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진청)이 약 10일 이상 수확을 앞당기는 사료용 벼 품종 ‘조농’을 개발했다. 농진청은 최근 쌀 공급과잉에 따른 논 이용의 다양화와 사료 자급률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해당 품종을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조농’은 현재까지 개발된 사료용 벼 7품종 중 이삭 패는 데 가장 짧은 기간이 걸리는 조생 품종으로, 높은 수량성을 가지며 쓰러짐에도 강하다. 이삭 패는 시기는 매년 평균 8월 1일로, 이는 기존 사료용 벼 품종인 ‘녹양’의 이삭 패는 시기인 8월 12일에 비해 10일 이상 빠르다. 조 사료 수량은 10a 당 1,476kg(‘녹양’ 대비 99%)로 비슷하며, 알벼 수량으로도 ‘녹양’보다 높은 다수성 조생 품종이다.
[한국농정신문 김혜원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 임직원 200여명은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 총 900만 원을 ‘제4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내고, 농민 자녀 6명에게 150만원씩 전달했다. 재단은 2013년부터 매해 농업·농촌 후계 인재와 농민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류갑희 이사장(가운데)이다.
[한국농정신문 김혜원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실용화재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효율적인 건립과 농산물가공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내년 1분기내로 농산물가공기계 검정제도를 공표한다.농진청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립은 농외소득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지역 농산물 가공 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정부의 6차 산업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실용화재단도 농산물 가공 기술과 공동기기, 시‧군 농업기술센터 별 가공품목 선정 기초조사, 유통 판로개척과 가공센터 담당자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각 지자체 담당자들의 기계 선정과 설치 및 운영 등은 여전히 미숙했고, 기계판매업체는 고장 수리 등 사후관리를 피하는 등 센터를 이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실용화재단)은 2016년산 특수미 총 1,004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특수미는 일반 쌀과 달리 기능성 또는 가공용으로 이용되는 쌀이다.이번에 공급하는 2016년산 특수미는 유색미, 가공용, 기능성, 찰벼 등으로 향철아(수원 562호) 등 41품종의 종자가 있다. 실용화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향철아는 향기나는 조생종 메벼로 철 및 아연의 함량이 높으며, 설향찰과 아랑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혼반 또는 가공용 품종이다. 신토흑미‧신농흑찰‧홍진주‧적진주찰 등의 유색 특수미는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진청)이 비만 예방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추는 기능성 쌀 ‘눈큰흑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며 눈큰흑찰의 동물실험과 인체복용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물실험에선 비만을 유도한 쥐를 3그룹으로 나눠 14주간 사료, 일반미 함유 사료, 눈큰흑찰 함유 사료를 먹였다. 그 결과, 눈큰흑찰을 먹인 쥐는 사료와 일반미를 먹은 집단과 비교해 체지방이 9.3%, 간 무게도 1.7%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인슐린 농도와 중성지질 함량이 낮아졌으며 간의 DNA 손상 억제 효과도 관찰됐다. 이 결과는 올해 국제학술지 JAFC에 등재됐다.농진청은 아주
[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4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진청)에서 이뤄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 농해수위) 2016년도 국정감사의 화두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였다. 농진청은 현재 청사 근처 노지를 비롯해 각지의 지역사업소에 GM벼 격리포장 시설을 두고 있으며, 이곳에서 GMO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GMO의 위험성 및 GM 벼 관련 시설 관리의 허술함 등을 강하게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농진청의 GMO 위험 관리가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며, “완주 격리포장 시설의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 화분 비산 방지용 그물망(GM벼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다른 논밭을 오염시킬 가능성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그물망)이 올해 7월말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식품부가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조성해 오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공정률이 약 97%를 지나고 있다. 현재 일부 기업들의 입주가 진행 중이며 이달 안으로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전북 김제 백산면 일원에 육종시설을 설치하고 20개 종자업체를 유치해 관련기술을 집약시킨 연구단지다. 지난 2011년 착공했으며 면적은 54.2ha, 총 사업비는 733억원이다.주요 시설로는 종자산업진흥센터, 공동전시포, 온실 등이 있고 입주기업들에겐 연구동, 시험포장 등의 시설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운영을 맡은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육종기술 지원, 종자산업 육성, 단지 운영관리 등 민간종자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방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무선조종 무인항공기(드론)가 농업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농업용 드론 검정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후방지원한다. 농업용 드론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기종을 선택할지에 대해 기준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주로 농약 살포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가 급선무라 할 수 있다. 신뢰도 있는 검증과정은 농민들이 드론을 한층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된다.실용화재단은 이에 농업용 드론 검정방법과 기준을 마련, 장비를 구축하고 검정사업을 시작했다. 검정 대상은 ‘무인 회전익 비행장치에 액제 또는 입제 등의 살포장치를 부착해 방제·시비·파종 등의 농작업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시작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19일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증인으로는 새만금 스마트팜 문제와 관련해 김영섭 LG CNS 대표, 박진수 팜한농 대표, 소 브루셀라병 예방백신 도입 관련 백병걸 전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장, 정석찬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등 26명이 채택됐다.세월호 선체정리 관련 국정감사를 위해서는 이규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교수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신보식 세월호 선장,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남호만 청진해운 물류팀장 등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올해 상반기 동안 101개 농업경영체(868개 농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걸로 집계됐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6일 올해 상반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현황을 밝혔다. 이 기간 전국 44개 시군 128개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신청했으며 120건에 대한 심사 절차를 진행한 결과 101개 경영체가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영농에 실천해 3,306tCO2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비료 절감, 농기계 사용 에너지 절감, 난방에너지 절감 등 19개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이 실제로 국가 평균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는지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종순 배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재단 바이오자원팀이 지난 5월부터 배송비 부담이 크고 배송기간이 길어 종순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접 각 지역 배달에 나선 것. 경기도 김포를 시작으로 여주, 밀양, 보성 등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고, 통영 욕지도 등 도서지역도 예외가 아니다.재단은 “특히 고구마 종순을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배달해 재배법 교육과 고객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바로 해결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재단은 통영 욕지도에 지난 2014년부터 무병묘 고구마 우량종순을 직접 배송해왔다. 이로 인해 욕지도 고구마는 ‘욕지섬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실용화재단)과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난 21일 농산물가공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공센터 활성화를 통해 로컬푸드의 자생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다.실용화재단은 지역농산물과 관련된 각 산업주체들을 상호연계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컨버전스 사업화’를 추진하며 지역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여러 산업의 기착지가 되는 농산물가공센터는 이 모델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이날 업무협약 내용은 실용화재단의 농산물가공센터 기술지원이 골자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지원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현장지도 △가공기술 이전 및 제품화 지원 △시설·장비 공동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토마토 종자 문제로 농민들이 수확기를 앞두고 애써 기른 토마토를 모두 뽑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 소속 솔뫼농장의 8농가는 1만4,876㎡(4,500평)에 토마토를 재배해 케찹 등 가공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8농가 모두 토마토 농사를 생활의 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한 해 농사를 망치면 큰 타격을 입는다.이들은 지난 2월 지역 종묘상을 통해 명산종묘의 ‘써니텐’ 종자 45봉을 구입해 육묘하고 4월에 정식했다. 그런데 지난 5월 초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꽃대가 괴상하게 형성되고 토마토가 방울토마토나 피망 모양으로 자라거나 커지기도 전에 하얗게 변해버리는 등 갖가지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 농민들은 더 이상 토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재단)이 원종 종자 생산을 위해 전북 익산 채종포에서 파종 작업을 하고, 못자리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경기도 수원에서 전북 익산으로 지방이전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기관으로, 과거 국립식량과학원이 운영하던 익산, 김제 등의 논, 밭 포장을 종자 생산용으로 인수했다. 오는 6월 이앙작업이 완료되면, 4ha 규모의 논에 45품종의 찰벼, 유색미 등의 벼가 채워진다. 이번 파종 작업과 함께 재단은 전북지역에서 본격적인 종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익산, 김제지역에 맥류, 두류 등 밭작물 원종포 10ha를 운영하고, 더불어 특수미 보급종 채종단지 3개소를 둬 총 50ha 논에서 400여톤의 종자를 생산한다. 또 김제시 백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강장구)가 창조농업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조농업교실은 재단의 박사급 인력과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양 측 창조농업교실 관계자들은 농업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와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제공하는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기로 했다.조용섭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재능기부 대상 농업계 학교를 확대해 농업계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혀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바이오자원팀이 고구마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된 바이러스 없는 우량종묘를 유상 공급한다. 실용화재단은 매년 2〜3월에는 바이러스 없는 플러그묘를, 4〜6월에는 플러그묘를 이용해 증식한 종순을 공급하고 있으며, 플러그묘와 종순은 씨고구마 생산용이다. 실용화재단 관계자는 “고구마를 재배할 때 피해를 주는 주요 바이러스는 SPFMV, SPGV, SPLCV, SwPLV 등 4종”이라며 “이 바이러스가 제거된 우량종순을 재배하면 수량이 25% 정도 증가하고 외피가 선명하며 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높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공급가격은 플러그묘 850원, 종순 350원이다. 내년에 무병묘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품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국산 팥 품종 ‘아라리’가 국내 재배 면적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기계 작업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수확량이 높아 농민 선호도가 높기 때문. 기존 재래종 팥 품종은 덩굴성으로 재배 시 잘 쓰러져 기계 수확이 어려웠다. 또 대부분의 팥을 중국에서 수입해 자급률은 2014년 기준 21%에 머물러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1년 기계 작업이 가능하고 수량이 많으면서 앙금 적성이 우수한 아라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종자 보급 체계를 통해 현재 아라리는 국내 재배 면적의 17%를 점유하고 있다. 아라리는 재래종과 수입산 팥보다 통팥 및 앙금 수율이 6%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재래종보다 수량은 1ha 당 52% 많고, 기계 작업으로 인해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2015년산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19품종 258톤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2015년산 백옥찰, 설향찰, 신토흑미 등 19가지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이다. 백옥찰은 중만생종의 찰벼로 수량이 높고 가공 적성이 우수한 찰벼 품종이나, 키가 큰 편이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표준시비법을 준수해야 한다. 설향찰은 향기 나는 찰벼로 가공용 품종이며, 비나 바람에 강한 편이 아니므로 역시 표준시비법을 준수해야 한다. 신토흑미와 신농흑찰은 흑자색 특수미로 항산화능력을 갖고 있으며, 혼반용, 가공용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종자 소진시까지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시 본사에서 2016년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실용화재단 예산은 익산 이전에 따른 건축 비용 포함 998억5,200만원이다. 우선 실용화재단은 기술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일 조직을 개편해 기술사업 기능을 하나의 본부로 일원화하고 성과관리팀을 신설했다. 실용화재단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뿐 아니라 민간기술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식품가공 위주의 기술이전에서 친환경, 미생물, 농자재 산업분야로 기술이전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종자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진다. 실용화재단은 호남권 종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농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종자사업단을 종자사업본부로 승격시키면서 바이오자원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중 하나는 종자 산업을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해 실용화재단이 농산업 활성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신설된 바이오자원팀은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고구마, 과수, 화훼 등 영양번식작물의 바이러스 무병종묘와 바이오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생물자원을 증식해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중국과의 FTA 체결에 대비해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한 신품종 원종을 증식해 권역별로 구축돼 있는 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종자에 비해 중심보급체계가 미비한 버섯종균이나 종축에 대해서도 공급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