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는 글리포세이트를 ‘거의 암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지닌 2A등급의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글리포세이트는 흔히 ‘전멸제초제’ 또는 ‘비선택적 제초제’라고 알려진 제초제의 주성분이다. ‘전멸’ 내지는 ‘비선택적’이라는 단어가 암시하듯이 이 제초제는 식물은 가리지 않고 죽인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농민들은 이 제초제를 작물 생육기간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농경지 아닌 곳이나 갈아엎어야 하는 곳에서나 사용해 왔다고 알려졌다. 적어도 유전자조작 종자가 상품화되기 전까지는 말이다.이 제초제를 농민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곧 이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잡초도 많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서일까? 초국적생명공학기업은 이 제초제를 이용해 유전자조작 종자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물론 여기에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GMO반대 생명운동연대 단체들은 지난 16일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총회를 갖고, GMO반대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의결했다. GMO의 수입량이 지난해 1,000톤이 넘었고, 농촌진흥청 등 정부기관의 GMO 개발논의가 공공연하게 논의되고 있는 지금, 이들은 GMO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GMO반대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먼저 GMO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GMO완전표시제란 GMO를 사용한 모든 식품에 대해 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표시제를 정착시켜 국민들에게 GMO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GMO반대 운동을 펼칠 수 있는 내용을 개발하고 FTA, T
제주도 농업정책이 큰 수술작업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지난 6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농업이 미래성장이다’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열고 감귤, 월동채소, 한-중 FTA를 중심으로 한 올해 농정분야 실천계획을 밝혔다.이날 발표내용을 두고 농민들은 “제주도 농업정책이 수술대에 올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반면 “소득 보전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도는 우선 감귤 핵심 정책으로 ‘품질향상’과 ‘생산량 줄이기’를 꼽았다. 도는 2019년까지 생산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감귤원 폐원, 작형 전환, 휴식년제 등을 도입키로 했다. 또한 감귤실명제를 도입함과 동시에 강제착색 등 비상품을 시장에 출하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도는 또 전
1월 1일부터 513%의 관세만 물면 누구나 쌀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 쌀시장 전면개방 원년을 맞아 국산쌀과 수입쌀 혼합·신곡과 구곡 혼합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쌀 전면개방이 시작되는 2015년. 수입쌀과 신·구곡의 혼합이 금지되고 농업수입보장보험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행 5년만 지급하던 직불금을 3년 연장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달라지는 제도’를 지난달 24일 발표했다. 쌀 관세화 시행쌀 전면개방이 시작돼 수입가격의 513%만큼 관세를 납부하면 누구나 쌀 수입이 가능해진다. 5%의 관세를 물고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40만8,700톤은 그대로 유지된다. 쌀 혼합판매 금지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과,
농민단체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청의 유전자변형(GM)연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를 통해 농진청이 현재 17개 작물 180종에 대한 유전자변형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벼, 고추, 배추가 유전자 검정단계와 기능검정단계, 고정계통 육성단계까지 거쳐 안전성 평가단계까지 도달했다.2~3년에 걸쳐 이뤄지는 63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는 안전성 평가단계를 거치면 상용화가 가능해 진다. 2~3년 뒤 국민들이 수용하면 GM작물이 즉시 상용화될 수 있는 단계까지 온 셈이다.고정계통 육성단계까지 와 있는 작물은 벼와 국화, 담배, 유채, 콩 등 6개 작물이다. 국정감사에서 농진청은 현재 안전성 평가단계에 있는 작물은 격리된
농촌진흥청 내 유전자변형작물 연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현재 농진청이 17개 작물 180종에 대한 유전자변형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벼, 고추, 배추가 유전자 검정단계, 기능검정단계, 고정계통 육성단계를 거쳐 안전성 평가단계까지 와 있다고 밝혔다. 안전성 평가단계까지 온 작물은 63가지 기준으로 평가하며, 기간은 약 2~3년이 걸릴 전망이다.안전성 평가단계에는 다다르지 못했지만 바로 아래 단계인 고정계통 육성단계에 있는 작물은 벼, 국화, 담배, 유채, 콩 등 6개 작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전자변형 작물의 경우 유전자 검정단계에서부터 안전성 평가단계까지 약 10년의 세월이 소요된다. 이에 농진청은 박 의원에
올해부터 지급되는 겨울철 이모작 직불금 신청기한이 당초 이달 21일에서 내달 4일까지 연장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겨울철 이모작으로 논에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밭직불금으로 신규 지급하는 근거 규정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논에 재배하는 이모작 사료‧식량작물에 대해 ha당 40만원(총 906억원, 22억6,000ha)이 올해부터 직불금으로 지급된다.이모작 직불금은 밭농업직불금 지급 한도인 농민 4ha, 농업법인 10ha 보다 커 농민 30ha, 농업법인 50ha까지 지급된다.직불금 대상 농민은 농업경영체등록 일제 갱신기간(6월15일까지)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 및 읍.면.동사무소에 경영체등록신청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올해 이모작 직불
갯장어 유전자를 이용해 건강기능성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유채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감마리놀렌산을 생합성하는데 필수적 효소인 ‘델타-6 불포화효소유전자(D6DES)’를 갯장어에서 분리한 후 이 유전자를 유채에 도입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식물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지질은 탄소가 18개로 구성된 지방산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탄소 9번 위치, 12번 위치, 6번 또는 15번 위치에 순차적으로 불포화결합을 형성한다. 이때 탄소 9번과 12번 위치에 불포화결합하고 있는 지방산을 리놀산이라 하고, 이를 전구물질로 6번 탄소에 불포화결합을 형성시켜서 감마리놀렌산을 만드는 효소가 ‘델타-6 불포화효소’다. 즉, 이 불포화효소가 감마리놀렌
체르노빌 이후 핵 재앙의 끔찍함을 다시 한 번 보여준 후쿠오카 원전 사고가 일어나고, 우리나라에도 핵 발전과 관련해 끊임없이 사고와 논의가 계속되었다. 고리 1호기의 고장과 원전비리, 전력대란, 밀양 송전선 사태 등 그동안 반핵운동가들의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확산되지 않았던 관심이 한꺼번에 분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사람들은 핵이 깨끗하고 값싼 에너지라는 뿌리 깊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안전하다, 라는 신화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정도랄까. 그런데 과연 사람들의 그런 핵에 대한 생각은 어디서 온 것일까?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핵 발전을 다루는 이들은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고 일종의 배타적인 이너써클을 이루고 있다. 전문가와 관료집단이 자신들만의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이 제주지원을 개원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보호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개원한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은 아열대작물 출원품종의 재배심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품종보호 출원된 감귤, 구아바, 유채 등 8개 작물 40품종에 대한 재배 심사 업무가 진행 중이며, 제주에서 생산된 보급종 (콩 6.1ha, 감자 10.5톤)에 대한 재배포장 검사와 종자 검사 등도 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개원식에서 신현관 원장은 “제주지역 민간 육종가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학 연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주-김포간 중대형기 항공편이 축소 운항되면서 제주 신선채소 농가들이 동절기 출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절기를 몇 달 앞둔 지금까지도 해결방안이 나지 않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중대형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항공사들이 동절기 농산물 집중 출하시기인 12월부터 3월 사이가 관광비수기라는 이유로 기종을 소형기로 축소 운항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 최근 중소형기를 운항하는 저가항공사가 늘어나면서 대형항공사가 국내 노선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한승철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6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주도 농산물 물류대책을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하며 “깐쪽파와 취나물, 잎마늘, 유채나물은 반드시 항공수송이 필요한 품목으로 항공 수송량 축소 시 농가 피해
지난달 미국 오리건 주에서 허가되지 않은 유전자 조작 밀이 발견되면서 ‘GMO(유전자조작생명체) 논란’이 다시 들끓고 있다. 지난 2008년 광우병 논란이 일면서 고개를 들었다가 2009년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유명무실’해진 GMO표시제 개혁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최근 커지고 있다. 유전자 조작 무엇이 문제인가? 유전자 조작 생명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 문제뿐만이 아니다. 자가 채종을 법적으로 규제하면서 농민들이 갖고 있던 종자에 대한 권리가 박탈당하고 유전자 조작 종자가 국내 다른 생명체와 교잡되면서 생태계가 교란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 콩, 면화, 유채 등 4가지 대표적 수입 유전자조작 작물 시료 626개를 채
“GMO종자, 식량위기 문제 해결 못한다. 슈퍼잡초나 해충으로 인해 더 많은 생산비가 들고 토양은 오염 되고 있다. 생상부터 허술하게 관리되는 GMO의 위험성을 인정하고 이를 규제하기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김미경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은 지난 3일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홍종학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GMO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GMO 완전 표시제 도입 등 GMO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할 때 지불하는 돈에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자하는 비용까지 들어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토종종자는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 다 표기하고 있다는데 그 안전하다는 GMO는 왜 표기하지 못하냐”고 지
탁 트인 들판의 청보리밭에 푸르름이 움튼다. 눈이 시리도록 화사하게 핀 노오란 유채꽃 물결은 푸른 청보리와 함께 사람들을 자연의 품으로 이끈다.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만든 풍성한 청보리밭에는 봄의 향기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 7일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대의 청보리밭을 관광객들이 거닐고 있다.
겨울철 농작물의 밭직불금 신청이 이달 25일까지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에 따르면 이번 밭직불금 신청 대상 품목은 지난 해 가을부터 파종해 올해 봄까지 재배하는 겨울 작물로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호밀, 마늘, 유채, 양파, 대파(추파), 감자(봄감자)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까지 밭직불금 대상작물이 보리, 밀 등 19개 품목에서 올해는 감자, 고구마, 들깨, 유채, 양파, 대파, 쪽파 등 7개 품목이 추가돼 총 26개 품목이라고 밝혔다. 또 봄부터 파종해 여름까지 재배하는 콩, 고추, 고구마 등 여름 작물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밭농업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민은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밭농업직불금 품목 7개 추가에 그쳐밭농업직불금 예산이 지난 해 624억원에서 726억원으로 늘었다. 이에따라 직불금 대상 품목이 지난 해 19개에서 7개 늘어 총 26개로 확대됐다. 추가된 품목은 감자, 고구마, 들깨, 유채, 양파, 대파, 쪽파로, 1만8,000ha 규모다.지난해 첫 시행된 밭농업직불금은 19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에 재배 면적 ha당 연간 4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소득보전 제도로, 밀, 콩,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옥수수, 호밀, 조, 수수, 메밀, 기타 잡곡(기장·피·율무), 팥, 녹두, 기타 두류(완두·강낭콩·동부), 사료 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유채, 귀리, 자운영, 알팔파), 참깨, 땅콩, 고추, 마늘만을 대상으로 했다.하지만 밭농사 현실을 감안해 ‘지
“농촌문제는 농민만의 힘으로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 봐요. 농촌을 살리려면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해요. 기본적으로 농업·농사가 ‘사람 살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처럼 훌륭한 게 어디 있나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농촌·농민의 삶을 그려낸 임옥상 화백은 농업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농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요. 도시 사람들에게 의식의 혁명이랄까 단초를 농사를 통해서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해 강조했다. 시를 쓰는 농민인 한도숙 본지 사장과 농업·농민에 애착을 갖고 활동중인 임옥상 화백이 만나 농업과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실 그리지 않으면 작가윤리에 맞지
제주도가 유채 수매로 곤혹을 겪고 있다.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으로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 일대에 유채가 심어졌지만 시범사업이 중단되면서 수매처가 막혀버린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의 국내재배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 및 신에너지원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유채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유채재배는 각 500ha 규모로 전남 보성과 장흥, 전북 부안, 제주 제주시와 서귀포 지역에 재배됐고, 제주의 유채는 (주)SK케미칼에서 수매해갔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경제성(목표대비 1/4 수준), 생산성(목표대비 15% 수준) 등이 낮아 본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시범사업을 종료했다. 사업 종료로 정부지원이 끊기자 유채
한미FTA 피해보전 차원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밭농업직불제’가 품목제한 등의 이유로 수혜 대상이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지난 달 마감한 신청률은 목표대비 16% 수준. 농가의 안정적인 밭농업 소득을 위한다는 당초 취지를 살리려면 전체 품목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밭농업직불제’ 신청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6월 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지난 달 마감한 신청률은 목표면적 14만3천ha 대비 16%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연장 이유에 대해 밭농업직불제가 올해 처음 도입돼 추가 홍보가 필요한 점, 신청기간이 농번기와 겹쳐 기간 내 농민들의 신청이 어려운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세계 경제위기에 따라 성장가도를 달리던 중국은 내·외부를 막론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그중 농업·농촌·농민 문제, 이른바 삼농문제 해결이 중국 정부로선 가장 큰 숙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삼농문제 해결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두고 2005년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한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 등을 실시하며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개혁개방경제를 시작한 신중국이 설립된 이래 유래 없는 일이다. 실업, 도농소득격차 심해 농촌지원 필연적 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실업 문제다. 농촌에 적을 두고 있는 농민공은 무려 4억 5천만 명. 이들 중 1억 2천만 명은 농촌의 가장이나 큰 아들인 농민공으로 도시에 일시적으로 이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