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 중장기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조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3단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서치 전문 업체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됐다.이번 설문이 중요한 것은 조사결과가 앞으로 가락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 여부를 결정짓는 근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결과, 출하자는 시장도매인제 병행에 대해 긍정 답변이 부정 답변보다 높았고 중도매인은 거래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를 두고 출하자 조사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출하자 조사의 경우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최근 1년 동안 가락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한 출하자 3만4,376명 중 유효 응답자 1,000명을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영록·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화훼공판장의 부지개발 사업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 및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aT는 현재 aT센터 옆에 위치한 약 8만7,000㎡ 규모의 화훼공판장 부지를 농식품 산업 거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및 관련기관 협의를 추진해왔다.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전체 푸드시스템 186조원 중 식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72%다. 또 중국 식품시장이 고성장 중이고 수입 경향이 고급, 안전, 간편으로 가고 있는 만큼 이를 겨냥한 식품산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가락시장 내 특수품목중도매인들의 영업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특수품목중도매인에게 점포 배정, 도매시장 하계휴무일 조정 등이다.지금까지 가락시장 내 배추·무 등의 품목을 취급하는 특수품목중도매인들은 20년간 점포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영업 활동을 해왔다. 이번 수정안이 의결되면서 조례안 제 27조 2항 중 ‘점포를 배정하지 아니하거나’ 항목이 삭제됐으며 제34조 3항에 ‘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완료 시점에 중도매인의 시설사용면적 배치를 중도매인 종합평가결과 또는 추첨을 통해 재배치해야 한다’라는 항목이 신설됐다. 이로써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올해 충청북도가 지향하는 농업정책은 ‘생명농업’이다.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 중소농이 늘어가고 있는 농업을 모두가 잘사는 농업, 성장하는 농촌으로 바꿔보겠다는 것이다. 조운희 충북도청 농정국장을 만나 충청북도의 농업정책을 들어봤다. - 충청북도의 농정현안에 대해 설명해 달라충청북도는 올해 농정비전을 ‘생명농업의 중심 충북 건설’로 설정, 5대 전략목표와 20개 이행과제를 마련해 농업정책을 펼쳐 나간다. 5대 전략목표는 함께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 신성장 생명농업 및 녹색기반구축, FTA를 극복하는 고부가가치 생명원예농업육성, 축·수산업의 경영안정 및 안전성 도모,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자원조성 등으로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민들의 경쟁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소장 이경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난달 30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협 인삼검사소는 인삼류 국정검사기관으로 종전에는 인삼류에 대한 검사만 수행했으나,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금속 전처리기 등 최신 7종의 검사장비 추가 구입과 검사 전문 인력을 보강해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인삼류에 대한 국정검사기관은 농협 인삼검사소뿐이다. 농협 인삼검사소는 매년 인삼류 관능검사와 이화학검사 등 2,000여건의 인삼검사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안정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인삼류 뿐만아니라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 일반 농산물까지 245종의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업무가 확대돼 전국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대전 오정농산물도매시장에서 처음으로 완료됐다. 오정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009년부터 5년간 진행됐으며 총 3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유통비용 절감과 유통인, 출하자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기존의 단층 건물이 철거되고 3층짜리 복층 건물이 신설됐다. 경매장과 복합상가동을 합쳐 2만5,000m2 규모였던 단층 건물이 있던 자리에 3만2,000m2 규모의 3층 건물이 건설된 것. 복층 건물이 들어서면서 채소, 양파 경매동과 복합상가동, 주차장의 면적이 1.5배로 확대되는 한편 시장 구석에 생긴 여유 공간에는 쓰레기처리장이 새로 들어섰다.또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7일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www.ekapepia.com)를 개편했다.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가 개편한 농협축산정보센터(livestock.nongh yup.com)와 더불어 국민들의 축산정보 열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는 통합검색기능을 도입하고 가격·통계 조회기능에 그래프를 추가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또 대륙별 해외 축산동향 정보를 추가하고 일부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용성을 다양화했다. 농협축산정보센터는 기존의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인터넷방송안내, 현장포토, 선도농가르포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수록하는 한편 SNS기능 및 축산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축사시설현대화사
“이제 도매시장도 시장 외 유통채널과 경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여전히 가락시장은 상당량의 국내 농산물이 거래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출하자의 물건을 판매하는 중도매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중도매인들이 지금 적잖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 중도매인들이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9월 초로 예정된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이하 한중연) 서울지회 총력투쟁을 앞두고 송보현 한중연 서울지회 회장이 입을 뗐다. 정액으로 증가되는 각종 물류비용이 수익 대부분을 잠식하면서 중도매인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입법예고된 농안법 개정안마저 중도매인의 손발을 묶고 있다는 것. 또한 시장도매인제 가락시장 도입을 두고 많은 말이 오가는 지금,
가락시장이라는 특수환경에서 근무하는 유통 종사자들을 위한 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8일 출범했다. 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 목표는 ‘질병이 아닌 사람을 치료하고, 돈을 벌기 위한 의료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료’. 조합은 가락시장이라는 특수환경을 고려한 진료 및 치료를 하는 병원을 설립하고 기존의 영리적 의료체계 대신 나눔과 협동이라는 사회적 의료체계의 꿈을 담아낼 계획이다. 조합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 지역주민 등 2,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가락시장 내 직능단체들의 추가 참여도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가락시장 내에 1차 병원을 개원하게 되며, 2015년 1단계 시설현대화사업 완료 후 신축 관리금융동에 2차 병원을 확대 개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가락시장 개장 28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시민과 유통인이 함께하는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유통인의 날 행사와 공사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개장 기념식에서는 유통인 선언문 낭독, 유공 유통인 표창, 유통인 장학금 전달,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이 열렸다. 이 외에도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제철 요리체험 행사, 떡메치기, 품바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은 1985년 우리나라 최초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한 이래 꾸준히 성장, 현재 연간 거래물량 292만톤, 도매 거래금액 5조3,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이다. 52만㎡ 부지에 약 4,500여개
최근 김춘진(민주당 고창·부안)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도매시장 내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개정법률안의 주 내용은 ▲현행 개설자(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도매시장법인 지정권 농림축산식품부로 환수 ▲시장도매인의 매수 원칙 확립 ▲도매시장발전위원회 구성 등이며, 이 가운데 도매시장법인 지정권 환수와 관련, 중앙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자체 관리 감독 권한이 약화되면 도매시장법인의 독점 구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으며, 중도매인측은 현 시대상황에 전혀 부합하지 않은 법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반면 해당 내용의 대상인 도매
모돈감축은 현재 불거진 공급과잉 사태를 잠재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인 것만은 사실이다. 계획대로 8월까지 모돈 10만 마리를 줄이면 6개월 이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구제역이라는 시련을 겪고 농장이 안정화 되는 시기에 경제적 출혈을 또 감수하라는 것은 말처럼 쉬운 문제는 아니다. 더구나 중소규모 농가의 모돈감축보다 더 시급한 것은 계열화된 기업의 동참이다. 인천 강화의 한 양돈농가는 “현재 모돈 10%를 줄이자는 운동을 하고 있는데, 계열업체들의 모돈은 더 줄여야 한다. 계열업체들은 당장 모돈을 줄인다 해도 후보돈이 충분해 비육돈 숫자는 금방 원상복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돈감축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계열기업들은 더 많이, 투명하게 감축에 동참하라는 말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 유통인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공사가 소통이라고 말하는 공청회나 관련 회의들은 모두 형식적일 뿐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공사가 3월 안으로 무조건 시행하겠다고 밀어붙인 무 하차경매가 결국 시행되지 못한 이번 사례는 유통인들이 공사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하역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열린 하역개선위원회 회의는 매번 ‘도로아미타불’. 이어지는 회의마다 백지부터 시작하는 공사의 행태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겠다는 유통인들의 반응이 이를 증명한다. 오죽하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부터 올라온 한 출하자는 회의가 끝난 후 “공사가 탁상공론만 하지 말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예정보다 7년가량 연장될 것이라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 내 유통인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매장 면적 축소로 영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시장 내 상인들이 임시 이주를 하지 않아도 되면서 시장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것. 기존 2018년까지로 계획돼 있던 시설현대화사업은 2025년까지 연장해야 하며, 총사업비 역시 1단계까지 진행된 현재 계획된 사업비 7,982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대신 2단계, 3단계 사업계획을 8개의 세부적 단계로 조성하면 새로운 시설들이 보강·개선되면서 공사 기간은 다소 길어져도 임시매장으로 인한 상인들의 이주 불안감을
구제역 이후 국내 돼지 생산성이 높아지고, 수입산 돼지고기가 국내에 다량 풀리면서 돼지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구제역 이전인 2008년부터 2010년 1월까지 돼지도매가격은 1kg당 3,411원인 반면 지난달 22일 기준 돼지도매가격은 1kg당 2,907원으로 하락했다. 돼지 생산비는 1kg당 3,857원, 경영비는 3,606원이지만 생산원가도 못 건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돼지가격이 경영비 이하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1월7일부터 2월말까지 도매시장에서 돼지 수매·비축을 추진했지만 아직도 돼지가격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돈농가의 모돈 10%(10만마리) 의무감축을 추진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정부는 감축 의무를 미 이행하는 농가에 대해서 향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사료구매자금 지원 사업
동부팜청과가 올해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을 대표하는 지회사를 맡으며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가락시장을 이끌어가게 됐다. 특히, 도매시장법인이 농산물 경매를 통한 수수료 사업으로 과다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이 일고 있는 지금 지회사로서의 책임이 무거워지고 있다.- 도매시장법인이 과다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 유통구조 속에서 법인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고규석 동부팜청과 대표이사 :고규석 동부팜청과 대표이사 : 이러한 시기일수록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통해 공익적 기능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다.무엇보다 우리 법인의 공익적 역할은 주요 고객인 출하자와 중도매인에 대한 지원이
축산법 개정으로 ‘축산업 등록제’가 ‘가축사육업 허가제’로 변경돼 다음달 2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축산업 규제강화에 따른 축산 농민들의 불만이 이어져 왔지만 시행을 한 달 앞둔 지금도 농민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축산업 허가는 축사의 적정 위치, 소독·방역시설 등 설치, 단위면적당 사육기준 준수, 축산 종사자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축산업 등록제가 허가제로 변경되면서 기존 축산농가들도 허가 기준에 충족하는 시설을 새롭게 갖춰야하고, 축산업 신규 진입 농가의 경우 주거 밀집지역, 도로 인근, 축산관련시설(도축장, 사료공장, 원유집유장, 종축장) 등의 일정거리 이내에서는 신규허가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축산농민들은 시설을 새로 수리하거나 설치해야 하는 기존축산농가에도 축산업 허가제를 적용하는 것은 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던 정화방류시설 지원 사업이 감사원의 지적으로 보류됐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환경부의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따른 대책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에 500억원을 투입, 정화방류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감사원이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상태에서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정화방류시설을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지원이 불투명해진 것이다. 김정주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사무관은 “지난해 시설현대화 사업에서 불용된 예산을 활용해 정화방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감사원에서 기존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또 다른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정화방류시설 지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하루 저녁 6시,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서울 도심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가락시장이 바로 그곳이다. 농산물을 실은 트럭이 시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낮 동안 조용했던 시장은 활기를 되찾는다. 국내 농산물의 기준가격 결정 역할을 하는 도매시장이기에,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어깨가 무겁다. 도매시장에서부터 소비자 식탁에 농산물이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가락시장을 움직이는 이들을 따라가 봤다. 〈글=전빛이라·사진=한승호 기자〉 17:00 등급표준화 검사시장에 반입되는 물량들은 경매를 앞두고 해당 도매시장법인에 의해 등급표준화 검사가 이루어진다. 표기 중량보다 미달될 경우 결국 소비자 손해로 돌아갈 수 있기 때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가 2011년도 도매시장 개설자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도매시장 개설자 평가는 서울시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운영․관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장운영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법인평가로, 한국청과가 2011년도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80.38점으로 1위에 올라 지난 28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한국청과는 중점정책 수행노력, 경영관리 노력, 개설자 정책협력 3개 분야 10개 평가 항목 가운데 상장거래질서 확립, 물류체계 개선 노력, 개선사항 이행노력과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협력도 등 4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