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은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임직원 대상으로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Cool Biz)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SG한국삼공은 녹생성장 선도기업에 걸맞게 지난 2009년 6월부터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쿨비즈(Cool Biz) 근무를 시행해 왔다.한국삼공 관계자는 “쿨비즈 캠페인 실시 후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 해소, 업무 능률 향상, 냉방비 절약 등 직원들의 반응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라며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쿨비즈 제도를 통해 에너지 절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쿨비즈(Cool bz)는 시원하다라는 뜻의 쿨(cool)과 업무를 뜻하는 비즈니스(Business)의 합친 표현으로 더운 여름철 넥타이를 매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태안·서산·보령·군산·부안 등 서해안 일대에 중국에서 날아와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애멸구가 공중포충망에 대량으로 채집됨에 따라 이 지역에 병해충 경보와 주의보를 발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애멸구는 벼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인 벼줄무늬잎마름병을 옮겨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최근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대발생 원인이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온 애멸구가 옮기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벼줄무늬잎마름병은 일단 발생하면 잎에 연한 푸른색이나 노란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고, 비틀림·말림현상이 나타나며, 이삭은 패다 말거나 패더라도 기형이 된다. 2007∼2009년과 2011년 충남 서천·보령, 전북 부안·김제, 전남 해남·진도 등 서해안 지역에 대발생해 큰 피해를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2012 작물보호제(농약)지침서(5×7판, 1,352면)’책자 3만부를 주문 제작해 주요기관 및 농업인, 시판상,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 2012년 4월 30일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한 이 책자는 농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국작물보호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농약사용지침서도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계속 병합 표기했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 병해충에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를 권말부록으로 수록했다. 작물보호협회는 농약을 사용할 때 ‘사용적기 및 방법’란에 살포방법
조달청, 6월부터 2,500개 대상 조사 계획 aT, 경찰청과 공조해 입찰업체 단속 강화 지난달 22일 위탁급식을 하는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조달청(청장 강호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조달청은 최근 학교급식 식자재를 납품하는 유통업체 2,500개를 대상으로 첫 전수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또한 시·도별 경찰청과 공조해 입찰업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달청이 학교급식 식자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 왔던 학교급식 부실화의 주원인이 기준 미달 납품업체들의 입찰 참여 기회라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조달청 정보기획과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조
우유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투여되고 있는 산유촉진호르몬이 국내에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복지 단체들을 중심으로 산유촉진호르몬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미 여러 차례 정부에 판매금지를 법제화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 호르몬을 투여하면 우유 생산량은 증가하지만, 젖소에게 생식능력 저하, 체온상승, 소화불량, 설사, 식욕부진, 무릎관절팽창 등의 건강문제를 야기하면서 이 병을 고치기 위해 항생제 사용이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동물복지·여성·환경 단체들은 “동물약품을 사용한 제품 포장·용기의 표시 규정도 없어 소비자의 선택권과 건강권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
교육과학기술부가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강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농민, 시민,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진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전농, 전여농, 전교조 등 9개 단체들은 “학교통폐합 관련 법령이 없던 지난 4년 동안에도 폐교된 학교는 306개에 달한다”며 “교과부의 지침만으로도 이러한데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농산어촌의 학교통폐합 정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될 시행령에 의하면 농산어촌의 교육은 황폐화 될 수밖에 없다”며 “교과부는 만5세 누리과정을 졸속으로 확대실시하면서 공립병설유치원은 원아수가 적어 누리과정을 단독으로 시행할 수 없다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업인을 비롯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기존 한자어 위주의 어려운 농업용어 2,486 단어를 선정해 국립국어원의 감수를 거쳐 ‘알기쉬운 농업용어집’을 개정 발간했다. 농업용어 대부분이 한자어이며 일제강점기에 사용해오던 농업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문서에 사용되었을 경우 용어뿐만 아니라 그 내용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 중에서 312개의 용어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인 한글과 컴퓨터에 등록해 소속 직원들에게 보급함으로써 농업용어 순화사용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를 통해서도 이번에 개정한 ‘알기 쉬운 농업용어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부·국민·농업인과의 소통장애를 해소하고
어두운 밤의 불빛에 매우 민감한 콩을 가로등과 같은 조명으로부터 20m 이상 떨어진 곳에 심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콩이 어두운 밤의 불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물이므로 가로등과 같은 조명체로부터 20여m 이상 떨어진 곳에 콩을 심어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콩의 꽃피는 시기를 늦추고 웃자라게 해 수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밤 조명은 최근 가로등과 같은 불빛에 의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콩은 밤의 길이가 짧을 때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대표적인 작물로서 조명이 5.5룩스(lux)이상만 돼도 꽃피는 시기가 늦어지고 수량이 감소하게 된다. 농진청은 불빛의 밝기가 6.1∼10룩스(lux)일 때 보통품종은 꽃피는 시기가 1
일본의 비료기업인 야라사(社)에서 공급하는 고급 관주용 비료 시리즈 ‘테라플렉스와 하이드로플렉스’를 출시한 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대용량 제품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농업인을 위해 소포장 고급 관주용 비료 제품을 시판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포장 고급 관주용 비료(하이드로플렉스T, 테라플렉스T)는 소포장 제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비료 개봉 후 제품 유실 및 잘못된 보관 방법으로 발생하는 품질 이상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존에 출시됐던 농우바이오 관주용 비료 시리즈 중 선호도가 높은 테라플렉스T(성장용), 하이드로플렉스T(결실용) 제품을 1kg 단위 소포장 규격으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급형 비료를
소비자들이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막기 위해 법 개정 활동을 선언했다. 아이쿱생협연합회(아이쿱생협, 회장 신복수)는 지난달 31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식탁안전을 지킨다는 목적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운동을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 검역주권을 지키는 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불평등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다시 협상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이쿱생협은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조합, 매장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국회청원을 위한 서명’을 1만명 목표로 벌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고두신)는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영양(교)사 9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산지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안성의 축산물 포장처리가공장과 용인의 친환경 미곡처리장 및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우렁이를 방사하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것처럼 유사 문구를 사용해 판매하는 제품들로 인해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가짜 제품들은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돼 있지 않으면서 ‘친환경’ 등의 문구를 사용하거나, 아예 ‘친환경농자재 심의회의 심의를 받은 제품입니다.’라는 인증 문구 또는 마크 등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가짜 유기농자재들 중에는 농약성분이나 아인산염, 미량요소복합비료, 4종복합비료 등 유기농업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도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짜 유기농자재를 구입·사용한 농가에서는 유기재배 인증이 취소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실제 경기 양평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재배하는 한 농가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김용희)는 오는 6월 5일까지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 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농우바이오 양파경연대회-나는 양파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양파 경연대회는 농우바이오에서 연구·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하드볼, 황룡볼, 수라볼 양파 제품 5홉 이상을 구매해 재배하고 있는 전남, 전북, 경남, 경북지역 양파 재배 농가에서 응모한 양파 포장을 심사해 각 지역별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우수상 5명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푸짐한 상품과 상패를 시상한다. 응모방법은 행사지역 종자 구매처에 비치되어 있는 ‘양파경연대회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응모 기간 내 구매처에 제출하면 된다.
한반도 기후변화에 따라 콩 파종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별 알맞은 장류용 콩 파종시기와 심는 간격을 새롭게 설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반도 온난화에 따라 콩 재배기간 중의 생육환경이 크게 변하면서 병해와 쓰러짐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농업기술원의 콩 연구팀들은 전국 4개소(수원, 청원, 밀양, 익산)에서 지난 3년간(2009~2011)의 반복 시험했다. 시험결과 경기와 강원을 포함하는 중북부 지역은 기존 5월 중하순보다 늦어진 6월 상순이 파종적기이고, 충청도와 영·호남의 남부지역에서도 다른 작물의 앞그루 재배가 없이 1년에 1회 콩만을 재배할 경우에는 6월 상중순에 심는 것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제초제 저항성잡초를 95% 이상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요령을 발표했다. 농진청이 발표한 방제요령에 따르면 먼저 1차로 모내기 2∼3일 전 써레질할 때 옥사디아존유제, 펜트라자마이드유제, 벤조비싸이크론액상수화제 등과 같은 제초제를 뿌리면 된다. 2차로 모내기 후 5일 이내 또는 10∼12일 사이에 지난해 발생했던 잡초에 따라 메페네셋, 부로모뷰타이드, 펜트라자마이드 등과 같은 제초제를 선택해 살포하면 된다. 1·2차 약제처리 후에도 제초제 저항성잡초가 발생할 경우 모내기 후 25일경에 밧사그란엠액제, 벤타존액제 등 중·후기 경엽처리제를 뿌려야 한다. 농진청은 이처럼 제초제를 1·2차로 나눠 일정한 간격을 두고 뿌리는 체계처리(이어치기)를 하면
잦은 비와 심한 일교차 등으로 배 수확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검은별무늬병(흑성병)과 붉은별무늬병(적성병)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배의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이 6월부터 충남 예산, 전남 남원, 경남 진주 등에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검은별무늬병은 5~6월 비가 자주 올 때 질소 비료를 많이 준 가지가 무성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개화기에 잦은 비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량이 많았다.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비가 내리면 사과·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킨다. 점무늬낙엽병은 질소비료가 많아 잎이 연약할 때 발생되고 주로 5월부터 잎에 반점이 형성되며 과실에는 7~8
질소비료를 적게 줘도 벼 수확량이 높은 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질소비료를 적게 뿌려도 쌀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벼 품종인 ‘소다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벼 재배에서 표준시비량은 질소 비료 성분량으로 10a당 9kg이나 이번에 개발한 ‘소다미’ 품종은 6kg만으로도 수확량이 높다는 것. ‘소다미’는 일반 벼보다 질소 비료를 10a당 약 3kg 적게 뿌려도 10a당 520kg을 생산할 수 있다. 농진청은 기존의 ‘소비벼’에 비해 생산량이 10a당 16kg이 많으며 품질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소다미’는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백미완전립률이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소다미’는 질소 비료를 많이 주면 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약용작물 ‘천속단(생약명: 속단, 관절치료제)’의 우리나라 토양, 기상환경에 맞는 재배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농진청 약용작물과는 천속단의 재배와 번식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시험·연구한 결과, 품질이 우수한 천속단의 국내 재배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천속단은 해발 350m 이상 중산간지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경사지의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택해 재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따뜻한 평야지에서 재배할 경우 생육 초기에는 생장이 정상적이나 생육 후기에는 지상부분이 무성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름철 기온이 35℃ 이상으로 올라가면 줄기와 잎이 위축되고 생장이 정지되면서 고온장해를 받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번식은 종자로 하며 종자를 본밭에 직접 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21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본사에서 ‘비상(飛上)경영체제 구축 선포식’을 가지고 개방확대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한 6가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어촌공사가 제시한 6가지 과제는 우선, 국내외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보를 위해 간척지 범용적 활용, 해외농업개발 강화, 밥쌀용 벼재배 목표면적(농식품부 ’15년까지 70만ha재배 목표)이외의 농지에 곡물·사료재배단지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빈번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 등 재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서 농업기반시설의 치수, 이수능력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사업화를
국민농업포럼은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새정부 농정방향 설정을 위한 연속 토론회 1차, 농민단체가 바라는 대선공약’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토론회는 주제발표 후 지정·청중·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새정부 농정 방향과 대선공약’이란 주제로 이대종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김현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실장, 박종포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사무총장과 각당 농업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