 등의 행사에 매년 4~5차례 후원을 했다”면서 “이같은 후원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동시에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이사장 김명규)가 적립 분담금 처리 문제를 추석 이후 결정짓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도축장 구조조정법이 종료된 뒤에도 협의회 회원들은 분담금을 놓고 반년 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협의회는 지난달 18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 날 이사회에선 도축장시설현대화사업지원 대응 준비과정과 부광산업 소송 진행 상황을 보고한 뒤 유일한 의결사항인 적립 분담금 처리방안을 논의했으나 마땅한 결론을 짓지 못했다. 결국 적립금 문제는 추석 이후 열 예정인 임시총회로 넘어갔다.협의회는 △납부 비율대로 환급 △처리 방법 논의 1년간 유예 뒤 결정 △기존 분담금으로 사업 재시행의 안을 놓고 논의했으나 기존 분담금으로 사업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최근 기업의 양돈업 규모 확대 움직임에 한돈농가들이 바짝 신경이 곤두선 분위기다. 현장에서 계속 기업이 양돈장을 사들인다는 소식이 들리며 구체적인 실력행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7월 이창주 사조산업 축산부문을 시작으로 우리손F&G, 팜스코, 선진의 대표들을 면담해 농장 및 모돈 감축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7월 기준으로 이들 기업이 밝힌 직영농장 규모는 모돈농장 24곳, 4만2,198두에 종돈장 13곳, 4만7,640두이다. 4개 기업 협력농장 37곳, 2만7,950두를 합하면 물경 12만두에 근접하는 규모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 기업이 양돈장에 투자하거나 인수하는 움직임이 계속 포착되며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속도가 매우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도 실행하면서 축산기반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지만 막상 현장의 지방자치단체에선 여러 이유로 지체되는 모습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30일 현재 파악한 지자체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실적을 보면 적법화 대상은 5만4,722건이며 상담건수는 1만3,791건에 불과했다. 4,066건이 적법화를 실제 추진 중이며 겨우 839건만이 적법화를 완료한 상태다.정부는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TF팀을 이달부터 2018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원장 백종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정보 활용도를 높이는 아이디어를 모집했다.축평원은 지난달 30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에서 제1회 전국 대학생 축산물 이력정보(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엔 전국 22개 대학 67개팀 157명이 참가했으며 본선대회에선 서류평가로 선발된 6개팀이 기량을 겨뤘다.금상은 ‘이력정보를 활용한 한우 비육우 수익률에 대한 고찰’을 제안한 한경대학교 정지수·김진수·최성수 학생이 받았다. ‘이력자료와 혈통자료를 기반으로 한 도체중 개량방안’(충남대 이수현·강지민·백장렬)은 은상을 ‘소규모 한우 농가 취약지역 선정 및 지자체별 차별화된 지원 전략’(한국외대 윤석규·아주대 이래은)은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