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복합내병성 국산 완숙토마토 품종 ‘베네키아 220’을 출시했다. 일본 및 유럽 수입 종자 의존도가 높은 대과계 토마토 종자 시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베니키아 220’은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TYLCV(IR)(토마토 황화잎말림 바이러스), TSWV(IR)(토마토반점위조병) 복합내병성 국내 완숙토마토 품종으로, 기존 TYLCV 내병계 품종에 비해 초세가 안정돼 있어 중장기 재배가 가능하다. 착과 비대가 뛰어나고 과가 정연해 상품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타사 품종 대비 저온에서도 잘 자라 동절기에도 후기까지 과비대가 원활하다.1~3월, 7~8월에 정식하는 작형을 중심으로 강원도 춘천, 전남,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재배 시험을 한 결과, 과 비대가 우수하고 착과 패턴이 안정적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영농 시작을 앞두고 피 및 저항성잡초 방제에 우수할 뿐 아니라 이앙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생력형 약제 ‘논스탑’과 ‘단칼’을 권장하고 나섰다.‘논스탑’ 입제는 저항성 물달개비,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등 잡초방제 및 후발생 억제효과가 우수한 약제다. 이앙 동시 제초제로서 살포기에 부착해 살포하면 추가로 약제 살포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약제다.벼 품종별로 안전성이 탁월하며, 찰벼와 흑미, 통일계통에도 안전하다. 약처처리 후 토양 표면에 강하게 흡착하고 약제 처리층을 형성해 약효 지속효과도 우수하다.‘단칼’ 입제는 이마조설퓨론과 펜톡사존의 이중조합이다. 펜톡사존은 비호르몬, 접촉형, 광요구형인 새로운 물질로 개발된 제초제다. 이 역시 이앙기에 부착된 약제 살포기에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소속 3개 기관이 이달 안으로 전북혁신도시 내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이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다.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100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42만㎡(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달 17일에 준공했으며, 지난 1월 모든 부서 이사를 마쳤다. 식량과학원은 앞으로 주곡 생산과 기초 기반 미래 대응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유전·육종, 재배 관리 등 기초 기술과 융합·복합 연구를 특화할 방침이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은 172만3,635㎡ 부지에 건축 면적 5만5,222㎡(지하 1층, 지상 7층)규모로 지난달 5일 준공했으며, 이달 11일까지 모든 부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6일 2015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농식품 기술사업화에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시제품 개발부터 제품양산 자금을 지원하는 등 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과정에 올해 80억원이 투입된다.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와 더불어 우수기술·제품·품종 수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목표는 7,000만달러 수출. 지난해는 당초 목표의 2배 이상 성과를 얻어 6,080만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이를 위해 올해는 기술이전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신규로 수행한다. 그동안 중국과 일본, 태국 등에 구축해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현지 온·오프라인 상점에 우수 제품을 입점 시켜 수출을 극대화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유기농업자재에서 농약 및 유해중금속이 빈번히 검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원인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오는 수입원료. 그나마 지난 1월부터 수입원료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농약 검출 사례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전에 이미 들여온 원료들에서 농약이 검출되고 있어 유기농업자재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에서 원료 업체들이 제공한 자료만 믿고 기본 검사만 해서 유기농업자재를 공시했다”며 “그러다보니 제조업체들은 나중에 미량의 농약만 검출돼도 전 품목 공시제한을 받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 제조업체는 1회만 유기농업자재 기준에 미달 돼도 1년간 전 품목 공시제한을 받게 된다. 농약 및 비료관리법령과 형평에 맞게 행정처분기준을 맞춰 미달 품목만 공시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발전소 온배수 등 폐열을 이용한 시설원예 냉난방시설을 지원하는 ‘폐열 재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폐열 재이용시설 지원사업은 난방비가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하는 시설원예농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도입됐다.사업신청서는 내달 3일까지 접수하며, 사업자는 4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참여는 발전소 온배수 및 산업체·소각장 폐열 등을 농업분야에 재이용하기 위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신청이 가능한 시·군에서 할 수 있다. 희망하는 지역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시·도를 거쳐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농업법인 또는 농민이 단독으로 발전소 온배수가 아닌, 소규모 폐열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2015년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오는 27일까지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봄철 사용 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수리를 하게 된다. 농기계 점검·수리는 무상으로 하고,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한다.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106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 수리기사 66명과 41대 차량으로 41개 반이 편성된다.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민들이 직접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친환경농업 지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15년도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신청이 이달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이뤄진다.올해 신규 반영된 유기지속직불금 59억원을 포함, 모두 328억원이 직불금으로 지급된다.직불금은 신청자격 요건을 갖춘 농민이 기간 중에 친환경인증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에 직불금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검증절차를 거쳐 지급된다.신청 농민에게는 지급대상자 선정 절차 및 인증기준 준수여부 등 검증절차를 거쳐 인증의 종류, 경작 형태 등에 따라 217만원에서 1,2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논 유기농의 경우 ha당 600만원, 무농약 400만원, 저농약 217만원이며 밭 유기농은 1,200만원, 무농약 1,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5일 나주 본사에서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사업 예산을 4조197억원으로 확대하고 농어업 생산기반 및 농어촌 수자원관리 등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올해 3,050억원을 투입, 가뭄상습지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평년보다 올 봄 저수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중북부지역은 집중 관리하며, 저수율 50%미만 저수지 가운데 농업용수부족 예상지역 10개소는 선제적으로 용수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상습침수 농경지에 대해서는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상면적 30만ha 가운데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작지만 큰 농협이 있다. 농협 공선출하회의 시초라 불리는 상주 외서농협이다. 1,303명의 조합원, 직원은 20명에 불과한 이 작은 농협의 또 다른 이름은 큰 농협이다.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비중은 48:52로, 농가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작지만 큰 농협’으로 불린다. 경제사업 가운데 70%는 판매사업이다. 배 수출과 햇순나물 공선출하회 운영으로 농민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농협 역시 안정적으로 수수료를 받으며 탄탄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판매사업을 활성화하면 나머지 경제사업은 다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송병구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소장으로부터 외서농협의 판매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구매사업은 조합원들이 영농을 함에 있어 필요한 영농자재 등을 적기에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협이 농민들에게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전국단위, 도단위, 군단위로 자재를 공동구매해 공급하는데 이를 계통구매라 일컫는다.그런데 조합원들은 이 계통구매 가격이 결코 시중가격보다 저렴하지 않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중개이익으로 얻는 수수료가 자재가격 인하에 사용되지 않고, 중앙회의 수익사업으로 잡히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농협중앙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계통구매를 통한 중앙회의 수수료 수입액은 338억원에 달한다. 중앙회 수수료는 오직 중개이익만으로 얻는 수익이다. 이 수수료는 농민조합원들을 위해 자재가격 인하에 활용해야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좋은 농협 만들기는 “좋은 농협은 어떤 농협인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농협이 더 이상 농민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지금, 3월 11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이 물음은 농촌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그러나 당연하게도 ‘좋은 농협’은 협동조합 기본 정신에 따라 조합원이 주인 되는 농협이다. 농민 조합원이 주인 되면, 이들을 위한 구매사업·판매사업 등 경제사업도 활발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해답이 나와 있음에도 왜 좋은 농협에 대한 물음은 끊이지 않을까. 무엇이 문제인가. 대체 좋은 농협은 어떤 농협을 말하는가.은퇴농, 무자격조합원이 주인 ‘행세’“이제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한테 잘해주는 놈이 최고지
친환경농자재의 해외 공동수출과 국내시장 유통체계 정립 도모를 위한 ‘친환경농식품·자재 수출&마케팅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을 확정하며 조합 발족을 선포했다.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은 이날 발족식에 앞서 협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저농약이 폐지되면서 기존 저농약 농산물들을 무농약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하지만 아직 기술개발과 더불어 친환경자재 역시 매우 부족하다”며 “조합원 전용품목제를 시행,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자재를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부회장에 따르면 친환경농자재값이 비싼 이유는 중간 마진이 50%가까이 달하기 때문이다. 퇴비업체의 경우 3,500원짜리 한 포에 유통수수료 6.9%, 중간 마진 800원을 제외
전북 무주 씨감자 생산 농가들이 넘쳐나는 씨감자 재고량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을이면 김제 등으로 전량 팔려나갔어야 하는 무주산 가을 씨감자들은 현재 경남 창녕의 저장창고에 하릴없이 쌓여있을 뿐이다.전북까지 내려오는 강원도산 씨감자 수량이 부족해 전북 무주에서 직접 씨감자를 생산한 것도 벌써 오래전. 전북에만 모두 보급해도 부족한 양이었지만 올해는 20kg 6,500박스에 달하는 씨감자를 저온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이제 이 물량은 봄 씨감자로 팔아야 한다.무주에서 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는 한 농민은 “평소에는 저장할 필요도 없이 모두 팔려나갔다. 그런데 강원도 물량이 워낙 많다 보니 우리 물량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원도 역시 업체들이 보급종 이외 씨감자를 과잉생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상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거나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은 가뭄에 강한 벼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뭄에 강한 벼 품종으로 ‘일미’, ‘새일미’, ‘신동진’을 소개했다.농진청이 가뭄에 강한 벼를 선발하기 위해 국내 재배 면적이 많은 11개 품종을 대상으로 ‘물 부족에 따른 품종별 쌀 수량’을 실험한 결과, 일미와 새일미, 신동진의 수량 감소율이 적고 평균 쌀 수량도 기존 재배의 88%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995년 개발된 일미는 고품질 품종으로 완전미율이 높다. 그러나 질소질비료를 많이 줄 경우 쌀 품질이 나빠지거나 병해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11년에 개발된 새일미는 일미 품종에 이삭도열병과 흰잎마름병을 강화한 품종이다. 2014년부터 보급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만 2억원을 못 받았어요. 보통 상인들이 사업을 마무리하기 전에 농자재값을 다 정산해주는데, 배춧값이 해마다 폭락하니 정산을 미루고 미루다 결국 잠적하는 거죠. 주산지에서 그 작목 가격이 하락하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거예요.”월동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 농약상을 하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해 산지유통인, 일명 밭떼기상인으로부터 2억원에 달하는 농자재값을 받지 못했다.수확기 일정 기간에야 경제가 활발해지는 주산지 특성상, 월동배추를 생산하는 전 과정이 모두 외상으로 이뤄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수확기가 돼야 농가는 상인들로부터 계약금을 모두 받고, 상인들은 사업이 마무리되기 전 밭 관리를 위해 지역 농약상으로부터 외상으로 구입한 농자재값을 모두 지불하게 된다.그런데 월동배추가 2년 연속
정부가 정부 보급종자의 품종별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품종별 예비물량 운영 등 종자 공급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안형덕 국립종자원 식량자원과장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쌀산업 기술발전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보급종자의 품종별 수급불균형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농민들이 원하는 품종의 물량 확보를 위해 품종별로 예비물량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소진율이 95%이상인 품종에 한해 수요예측량 대비 5%의 여유 물량을 생산하겠다는 것.이에 앞서 수요예측방식이 개선된다. 지역종자협의회와 품종별 재배면적 변동 추세, 대량 소비업체 재배의향 표본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농업관측 표본농가의 품종별 의향 조사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또한 원원종
월동배추 가격이 2년 연속 폭락한 결과는 그야말로 참혹했다. 이모작 밀을 심기 위해 한창 바빠야 할 해남평야에는 아직도 배추들이 남아있다. 상인들의 발길은 끊긴지 오래.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이 좋지 않자 산지유통인, 즉 밭떼기 상인들은 농민들에게 중도금은커녕 계약금조차 제 때 지급하지 않고 있다.해남 북평면에서 지난해 9월 밭떼기 상인과 평당 6,000원에 계약을 맺은 한 농민은 계약금의 10%밖에 받지 못했다. 배추 시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계약금도 최근 3,500원으로 조정됐다.당시 작성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9월 15일에 계약서상 계약금을, 12월 15일에 잔금을 받아야 하지만 아직 평당 3,500원의 계약금조차 다 받지 못했다. 일부라도 받지 못한 농가들도 수두룩하다. 계약금이라는 의
영농철이 코앞이다. 관내 수 백 개의 용배수로에 물이 흘러야 할 시기가 다가왔지만 곳곳이 구멍 나고 주저앉은 용배수로는 아직 ‘수술’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다.이유는 돈이 없어서, 그리고 내 소관이 아니어서.농어촌공사는 예산이 없어 보수를 해주지 못한다고 말하고, 시는 예산은 있지만 시가 아닌 농어촌공사가 관할하는 지역이어서 보수를 해줄 수 없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정부는? 경지정리 관련 예산이 2010년부터 광특회계로 지원되고 있기에, 경지정리는 지자체 의지에 달린 것이라며 발을 빼고 있다.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이야기다. 산정호수를 비롯해 호수 물을 이용하는 근처 논은 농지개량조합 명의로 돼 있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용배수로 개보수 관련 민원이 들어오면 공사는 국고가 내려오지 않아 농
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산소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제초제 ‘파란들’을 추천했다.‘파란들’은 잡초만 선택적으로 없애주는 산소 전용 제초제로, 이미 발생한 잡초뿐 아니라 토양 속 잡초도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입제와 수화제로 마련돼 있어 편의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입제는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뿌리면 된다. 500g 한 통으로 최대 66㎡(약 20평)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잡초가 3cm보다 길게 자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잡초를 베어낸 후 약제를 살포해야 제초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수화제는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제 보다 제초효과가 뛰어나며, 최대 100㎡(약 30평)의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 설 무렵 처리 시 4월 한식 때까지 산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