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충남 지역의 축·낙협 직원과 농민, 수의사, 가축운송업자 등이 결탁해 가축재해보험금을 부당수령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농식품부는 신속하게 보험체계를 점검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했지만 사건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과도한 보험료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충남 당진, 예산, 논산, 부여 등지의 축산 농민들은 지역 축·낙협 직원의 주도하에 멀쩡한 소의 다리를 묶어 쓰러뜨린 뒤 진단서와 매매계약서를 허위작성, 두당 50만~35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후 소를 정상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민 개인당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2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 축·낙협 직원들은 “낸 보험료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농민들의 보험 가입을 독려해 일을 꾸미고 두당 10만원의 사례금을 받았다.
“가격대비 양과 성능을 보고 구입하고 싶은데, 농약이라는 게 농약방에서 부르는 게 값이다 보니 상당히 불편하죠. 같은 농약방에서 같은 농약을 사는데도 언제 구입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의심만 들고요.” 전남 순천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민은 해마다 사용하는 농약의 ‘정가’를 몰라 일 년 농사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같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2004년 12월 농약 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째. 그러나 이를 지키는 농약판매상은 드물다. 또는 보여주기 식으로 일부 제품에만 가격을 표시해놓고 있어 농약 가격표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약 가격은 현재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판매자가 실거래 가격을 표시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판매자는
주식회사 하림(사장 이문용)이 계란산업에 발을 내딛었다. 생산자단체와 소상공인단체가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지만 하림측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해 이들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지난달 17일 계란산업 진출 의사를 드러낸 하림은 같은달 27일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란 사업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고품질 계란을 생산하는 농가에 합당한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사업 발표 과정에서 생산자, 유통업자들의 반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아 지속적인 비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추진위원회(회장 박대춘)가 각각 성명서를 내고 계란산업의 계열화를 우려하며 하림의 계란산업 진출을 강력히 규탄했지만
농기계업체인 A농기계회사로부터 구매한 승용관리기가 김낙경씨를 괴롭히고 있다. 김 씨는 관리기를 구매하고 논에서 작업을 하는 도중 엔진이 멈취는 일이 발생했다. 대리점을 여러차례 방문해 수리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시동이 꺼지는 일이 계속됐다. 결국 본사 기술팀이 김씨의 집으로 찾아와 농기계를 확인하고 엔진을 뜯어내 수리를 했지만, 수리를 받은 이후에도 시동이 꺼지거나 스프링이 망가지는 등 농기계로 인한 고장은 올해까지 이어졌다. 김씨는 지속적인 기계 고장을 기계 결함으로 보고 본사에 새로운 기계로 교환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본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테스트 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 무안에서 10만여평의 논농사를 짓는 김낙경씨와 기계의 악연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승용관리
� 종자 분쟁 농민이 입증해야하는 현실� 종자 분쟁 때는 이렇게 하세요 종자 문제로 인한 농민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농민들이 직접 문제를 입증해야 하거나 뒤늦게 피해를 알고도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그대로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 종자로 인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소비자 기본법에 따라 국립종자원에 종자피해 보상청구를 하거나 소비자보호원에 분쟁조정을 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에서 불량종자 여부를 가려낼 수 있도록 검사하는 재배시험 요청은 지난해 15건, 2010년에는 9건이 접수됐다. 하지만 실제로 파악되지 않은 종자피해는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농민들이 피해사실을 알고도 접수를 꺼리거나 종자의 피해를 입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꺼려해 신고 사실을 숨기는 것이다. 본지는 2
농협이 동부팜한농 제품 판매 대리점 역할을 자청하며 판촉까지 나선다는 농민들의 비판이 높다. 동부팜한농의 유리온실 사업을 막고자 전국적인 동부팜한농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와중에 정작 농민들의 출자금으로 운영되는 농협이 동부팜한농 제품 선전에 열을 올린다는 내용이다.박종세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농협 조합원은 “동부팜한농이 유리온실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는데 농협이 동부팜한농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우리 농협도 지금까지는 미온적으로 대응했으나 지역 농민회가 농협에 강력히 요구해 점차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준 당진시 농민회 신평지회 총무는 “동부팜한농 유리온실 사태가 농민들이 바라는 방향과 정반대로 해법을 찾고 있는데 지역 농협들이 동부측과 공동사업을 하려 한다”면서 “이를
국내 대형 농기계 업체들이 가격을 담합해 9년동안 농민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일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 가격을 담합한 국제종합기계(42억7200만원), 대동공업(86억6300만원), 동양물산기업(56억33만원), 엘에스(19억3700만원), 엘에스엠트론(29억5500만원) 등에 234억 6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이들 5개 농기계 제조·판매사들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농기계 가격신고시 사전에 모여 농기계 가격 인상 여부와 인상률에 대해 협의하거나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조사결과 이들 제조사들은 농기계 가격신고제가 폐지된 2011년 1월 이후에도 기존 관행대로 판매가를 담합해
지난 해 12월 쌈배추와 파슬리를 재배하는 김정열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하우스 고정을 위해 묶어둔 하우스용 끈이 끊어지면서 하우스 안에서 수확을 기다리던 배추와 파슬리 뿌리가 얼어 수확을 하지 못한 것이다. 김 씨는 지난 해 봄, 경주의 농자제 대리점을 통해 하우스고정용 끈 10개를 구입해 자신의 하우스에 설치했다. 4년전 구입한 끈이 낡았기 때문에 교체를 한 것이다. 김 씨가 교체한 끈이 여름부터 몇 개씩 끊어지더니 12월에는 이틀간 불어닥친 바람에 남아있던 끈이 끊어지면서 지탱하던 비닐이 날아가 800여평의 하우스의 농작물이 망가져 버렸다. 김 씨는 “4년동안 문제없던 하우스 끈이 업체를 바꾸면서 이런 상황이 일어난 것은 불량끈이 원인이 아니겠냐”며 “하우스 끈을 제작한 업체에서 불량끈이 유
조합장에 의해 부당하게 제명당한 사람들은 조합과 정면으로 맞서기 힘들다. 금융업도 영위하는 조합과 생업에 매진해야 하는 개인의 싸움은 언제나 개인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전주원예농협 김진호 조합원은 지난 2010년 7월 조합원 자격을 박탈당했지만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은 채 농협을 상대로 2년여간의 법정싸움을 벌여 조합원 자격을 되찾았다. 게다가 이 싸움으로 피고인 전주원예농협의 운영에 관한 거의 대부분의 문서를 열람·복사할 수 있는 권리까지 획득했다. 싸움의 발단이 된 조합원 제명이 궁금하다. 전주원협이 왜 제명을 감행했나? -명목적인 제명 이유는 경제 사업을 1년간 이용하지 않았고 내가 전주 효자주공3단지 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속내는 김우철 조합장이 2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이 지난 22~24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유럽연합, 미국과의 FTA로 인해 농업분야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농업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중국과의 FTA가 체결된다면 국내 농업의 전면적 위기가 닥쳐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축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초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축산단체 관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농협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중국의 축산상황을 살펴본다. 축산물 생산량 지속적인 성장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농업생산책임제가 시행됐다. 농업생산책임제는 농업의 경영주체가 인민공사에서 농가로 전환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중국은 축산물 일괄수매 및 판매정책을 중단하고 가
계약당시 확보한 담보 처분해 본사이익 챙겨가 대리점 모르게 잡히는 매출은 일상다반사동양물산기업(주)의 과도한 ‘강제매출’과 ‘허위매출’로 오랫동안 영업활동을 해온 지역 영업소 소장들이 부도에 이르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동양물산기업(주) 지역 영업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앞에서는 영업소들이 돈을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에서는 빚만 늘어나고 있다”며 “이른바 ‘강제매출’ 때문에 죽을 맛”이라고 호소했다. 과거 동양 영업소를 운영했던 A씨는 “지점에서는 지역 영업소 사장의 허락도 없이 영업이익을 위해 ‘강제매출’, ‘허위매출’을 잡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농기계를 공급하지도 않고 매출을 잡아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운영하는 영업소의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실제 농기계가 오고
동양물산기업(주)(회장 김희용)이 지난 2010년 출고한 트랙터(TX-803, 80마력)가 문제투성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구입한 농민이 새로운 트랙터로 교체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평택시 최용화 씨는 지난 2010년 4월 트랙터를 구입했다. 하지만 새로 구입한 트랙터는 기어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최 씨는 결국 “이 트랙터를 더 사용했다가는 내 명줄이 날아갈 판”이라며 지난 12일 평택에서 익산까지 트랙터를 싣고 동양농기계 본사를 찾아 트랙터 교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동양농기계 익산공장 측에서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못했다.이날 최 씨는 트럭에서 트랙터를 내려놓고 관계자 만남을 요청했다. 하지만 동양물산기업 측에서는 최 씨 등 동행자들에게 사무실로 들어와서 기다리라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최영화 씨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시 소재 동양물산기업 본사로 향해 트랙터를 교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잦은 고장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최 씨는 2010년 4월 동양물산기업이 새롭게 출고한 트랙터 본체를 5천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본체가격만 5천만원이 넘는 트랙터를 구입한 최 씨는 농사를 더욱 열심히 지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2010년 4월에 구입한 트랙터는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사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잦은 고장으로 동양농기계 대리점으로 끌고 가기 일쑤였고 대리점에서도 해결하지 못해 경기지사로 가지고 가 수리를 하기도 했다. 평택에서 동양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며 최 씨에게 트랙터를 판매했던 라 모
올해 초 1등급 친환경퇴비 〈흙살이〉를 출시해 친환경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삼협농산(주)을 찾았다. 삼협농산이 생산하는 친환경퇴비 〈흙살이〉와 〈삼마니〉는 무항생제계분에 버섯배지 등 친환경원료를 혼합해 생산되고 있어 원료부터 차별화 된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흙살이〉와 〈삼마니〉는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쳐 가스피해 우려가 없고, 유기물 성분 함량이 높아 토양개량효과가 탁월하면서도 사용량은 기존 분말퇴비보다 적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창한 삼협농산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1992년부터 친환경농업을 해왔기 때문에 퇴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윤보다 품질 좋은 친환경퇴비를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유정상 기자〉 -삼
농민들의 목소리정부가 나서 원가 공개하고 마진 폭 줄여야# 경기도 기 모(52)씨가격이 제일 큰 문제다. 1년에 몇 일 쓰지도 않는 기계가 고급 승용차 가격인데 그 만큼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 70마력 짜리 트랙터를 쓰고 있는데 가격이 5~6천만원 한다. 에쿠스 급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WTO, FTA 등으로 쌀값은 자꾸 떨어지는데 기계 값은 자꾸 올라간다. 이것이 문제다.70마력 짜리 말고도 1987년 구입한 26마력짜리 트랙터도 아직까지 쓰고 있다. 큰 걸로 바꾸고 싶지만 계산이 나오질 않는다. 능력이 떨어져도 천천히 수리 하면서 쓰는 게 상책이다. 과거에는 전업농 등에 대한 지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없어졌다. 융자를 해 준다고 하지만 융자는 빚 아닌가.
대리점·농민 부담 가중 … 업체 살리는 농기계정책 비난값비싼 농기계 가격은 누가 결정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작년까지만 해도 농기계 가격을 결정하는 몇 단계 절차를 설명했겠지만, 올해부터는 ‘농기계 생산업체’가 정답이다. 2011년부터 정부의 기준가격 승인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기준가격 승인제 폐지 이전에는 농기계 업체가 제시한 희망가격에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농기계조합)이 기준가격을 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를 승인하는 체계였다. 다시말해 정부가 농기계가격을 조율하는 최소한의 노력과 절차를 밟았으나 올해부터 농기계 가격은 업체 자율에 맡겨졌다. 농식품부는 기종별, 규격별 융자한도액을 설정할 뿐이다.이와 관련해 농기계조합 관계자는 “사실상 ’98년경부터 자율화를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대리점들은 서로 제살깎기 경쟁…“수리 하고도 밑지는 경우 많아”경기도 지역 모 업체 대리점을 운영 하고 있는 김 모(65)씨는 “3년 전 147만원 하던 경운기 가격이 올해 524만 5천원으로 올랐다”면서 “올라도 너무 오른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불안해 한다. 김 씨에 따르면 작년에 80만원 하던 트레일러가 120만원으로 오르고 26만 3천원 하던 로터리도 53만원으로 올랐다. 2년 전 6만 5천원 하던 쟁기는 16만 5천원으로 올랐다. 그는 “자재 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 3년 전부터 인건비도 동결된 상태다. 부속 값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올랐다”며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인 생산 농민들의 소득이 그대로인 점을 감안
기름값 무서워 농기계 한 대 더 산다 #대농의 경우6만평의 논에 벼농사를 짓고 있는 전북 김제의 김 모 씨는 이 중 3만평을 친환경농사를 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농사를 효율적으로 하자면 농기계는 필수다.김 씨가 보유한 농기계는 트랙터 3대, 콤바인 1대, 승용이앙기 2대 외에도 건조기3대, 지게차 등이다. 90마력짜리 트랙터는 3년 전에 샀는데 7천5백만원 가량이 들었다. 이 보다 용량이 작은 42마력짜리 트랙터는 10년도 더 됐을 뿐 아니라 중고를 구입해 가격이 큰 부담은 아니었다.그러나 올해 62마력짜리 트랙터 1대를 더 구입했다는 그는 “1천 5백만원을 주고 중고로 하나 들였다”고 말했다. 이유는 부담스런 기름값 때문이었다.“큰 기계는 꼭 필요할 때만 쓰고 중소형 기계를 더
“농기계 없는 농사가 가능할까?”한창 농작업 진행중에 농기계가 고장이 나면 어떻게 될까. 모내기 중에, 콤바인 작업 중에 기계가 서 버리면 옛날처럼 손으로 농작업을 대신할 수 있을까.현대 농업에 있어 농기계는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 되어 버렸다. 또한 농사 규모가 점점 늘어 소농들이 중농, 대농으로 변해가면서 농기계도 함께 대형화 되어 가고 있다. 농사 규모 뿐만 아니라 농사 기술이 첨단화, 전문화 되면서 이젠 왠만한 농작업은 기계가 담당한다. 논갈이에서부터 소 젖을 짜고 과일의 크기를 선별하는 일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 기계가 투입 되고 있다. 바야흐로 과학영농의 시대다. “농기계 없는 농사는 불가능하다.”농민들이 빚을 내면서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 하는 이유다. 그런데 농기계 값이 너무 비싸다. 1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이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에서 동부목재유통센터로 승격되면서 여주에 위치한 중부목재유통센터와 공유하던 홈페이지를 별도 분리하고 독립된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홈페이지에는 동부목재유통센터의 발자취부터 사업내용, 국산목재 구입방법, 목재체험교실 신청안내 등 고객들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해줄 수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전화나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견적 상담이나 대리점 개설 문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www.koreapine. co.kr 이다. 〈최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