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국클지원센터)가 지난 15일 aT 본사에서 농식품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aT와 국클지원센터는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유망 수출품목 발굴과 수출용 기술·제품 정보 교류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수출니즈 공유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농식품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합동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병호 aT 사장은 “aT는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부가 유망수출품목의 발굴부터 농식품 마케팅, 해외 수출에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이병호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지난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이 사장은 1955년 충남 계룡 출생으로 농림부장관실 정책담당보좌관을 거쳐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와 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까지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직을 맡은 바 있다.남북 농업 협력 문제에 대한 소양과 농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조예, 공기업 경영능력 등 농업분야 요직을 거치면서 경륜을 쌓아 온 데다 예냉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영농조합을 설립·경영한 경험도 있어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aT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함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혁신해 가야 한다고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지난 22~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BKF) 2018’이 열렸다.BKF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다. 불과 3개월 전에 2017 대회를 치른 바 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개최시기를 앞당겼다.이번 대회에는 중국·인도·베트남 등 20개국 농식품 바이어 74명과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86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미국의 대형 온라인 DIY식품기업 ‘BLUE APRON’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국내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22일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따른 국민탄핵으로 새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일찍 다가올 모양이다. 출사표를 밝힌 후보들이 벌써 일곱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개혁하겠다는 콘텐츠가 잘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한반도의 현안인 남북간 평화체제 구축과 공정(公正)사회 건설을 이룩하겠다는 새 세상을 꾸릴 청사진도 보이지 않는다.국내 정치개혁 과제에 못지않게 심각하고 중요한 과제가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확고히 하는 일이다. 그래서 앞으로 후보들의 공식적인 정책 준비와 공약 발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남북간 신뢰회복과 교류협력 증진의 기본방향을 필자의 십여 차례의 방북 경험에 기반해 요약 소개하고자 한다. 실낙원(失樂園)의 별: 금강산과 개성에서 거둔 성과이명박 정
2011년 보궐선거로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이병호 사장이 선임됐다. 대체로 관료출신들이 차지하던 자리에 시민운동가 출신이 선임됐다는 점에서 공사 설립 이후 유례 없는 파격 인사라는 평을 들었다. 이제 박원순 시장의 2기 공사 사장 선임을 앞두고 있다. 전반적 분위기는 이번엔 관료 출신이 선임될 것이라는 예상이다.누가 사장에 선임되든 현재 가락시장이 직면한 현안에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이끌어 가야 한다. 가락시장 30년 역사 속에 최고의 격동 시기라는 것이 시장 여론이다.우선 가락동 시설 현대화사업이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단계로 넘어가면서 시장 내 상인들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기존의 상권을 떠나 새로운 자리로 이동해야하는 상인들로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이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 사장 공모가 마감됐다.공사가 지난 25일 밝힌 바에 의하면 지원자는 총 10명이다. 지원자 명단은 비밀에 부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연구기관, 학계 교수 및 공사 내부 인사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의회 3명, 서울시 2명, 공사 이사회 2명으로 구성된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과 최종면접을 거쳐 2명의 후보를 시에 추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서울시 지침에 따라 서류전형 통과 후에는 전 직장에서의 업무 능력,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평판조회도 이뤄진다.이와 같은 절차를 거치면 차기 사장은 4월 중순 경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이병호 사장은 지난 2월 28일 임기를 마쳤지만 신임 사장이 선임
[한국농정신문]- 강릉시강릉농협 박광현(71) / 강원양돈축협 최덕식(55) / 강릉원예농협 박만수(58) / 강릉축협 주영건(66) / 사천농협 조규명(65) / 옥계농협 김두영(57) - 고성군거진농협 김정만(60) / 고성축협 전상복(59) / 금강농협 최학철(54) / 토성농협 김명한(56) - 동해시동해농협 박희두(64) / 묵호농협 장지학(78) - 삼척시근덕농협 이웅기(68) / 도계농협 김원복(65) /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52) / 삼척농협 이규정(49) / 원덕농협 최승기(57) - 속초시속초농협 최원규(60) - 양구군 양구농협 권덕희(56) - 양양군강현농협 김일수(57) / 서광농협 김영하(57)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가락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열린 전문가 대토론회가 기대에 못 미치며 끝났다. 시장도매인제 도입 찬성·반대 양측의 팽팽한 입장만 다시 한 번 확인했을 뿐이었다. 일각에서는 “농식품부가 합의될 수 없는 사항을 합의하라고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지난달 2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 강당에서 전문가 패널과 유통인, 출하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활성화를 위한 거래제도 개선방향 전문가 대토론회’가 열렸다. 주제가 가락시장 내 최대 쟁점인 만큼 토론 도중 분위기가 격앙돼 방청객석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이날 찬성 측은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의 11년 성과와 가락시장 도입 시 예상되는 효
가락시장 배송비 논란에 대해 이해관계자들 간 합의가 예정됐던 가락시장 제1차 물류효율화 추진위원회가 파행됐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는 지난 6일 열린 ‘제1차 물류효율화 추진위원회’에서 배송체계 개선 및 합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도매법인 대표들이 회의에 불참하면서 시작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였다.이어 중도매인들은 공사가 제안한 배송체계 방향에서 ‘배송업무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비용은 중도매인이 부담’이라는 문구 등에 반발하며 회의 도중 퇴장했다. 농산물 배송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부터 논의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배송비는 중도매인 책임이라고 못을 박고 시작했다는 것.도매법인 측은 배송 업무가 법인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농수산물 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건설기본계획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3일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에서 유통인, 출하자, 공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기본계획 보완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현대로지스틱스, 삼우종합건축사무소의 건설기본계획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매장·점포 등 시설 면적, 식품종합상가의 도매권역 배치 등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발표자로 나선 강성욱 현대로지스틱스 고문은 “시설현대화 설계를 추진하면서 우선순위 평가항목을 검토한 결과 반출입장, 공동배송장 등이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설계에 이를 반영했다”며 “시설 면적은 국토연구원이 산출한 2025년 가락시장 거래량 전망치를 기준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토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와 가락시장 정산회사(공동대표 이래협·조병목)가 최근 불거진 가락시장 정산회사 좌초 위기설을 일축했다.지난 16일 타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범한 가락시장 정산회사에서 수익이 나지 않자, 공사가 정산수수료 인상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외부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에 공사 농산팀 관계자는 “정산회사 수수료 인상 등 당초 운영 변경을 검토한 바 없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공사에 의하면 지난해 말 기준 정산회사의 당기순이익은 7,746만5,000원.이어 연구용역과 관련, 농산팀 관계자는 “연구용역은 정산회사 출범 1년이 되는 시점에 성과를 점검하고 경영고도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는 가락시장, 강서시장과 더불어 구리시장을 포함한 3개의 도매시장에 최소출하단위 시범사업을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최소출하단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개선종합대책’ 일환으로 출하 단위 규모화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출하자 이익 제고, 산지와 소비지 시장 양방향 물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소출하단위 사업은 가락, 강서, 구리 3개 시장 실무추진반에서 선정한 4개 시범 대상 품목에 한해 동시 시행된다.각 시장별 법인 실무자 회의 및 현장 실태조사 후, 실무추진반에서는 배, 포도, 버섯, 감자 4개 품목을 시범 도입 대상으로 지정했다. 시범 도입 품목 선정 기준은 단순한 등급, 산지규모화, 경매 참여자 수, 높은 파레트율로 3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9일 서울 가락시장, 강서시장 신정 휴장일을 발표했다. 가락시장·강서시장 휴장일 구분 경매 종료일 경매 시작일 가락시장 채소부류 2014.12.30.(화) 저녁 경매까지 2015.1.2.(금) 저녁 경매부터 과일부류 2014.12.31.(수) 새벽 경매까지 2015.1.3.(토) 새벽 경매부터
가락시장 임대유통인들이 신축매장으로의 이전을 결사반대하고 있다.임대유통인들은 지난달 20일 ‘신축매장 이전 및 임대료 인상 반대 결의대회’를 열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와 시설현대화 1단계사업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판매동과 관리업무동을 신축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사업은 내년 2월 완료된다. 그리고 6월에 1,200여명에 이르는 임대유통인이 판매동으로 입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임대상인들이 입주를 결사반대하고 나서면서 도매권역 공사가 시작되는 시설현대화 2·3단계사업까지 미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 순환 재건축 방식이기 때문에 임대상인들이 이주를 해야만 사업부지 확보가 가능한 실정이다.이들이 반대하는 제일 큰 이유는 ‘영업환경에 맞지 않는 매장 설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는 가락시장 물류 효율화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가락시장 우수물류포장관리(GPP) 인증품목을 사과·배로 확대했다.GPP는 완전규격 출하 농산물에 대한 인증제도로, 농산물 산지부터 표준규격형태로 선별·포장하고 기계 하역이 가능하도록 파렛트 출하를 유도해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GPP 인증을 받은 출하자에게는 파레트당 1만원 지원, 우선 하역·경매로 인한 대기시간 축소, 하역비·출하장려금 우대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인증요건은 ▲집하장, 저온저장고, 기계식 선별시설, 포장 장소, 출하장 등 상품화 시설 구비 ▲품질관리사 자격증 소지 또는 5년 이상 경력자 보유 ▲최근 3년 평균 연간 취급물량 1,000톤 이상 또는 연간 취급금액 40억원 이상
전농 성주군농민회(회장 석호판)가 가락시장 수수료 정률제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24일 석호판 전국농민회총연맹 성주군농민회장, 황정엽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장, 도기정 성주참외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가락시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 사장 이병호)를 항의 방문해 현재 별도로 부과되는 하역비를 수수료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다른 공영도매시장과 달리 가락시장은 상장수수료 4% 외에 하역비를 별도로 책정하고 있다. 농안법 상 하역비는 별도 수수료로 책정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지만, 가락시장 도매법인은 하역비를 포함한 전체 수수료가 7%만 넘지 않으면 농안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석호판 회장은 “현재 체제에서는 도매법인 간 수수료 경쟁이 일어날 수 없다. 상장수수료는 4%로 동일하고 하역비
가락시장 전체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시장도매인 전환 의사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소위원회가 이해관계자들 간 의견 차이로 진행에 차질을 겪고 있다.지난 1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는 제2차 시장도매인제도입 이해관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 결과, 협의회 구성원 중 일부가 참여하는 소위원회가 구성됐다. 소위원회에서는 우선 시장도매인이 도입될 경우 위치할 곳, 규모, 자본금 등의 밑그림을 그리고 그 정보를 중도매인들에게 전달, 시장도매인 전환 의사를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하지만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전제하는 지 아닌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소위원회가 열릴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 상황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소위원회 조사 결과를 향후 시설현대화 사업 계획에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이 다농마트의 도매권역 배치를 반대하고 나섰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공사)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2·3단계 사업 건설기본계획에 따르면, 2만8,000㎡ 규모의 채소 2동 2층에 식품종합상가인 다농마트가 배치된다. 1층에는 무·배추동이 들어서며 위치는 현재 직판장이 자리한 곳이다.하지만 소매시설인 다농마트가 도매권역에 해당하는 시설현대화 2·3단계 구역에 들어오는 것은 원칙에 어긋난다며, 중도매인들은 이를 결사반대하고 있다.가락시장 중도매인조합 연합은 지난 10일 성명서를 발표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서 도매·직판권역의 분리는 기본 원칙이다. 시장의 혼잡과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 시설현대화 사업”이라며 “전체 사업예산의 절반가량을 투입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이번 달 1일부터 가락시장 청과부류 상장예외품목 송품장 전자신고제를 도입한다. 이는 상장예외품목 취급 중도매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송품장 신고제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현재 송품장 신고제도는 출하자가 작성한 송품장을 중도매인이 표준송품장에 옮겨 적고 신고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한 후 종이 송품장을 보관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전자신고제가 도입되면서 중도매인이 직접 각 점포에 설치된 컴퓨터로 통합정산시스템에 접속해 송품장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공사는 송품장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고 우수 중도매인에게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리고 제도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 상반기에 출하자까지 전자송품장 신고 제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러면 출하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관련 간담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기간은 2009부터 2018년까지로 3단계 순환 재건축으로 이뤄진다. 공사에서 밝힌 총 사업비는 올해 10월 기준 7,002억원으로 국비 30%, 시비 30%, 농안기금 융자 40%다.현재 공사 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사업은 다음해 2월 완공되며 사업비로 3,035억원이 소요됐다. 1단계사업 부지에는 소매상인들이 입주하는 판매동과 18층 규모의 관리업무동이 들어선다.시장도매인 도입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설현대화 2·3단계 사업에 대해 공사는 가변형 시설을 설치, 여러 제도를 탄력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