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6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유닛로드시스템화 파렛트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후원했으며, 물류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효율성 개선 등 모범 기업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시상식이다.팜한농은 구미공장에 완전 무인자동화 창고를 구축하고 제품 포장 용기부터 박스, 파렛트, 적재 방식 등 모든 포장 관련 규격을 표준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자체 개발한 양배추 신품종 ‘CACM5013’을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물량은 450ha에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내년 봄부터 현지 제품명을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신품종 CACM5013은 가족이 한끼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조생종 원형 양배추로, 무게는 약 800~900g 정도다. 팜한농에 따르면 CACM5013은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위황병에 대한 저항성 및 환경 적응력이 우수해 재배가 쉽다. 또 밀식재배가 가능해 단위 면적당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22일 ‘신제품 제라진 유제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소개된 제라진 유제는 신규 ‘메타-디아마이드계’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 물질이며,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의 약제다. 작용기작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해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해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출시된 제라진 유제는 나방‧총채벌레‧벼룩잎벌레‧굴파리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저항성 나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 북미법인이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지난 2017년 초부터 북미‧유럽‧호주 등을 겨냥해 승용잔디깎기 개발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20마력대 가솔린 승용잔디깎기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의 12개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현재 기준 초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25일부터 3일간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을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을 선보였다.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전개 중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경농은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 사업으로 창립했으며,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는 동안 ‘동오시드‧조비‧글로벌아그로‧탑프레쉬’ 등 계열사를 통해 △종자 △비료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 후 관리자재 등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왔다.경농 관계자에 따르면 경농은 이번 TAMAS에 대형 독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마늘‧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살균‧살충제 ‘광야’ 입제를 추천했다.광야는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과 마늘 고자리파리에 등록된 토양처리 전문약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효과가 우수한 ‘헥사코나졸’과 고자리파리에 효과적인 ‘테플루트린’ 합제로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광야 입제는 땅속 작물을 가해하는 토양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토양 속 균을 방제하는 효과와 함께 신속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의 뿌리를 보호하는 효과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다양한 편의사항을 채택한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출시했다.대동공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회전 주행의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고자 유압 미션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욱 부드럽고 편리해졌다. 또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며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해 선회) 구현이 가능해 작업 상황에 맞춰 더욱 빠르게 선회할 수 있고,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 가능하다. 또 작업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김장배추 파종이 한창인 최근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해 뿌리혹병 피해를 입었거나 이어짓기를 한 지역의 경우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 선택 및 정식 전 예방 방제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뿌리혹병에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 성장을 막기 때문에 배추가 말라죽게 된다. 병원균이 7~10년간 토양에 생존하므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정식 후 30일 내 감염될 경우 대부분 수확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또 결구기 이후 감염될 경우 수확은 가능하나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선충 피해 절감을 위한 밀도 관리 대책으로 ‘네마킥’ 처리를 추천했다.최근 시설작물 재배가 단지화되고 기술 발달로 연작이 증가해 선충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다. 관련해 농가에선 선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담수, 열소독 등의 경종적 방법을 사용하나 실질적인 효과는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경농은 선충이 토양 내 깊은 곳에 위치하는 만큼 완벽한 방제보다 밀도를 관리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정식 전 전문약제를 사용해 선충의 뿌리 침입을 막고 △작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진딧물 방제약제 ‘빅스톤’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빅스톤 입상수화제는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효 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뿐만 아니라 잎이 말린 경우에도 방제가 가능해 진딧물 방제 효과가 우수하다.살충 작용기작이 기존 약제들과 달라 약제에 대한 교차 저항성이 없으므로 저항성이 발현된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반면 환경 및 인축에 안전해 유용곤충 및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SG한국삼공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는 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6~7월 경남 창년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능력 함양 목적의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개최했다.농민과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17~19일 1차 교육엔 농민 2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3일 2차 교육엔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했다.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최근 문제가 되는 저항성 진딧물에 대해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살충제 ‘팡파레에스’를 소개했다.경농에 따르면 팡파레에스는 진딧물류를 포함해 △깍지벌레 △꼬마배나무이 △장님노린재 등의 흡즙해충에 대해 빠르게 섭식억제효과를 발휘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팡파레에스는 피리플루퀴나존이라는 IBR계 신규 물질로 만들어져 곤충행동을 제어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진딧물 등 흡즙해충이 팡파레에스에 접촉하거나 섭식하게 되면 즉시 흡즙을 멈추고 섭식활동을 중지하며 그을음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옥수수 잎과 줄기를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제주에 이어 내륙에서도 연달아 발생하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나방전문약제 ‘애니충’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애니충 액상수화제는 나방전문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이에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나비목 유충이 살포된 작물을 조금만 가해해도 섭식을 중단하므로 가해 흔적이 적어 보다 깨끗한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유용곤충 및 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고 꿀벌 등 화분수정을 돕는 방화곤충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장마철을 앞두고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의 예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종합 살균제 ‘에이플’ 입상수화제를 소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에이플은 병원균의 포자 발아, 균사 생장 등을 강력히 억제해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병원균의 2차 감염을 방지한다. 또 비가 내려도 약효성분이 거의 유실되지 않아 방제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팜한농 관계자는 “장마철 병해를 줄이기 위해 비가 오기 전 예방효과가 우수한 살균제를 살포해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며 “병든 과실과 포기는 발견하는 즉시 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기업경영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을 시상한다.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팜한농은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 받았으며,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작지만 뛰어난 작업성으로 과수‧밭뿐만 아니라 수도작까지 활용 가능한 24마력 트랙터 ‘CS240’를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전했다.대동공업에 따르면 CS240은 기체 크기가 작아 과수원이나 하우스 등 좁은 공간 내에서의 작업이 수월하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24마력 엔진을 탑재해 로타베이터, 쟁기, 로더, 모어(제초) 등의 작업기부터 제설용 블레이드와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까지 부착 가능하다. 또 이전 모델 대비 연비는 10% 높이고 PTO 효율은 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중국으로부터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공습이 지난 5월 말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는 7~9월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가 예상돼 농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열대거세미나방이 작물체 잎에 알덩어리를 산란해 번식하므로 포장 내 예찰에 주의해야 한다며, 발견 즉시 등록된 전문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농은 자사 주요 제품인 △데스플레스 유제(델타메트린) △프로큐어 유제(사이안트라닐리프롤) △암메이트 수화제(인독사카브) △팔콘 수화제(메톡시페노자이드) 등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14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SKT)과 ‘스마트 농기계 공동연구 및 사업 협력’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대동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SKT의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의 핵심인 농기계 자율주행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SKT의 정밀 측위 시스템을 접목해 대동공업의 정밀 농업 서비스를 구축하겠단 계획이다.대동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 등을 위해 무인 자율 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 9일 동양물산(회장 김희용)과 한국농수산대학이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농기계 활용능력 제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르면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은 △농업기계 전시‧견학 지원 △학생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 △최신 정보‧동향 공유 등에 대해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농수산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과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윤여두 부회장은 “동양물산은 국내 종합형 업체 중 유일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신개념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제품을 보급‧판매한다고 밝혔다.바이오차는 우드스틱이나 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약 300℃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가열해 만든 반탄화 물질이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토양개량제이자 신개념 물질이다.농우바이오에 따르면 특히 바이오차는 일반 숯과 다르게 pH가 6~6.5 수준으로 작물생육에 알맞은 산도를 유지해 연작피해 및 염류집적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바이오차 내부의 많은 미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