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 종자사업부는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스타탄생배추’ 품평회를 열었다.‘스타탄생배추’는 7월 상순에서부터 8월 상순에 파종해 9월 하순에서부터 11월 초순에 출하하는 가을배추 품종으로, 더위와 바이러스에 강해 재배가 수월하다.녹색의 외엽과 노란색의 내엽이 모두 진하고 잎의 한가운데에 있는 굵은 잎맥은 녹색을 띠고 있어 외관 상품성이 우수하다.결구 초기에 칼슘제를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하고 정식 30일 후에는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좋다.
동부팜한농이 지역 현장에 맞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담당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역별로 재배작물과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점을 반영,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등 현장 영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함이다.현장 밀착형 영업조직인 지역담당제는 전국 5개 지역에 설치돼 기존 지점들을 관리 및 지원한다. 중부지역은 경기북부·경기남부·강원·충청지점, 충청지역은 충북·충남동부·충남서부지점, 호남지역은 전북·전남북부·전남남부지점, 영남지역은 경북북부·경북남부·경남서부지점, 제주지역은 제주지점을 각각 담당한다.동부팜한농은 지역담당제를 통해 지역별, 작물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 고객에게 다가가는 현장영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진딧물, 나방 등을 간편하게 방제하는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를 출시했다.베리마크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배추, 고추, 오이에 발생하는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 등을 빠르고 손쉽게 방제하는 살충제다.이 제품은 무테두리진딧물·배추좀나방·벼룩잎벌레, 고추의 목화진딧물·복숭아혹진딧물, 오이의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등록됐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관주처리 시 토양에 떨어진 약효성분까지도 뿌리를 타고 올라와 새로 자라는 잎과 더불어 작물의 곳곳으로 빠르게 퍼져나간다. 또한, 약효가 오래 지속돼 전체 방제횟수를 줄일 수도 있다.
최근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작물 생육에 이상이 발생함에 따라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고온기 작물 관리를 위한 관주용 비료 ‘에코솔 칼슘(Eco-sol Ca)’을 추천했다.이 제품은 기존 관주용 비료에 칼슘성분을 추가해 비료를 두 번 주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침전이나 노즐 막힘도 전혀 없이 작물에 빠르게 흡수된다. 철, 망강, 아연, 구리, 몰리브덴 등 고농도 미량요소와 뿌리발육 촉진 아미노산까지 포함하고 있다.인산과 황이 들어있는 일반 관주용 비료와 칼슘비료를 섞으면 침전물이 생겨 노즐 막힘 설비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칼슘을 함유한 관주용 비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관주용 비료와 칼슘비료를 별도로 시비해야 한다.
동부팜한농이 칼슘 함유 관주용 비료 ‘S-Feed Ca(에스피드 칼슘)’를 기존 10kg 포장에 이어 1kg 소포장을 출시했다. 작은 면적에 엽면시비하는 농가들의 사용과 보관의 편리성 강화를 위함이다.에스피드 칼슘 1kg은 기존 제품에 비해 칼슘 함유량이 더 높아 최근과 같은 고온 장마기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이 기간에는 수분부족으로 인한 열과와 칼슘결핍에 의한 생리장해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다.관주처리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엽면시비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에스피드를 사용하면 칼슘비료를 별도로 시비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물에 잘 녹아 관주 시 노즐이 막히지 않고 작물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장점이 있다.
TPP 가입을 놓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처지가 비슷해 향후 TPP 반대활동에 중요한 참고가 될 전망이다. 양국 정부 모두 TPP 가입 전부터 각종 규제완화와 시장개방에 나선다는 공통점은 유의해서 바라볼 대목이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TPP 국제포럼에선 일본의 TPP 반대 활동가들이 일본 현지의 상황을 자세히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마시마 요시타카 일본 노민렌 부회장은 18일 국제 심포지엄에서 지난해 12월 일본 정부가 발표한 농업개혁 정책을 소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일본은 곡물, 축산물, 설탕 수입을 위해 이들의 생산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또, 고품질 쌀과 야채, 과일 품목은 대기업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 마시마 부회장은 “이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가족농 육성 정책의 포기”라며 “결국 대
화성그린팜이 동부팜화옹 유리온실 인수를 결국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부터 자금상환 능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무리하게 추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초기인수자금 106억 가운데 우선 납부한 10억원도 대출을 받아 납부한 것으로 밝혀져 이같은 지적을 뒷받침하고 있다.과거 화성그린팜에 참여했던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농사꾼들한테 100억대 돈이 어디 있겠는가. 농협에서도 대출 안 해준다고 하고, 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실제 이 농민단체는 유리온실을 통해 수출용으로 농산물을 생산한다 해도 일본 등에 밀려 부가가치를 전혀 창출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최근 화성그린팜에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관계자는 또 “초반에 농식품부가 유리
동부팜한농이 경북·경남·전북지역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파종과 비료를 동시에 처리하는 ‘롱스타 파종상’ 비료의 연시회와 세미나를 열었다.지난 1일 경남 고성에서부터 시작된 연시회는 전북 임실, 경북 청송, 의성 등에서 약 300명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못자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벼 자동화 육묘기술을 직접 시연했으며, 기계이앙벼 육묘상자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처리하는 기술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롱스타 파종상’은 밑거름, 가지거름, 이상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질소·인산·칼륨이 100% 코팅돼 이앙 후 본답부터 등숙기까지 필요한 영양분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용출된다는 특징이 있다.
동부팜한농이 고추 정식시기를 앞두고 정식 전 토양처리로 진딧물을 방제하는 ‘세티스 입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섭식을 억제해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진딧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정식 전 1회 토양혼화처리로 고추의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의 밀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특히 이 입제는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낮은 농도로도 진딧물의 각 생육단계에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제품 처리 후 새로 자라나는 잎에도 유효성분이 이동해 약효를 발휘한다.동부팜한농 관계자는 “고추 정식 후 초기에 발생하는 진딧물 밀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식 전에 입제형 진딧물 약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유효성분과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동부팜한농이 화옹유리온실과 논산 동부팜 매각 추진·새만금 사업 불참여 등의 공식 입장을 발표함에 따라 ‘대기업-동부그룹 농업생산진출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동부 공대위)’가 정부차원의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박근혜 정권이 기업농 육성정책을 근간으로 하는 잘못된 농업정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회차원의 입법 활동도 지금까지 아무 진전 없이 정체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또한, 동부화옹 유리온실 사업에 지원된 막대한 정부 자금의 경로 역시 투명하게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이에 동부 공대위는 성명서를 내고 ▲동부제품 불매운동 중단으로 1단계 투쟁 결속 ▲화옹유리온실과 논산 동부팜·새만금 등 동부한농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농업생산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대기업 농업 앞으로는 대기업이 농어업에 진출하기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박민수 민주당 의원은 대기업이 농어업에 진출하는 경우에 농어업인과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우리나라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가운데 영세한 농민이 많고, 대기업이 농어업에 진출하는 경우 영세 농민들이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박 의원은 지난해 동부팜한농이 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규모 유리온실사업에 착수했다가 농민들의 반대로 중단된 사례를 예로 들며 “대기업의 농업 진출을 규제하는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이러한 사태는 계속될 것”이라며 “영세 농민의 경쟁력 상실은 많은 빈곤층을 양산해 사회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대
국가 정책, 예산의 적절성 등 지난 1년의 나라살림을 점검해보는 ‘2013년 국정감사’ 준비로 국회가 바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최규성)는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신설된 해양수산부 등 5개 기관과 소관 공공기관 29곳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일상화 된 기후변화와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위협적 변수 속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식량자급률, 농촌소득, 농촌노령화…. 불행하게도 국내 농업관련 지수는 새정부 들어서도 나날이 부정적이다. 새정부의 모든 정책 앞에 ‘창조’가 붙고 있으나 농식품부가 최근 주력하는 ‘농업의 6차산업화’는 전혀 창조스럽지 않은 익숙한 정책과제 일 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감 쟁점을 미리 살펴본다
농산물 시장 개방 때마다 고개 든 정책 원재정 편집부장농식품부가 유리온실에 처음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진행될 무렵인 91년이었다. 수입 개방에 따라 선진농업기술로 선택한 아이템이 유리온실이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니 대부분의 농가들이 버티지 못하고 도산했다. 보조금 중심으로 지원되다 보니 준비없이 농민들이 유리온실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초기 투자비용, 생산비를 감당 못하게 됐다. 그러다 MB정부 들어 FTA 본격 추진되면서 2008년에 또 다시 첨단원예시설 단지 구성을 계획하고 지원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90년대에 비해 20년이 지나 다시 거론된 유리온실 사업에 무언가 개선된 것이 있어야 하는데 새로울 것이 없다.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 등 이야기 했지만 실제로
동부팜화옹 유리온실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동부그룹의 농업 진출을 저지하려는 농민단체들과 동부팜화옹 유리온실에 투자하려는 화성지역 농민들의 첫 만남이 있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대기업의 농업 진출이 농민들에게 상당한 타격이 될거란 공감대를 쌓은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대기업-동부그룹 농업생산 진출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의 동부팜화옹 유리온실을 방문했다. 공대위의 방문 요구를 동부팜화옹이 받아들인 것. 방문한 공대위 인사들을 맞은 이들은 유리온실 공동운영을 검토 중인 화성지역 농민들이었다. 앞서 지난달 28일 화성농민단체연합회와 동부팜한농은 동부팜화옹 유리온실 인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화성농민단체연합회엔 ㈔한국농업경영인화성시
동부팜한농이 충청남도 논산시의 농지를 대규모로 매입한 게 농민들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동부팜화옹은 시험연구실습용으로 농지를 취득했다고 주장하지만 매입면적이 12만1,861㎡(약 3만7,000평)에 달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게다가 연구용으로 농지를 매입했더라도 생산한 농산물은 임의로 처리할 수 있어 논란이다. 이번 농지 매입이 농업 진출과 부동산 투기 둘 다를 노리는 포석일 수 있어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될 조짐이다.동부팜한농의 농지 매입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 건 지난 5월말, 지역 농민들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 적잖은 규모의 농지가 개발된다며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에 제보했다. 동부팜한농이 매입해 개발 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다.본지의 취재 결과, 동부팜한농은 지난 1월 22일 가
농협이 동부팜한농 제품 판매 대리점 역할을 자청하며 판촉까지 나선다는 농민들의 비판이 높다. 동부팜한농의 유리온실 사업을 막고자 전국적인 동부팜한농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와중에 정작 농민들의 출자금으로 운영되는 농협이 동부팜한농 제품 선전에 열을 올린다는 내용이다.박종세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농협 조합원은 “동부팜한농이 유리온실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는데 농협이 동부팜한농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우리 농협도 지금까지는 미온적으로 대응했으나 지역 농민회가 농협에 강력히 요구해 점차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준 당진시 농민회 신평지회 총무는 “동부팜한농 유리온실 사태가 농민들이 바라는 방향과 정반대로 해법을 찾고 있는데 지역 농협들이 동부측과 공동사업을 하려 한다”면서 “이를
수출 종자 개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를 수행할 연구기관 49곳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채소·원예·식량·종축·수산 등 5개 사업단에서 99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까지 공모한 결과 59개 업체와 기관이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49개 연구기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기관은 유형별로 농우바이오, 동부팜한농, 아시아종묘 등 민간업체가 18곳, 충남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대학 19곳,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등 국공립 연구소 8곳 등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채소는 배추, 무, 고추, 파프리카, 수박 ▲
지난 달 28일 화성농민단체연합회와 동부팜한농이 MOU를 체결하면서 농민이 동부팜한농의 지분 51%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농식품부는 “아직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농민단체 한 관계자는 “4개의 농민단체와 1개의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해 농민단체연합회를 구성하고 우리는 지분 51%를 마련해 유리온실 경영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8일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기 화성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수협의체와 동부팜이 지난달 28일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지분 매각과 관련된 상세내용(지분 몇%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구체적인 지분인수 규모는 양자간의 협의를 통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동부팜한농 경북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에서 생산한 비료를 반납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동부팜한농이 경기도 화성시에 대규모 유리온실을 짓고 토마토를 직접 생산해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 3월에는 유리온실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음에도 여전히 생산하고 있는 것은 농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화성유리온실을 설립할 때 지원한 87억원의 FTA피해보전기금도 전액환수하고, 대기업이 농업에 진출 할 수 없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장신덕 영주시농민회 부회장은 “농민들이 순수하게 농사짓는 땅에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이 들어와 농업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잘못됐다. 더군
지난달 28일 경북 영주에서 ‘한중FTA반대, 대기업의 농업 생산진출 저지, 농가부채해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이라는 몸자보를 붙인 농민들의 출정식이 있었다. 이들은 전농 경북도연맹 소속 회원들로 농업의 희망을 전하는 ‘도보순례단 희망’이라 이름짓고 영주를 시작으로 안동, 예천을 거쳐 포항까지 경북 전역을 누비며 선전활동을 했다. 도보순례단을 기획한 신택주 전 경북도연맹 의장은 “한미FTA를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농민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경북 전역을 돌면서 실의에 빠진 농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순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최상은 전농 경북도연맹 의장 “걷다가 만난 농민들과 벼랑 끝에 몰린 농업의 어려움, 농민의 고충 등을 이야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