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따뜻한 겨울 날씨로 고자리파리 등 월동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경농)이 자사 ‘포수 수화제’와 ‘캡틴 유제’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경농에 따르면 고자리파리는 9~10월 산란해 유충이나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3월 유충이 발생한 뒤 기온이 올라가면 5월과 6월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작물 지하부를 가해해 상품성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썩기도 한다. 특히 월동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경우 지하부에 피해를 주면 지상부의 아랫 잎부터 노랗게 말라죽는 2차 피해까지 발생해 농민들의 큰 고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이 창립 이래 최초로 지역 대리점 운영을 도맡을 대리점주 공개 모집에 나섰다.대동공업은 농기계 산업의 특성상 농촌 지역사회와의 관계성, 농기계에 대한 이해‧경험이 수반돼야 원활히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할 수 있다고 파악해 추천 방식으로 대리점주를 영입해왔다. 하지만 귀농‧귀촌으로 농촌 사회 개방성이 높아지고 농기계 기술 교육으로 충분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영업‧고객 관리 능력만 있다면 역량 있는 대리점주를 육성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해 공개 모집을 시행하게 됐다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연작장해가 매년 고질적인 문제로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은 토양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쏘일킹’ 액제를 추천했다.연작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연이어 계속 재배할 경우 토양 환경 악화, 토양 병해충 등이 발생해 작물의 생육이나 수확량, 품질이 불량해지는 현상이다. 특히 뿌리혹선충, 무씨스트선충 등의 해충과 시들음병, 뿌리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원균은 토양에 오랜 기간 잠복하면서 지속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토양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이 올해 농번기를 앞두고 ‘DRP60 이앙기’와 ‘PX‧DK 트랙터’ 등에 채택한 신기술을 소재로 ‘대동의 기술로 농업의 미래를 만든다’ 기업 브랜드 TV광고를 제작해 내달까지 방영할 예정이다. 또 광고 제작‧방영을 기념해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에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대동공업은 올해 직진자율주행기술로 1인 모내기가 가능한 6조 ‘DRP60’ 이앙기와 유럽 디젤 엔진 배기가스 규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엔진의 ‘DK트랙터(40~59마력대)’, 자동차 자동변속시스템과 같은 ‘파워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경농)이 신규 계통 성분의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을 추천했다. 경농에 따르면 퀸텍 액상수화제는 노균병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며, 작물에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기존 작물보호제의 저항성으로 방제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노균병은 오이‧참외‧멜론 등의 시설작물과 배추‧양파‧포도 등 원예작물에 곰팡이가 기생해 생기는 병이다. 주로 저온의 다습한 환경이 계속될 때 발생하며, 봄철 잦은 강우와 밤낮 기온차가 심할 경우 피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작물보호제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톡’을 2일 정식 오픈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스마트폰 카카오톡 어플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작물 병해충에 대해 문의할 수 있고, 휴대폰으로 찍은 병해충 사진을 전송할 경우 더욱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상담 받을 수 있다.SG한국삼공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3월 한 달간 상담톡을 이용하는 모든 농민에게 나방전문약 ‘애니충 액상수화제’ 견본약제 10ml를 증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및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을 실행해 검색창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와 바이러스 예방 유기농업자재 ‘바이헌터’를 출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올 겨울 내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유지돼 총채벌레 월동 개체 수가 늘어났고, 그로 인한 칼라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더욱 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칼라병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확을 포기할 만큼 고추 재배 농가에게 치명적이다. 이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팜한농에 따르면 신제품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고객편의를 향상시키고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팜한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병해충‧잡초 방제 방법, 우수 품종 정보, 작물 영양 및 토양 관리 정보, 신제품 소식 등 고품질 작물 재배를 위한 최신 영농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또 고객들은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한 내용을 1:1로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농민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이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한 6조 이앙기 ‘DRP60’을 출시한다.대동공업에 따르면 ERP60은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앙 시작 시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 조작으로 간편히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후엔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으로 직진하므로 작업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대동공업 측은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등 그간 2인 1조로 진행했던 모내기를 운전자 혼자 작업할 수 있어 1인 이앙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일반적인 유황 제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고 균일한 입자를 가져 부착력과 수화성이 우수한 ‘마이크로치올’을 추천했다.일반적으로 유황은 과수를 재배할 때 반드시 사용되는 자재다. 겨울철 유황처리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한편 신선도 유지, 뿌리활착 및 건강묘 육성, 산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마이크로치올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입자 크기가 평균 3㎛ 정도로 매우 작고, 균일하기 때문에 작물 표면에 고르게 부착해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약제가 균일하게 부착되면 약해 및 약효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경남 창녕에 위치한 경남지역본부에 정비공장을 준공하며 전국 8도 직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12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지난해부터 서비스 지정점으로 운영되던 일부 지역에 본사 직영 정비공장을 세워 고객에게 신속‧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영 서비스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관련해 대동공업은 지난해 대구시에 위치한 경북지역본부를 경북 구미로 이전하며 정비공장 시설‧인력을 확충했고, 올해 상반기 강원 정비공장 리모델링도 단행했다.이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2014년 출시한 ‘키맨’에 구리를 추가해 ‘키맨플러스’를 출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키맨플러스 종자처리 액상수화제는 볍씨 껍질 내부까지 침투해 속을 깨끗이 소독하는 기존 키맨 제품과 키다리병에 효과적인 구리를 조합해 만든 신제품이다. 키맨보다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더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균벼알마름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팜한농 관계자는 "침지처리 시 세균 때문에 발생하는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도 없어 세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로 인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소규모 단동 비닐하우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팜한농은 지난 5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작물보호연구센터에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참여 농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농정원에 따르면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대규모 유리온실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동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3일 2020년 신제품 ‘레빅사’ 액상수화제 출시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작물보호제 거래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품 소개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치러졌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메펜트리플루코나졸’ 10% 신규물질로 구성된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신규물질의 레빅사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기존에 저항성을 보이는 균까지 방제 가능한 미래형 종합살균제며, 개화 전후 및 유묘기에도 사용 가능할 만큼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 흡수가 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농무부 농자재국 및 농자재허가센터 평가‧등록‧수입통관 담당 공무원 5명을 한국에 초청해 농자재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농자재국은 작물보호제와 종자,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 평가 및 수입통관, 영농지도를 담당하고, 농자재허가센터는 농자재 등록을 담당한다. 무리잘 사와니 농자재평가과장과 에리잘 자말 농자재허가센터장을 비롯해 작물보호제 약효 평가팀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3일 충남 논산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독특한 작용기작의 ‘피리오’ 액상수화제를 흰가루병 전문약으로 추천했다.SG한국삼공에 따르면 피리오는 고추‧멜론‧수박‧오이‧참외‧호박‧가지‧딸기‧장미‧포도 흰가루병에 등록돼 있으며, 신규물질 ‘피리오페논’을 함유한 제품이다. 피리오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발병 후 처리해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하는 등 우수한 치료‧예방효과를 나타낸다.관련해 SG한국삼공 관계자는 “피리오 액상수화제의 경우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는 잎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돼 방제할 수 있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시설원예 작물 재배 시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파돼 작물의 생육저하 및 고사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 가온 시 건조하게 되면 흰가루병 발생이 활발해지는데 흰가루병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했을 때 저항성 발현이 매우 쉬워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제품을 교차 살포하는 게 중요하다.관련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2020년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선보인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되면서 최근 많은 농민들이 작물보호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도고 켄싱턴리조트에서 ‘2019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마케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2020년 출시되는 신제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과‧배‧복숭아‧고추‧배추‧양파 등 6개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 적용약제 판매 방향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문인황 작물보호제사업본부 영업부 이사는 “PLS 시행으로 어느 해보다 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덩굴성 칡을 포함해 잡관목 등에 효과적인 제초제 ‘하늘아래 미탁제’를 추천했다.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와 도로 주변, 해안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해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자연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섭게 생장하고 한 번 발생하면 완전 방제가 어려워 문제 잡초로 대두되는 실정이다.또 산림청이 조사한 덩굴류 분포 산림은 약 4만ha로, 4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덩굴류 방제를 위해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동양물산(회장 김희용)이 지난 7일 KT와 ‘5G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및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동양물산은 KT와 체결한 이번 MOU로 5G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 및 사업화 △자율주행 농기계를 위한 정밀 측위 솔루션 개발 △국내‧외 농기계 관제 서비스 개발과 제공 △스마트팜 사업 공동추진 및 시장기회 발굴 등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최근 JOHN DEERE, TOPCON 등 다국적 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