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원장 이동필)이 최근 하반기 농업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농경연은 농축산물 수입 증가와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당초 발표했던 전망치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하반기 농업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2011년 하반기 농업경제전망을 요약한다.농업성장률 -9.2% 감소농가인구 296만 명… 6.0%2011년 국내총생산은 전년 상반기 대비 3.8%의 성장률을 보였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반면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농림어업도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농림어업은 구제역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2011년 농업생산액은 전년보다 6.5% 증가한 44조 3,960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재배업 중 특용 및 기타작물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생산액
12월, 내년 3월 한육우 마리수는 각각 298만 마리, 291만 마리로 감소할 전망이다. 12월~내년 2월 한우 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한 13,000~14,500원(1등급 지육 도매가격)으로 전망된다. 젖소 사육마리수와 원유생산량은 쿼터량 확대와 원유 수취가격 인상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1월 우유 출고가격 인상으로 일시적 우유소비 감소가 우려된다. 12월~내년 2월 계란 산지가격은 1,200~1,400원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동기간 오리 산지가격은 5,000~5,500원(3kg)로 하락세로 내다봤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은 12월 축산관측으로 이같이 밝혔다. [한육우]공급량 증가로 가격하락 전망가임암소 증가로 9월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전년보다 3.
한미FTA가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비준이 통과되고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14개의 이행법안에 서명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들은 법제처로 보내지고 공포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이행검증 과정을 마친 다음 한·미 양국이 검증 완료 서한만 교환하면 발효 절차를 마치게 된다. 이에 한국농정신문은 한국보다 앞서 미국과 FTA를 체결한 다른 국가들을 살펴보며 우리의 미래를 점쳐본다. [멕시코]나프타… 멕시코 국민들 빈곤으로 내몰아멕시코는 1994년 미국과 북미자유무엽협정(NAFTA-The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을 체결하고 발효했다. 당시 NAFTA 찬성론자들은 미국에서 고임금 일자리 수만 개를 창출하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삶의 질을
농업계 고등학교의 취업률이 낮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농산업교육학회, 한국농업교육협회는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대학교에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진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순천대학교 강대구 교수는 현재 농업계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농업분야의 내용이 많은 부분 통합되고 교과서의 쪽수도 적어져서 실제적인 기술과 체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교육과정에 농업기술 경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강 교수는 창업은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므로 경영능력과 기술능력을 모두 육성하도록 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취업캠프나 창
올해 소비자 김장의향 조사 결과 김치를 담궈서 먹겠다는 가구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올해 가을배추 출하량은 작년보다 40% 증가하고, 가을무 공급도 40% 증가해 가격은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이동필)은 22일 발간한 농정포커스 ‘2011년 김장시장 분석과 전망’(이용선, 서대석 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KREI 이용선 연구위원이 최근 전국 2,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장 김치를 담그겠다는 응답은 58.9%로 지난해 54.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김치 종류별 소비량은 배추김치 61.5%, 무김치 22.0%, 기타 김치가 16.5%로 조사됐고, 향후 소비를 늘리고 싶은 김치 종류는 포기김치(20.4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 해 겨울배추 재배면적이 작년과 평년보다 각각 12% 감소한 4,621ha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타 작목(가을배추, 월동무 등)으로 전환한 농가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농경연은 분석했다. 평년 겨울배추 재배면적은 5,264ha, 작년 겨울배추 재배면적은 5,221ha이다. 반면 겨울배추를 제외한 겨울작형 엽근채소 재배면적은 증가했다. 월동무 재배면적은 비주산지(제주 대정, 한경, 고산 등)의 면적이 증가하여 작년보다 10% 늘어났다. 겨울당근 재배면적은 금년에 지속된 가격 강세로 작년보다 4% 증가했으며, 겨울양배추 재배면적은 주산지인 제주 지역의 면적 증가로 작년보다 3% 증가했다. 올 해 겨울배추 작황은 양호하나 재배면적이 감소해 생산량은 평년보다 11% 감소한 36만
돼지고기 10월 중순 이후 가격 상승세 11월 육계 사육마리수는 전년보다 0.7% 증가한 5,823만 마리로 예측된다. 닭고기 공급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전망이며 11월 육계 산지가격은 1,500~1,700원/kg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2월 돼지 사육마리수는 800만 마리를 넘길 전망이다. 내년 4월까지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11~12월 지육가격은 4,600~4,800원으로 예측된다.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이후에도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은 11월 축산관측으로 이같이 발표했다. 11월 산지가격 1,500~1,700원 약세 [닭] 종계 입식 마리수 증가의 영향으로 9월 종계 사육마
올해 쌀 생산량에 대해 정부와 현장이 각각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고, 가격에 대한 입장도 상반되고 있다.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 중순 이후 기상여건이 좋아져 올해 쌀 생산량이 당초 통계청이 예상했던 422만톤보다 12만톤 더 늘어난 434만톤이라고 밝혔다.농경연은 ‘곡물관측월보’를 통해 올해 쌀생산량이 427만9천톤~440만7천톤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작년 생산량 429만5천톤보다 최대 2.6% 증가했다고 전망했다.농식품부 식량정책과 관계자는 “434만톤 예상 생산량에 비추어 내년 민간분야 쌀수요량이 404만톤으로 추정되므로 30만톤 정도 쌀이 남게 된다”고 말했다.부처내 다른 견해도 있다. 식량산업과 관계자는 “올해 쌀 생산량은 다음달 15일에 통계청에서 최종 발표하겠지만, 정부공인 기관발
(사)국민농업포럼은 20일 aT센터에서 ‘농어업회의소 국내외 사례연구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외 농업회의소 사례와 국내 시군농어업회의소 추진현황과 과제라는 주제가 발표되기도 했다.임성규 국민농업포럼 사무국장은 ‘시군농어업회의소 추진현황과 과제’란 발표를 통해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의 성과로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농어업회의소 설립과정 체계화 및 추진 원칙 확립 ▷지역농업 리더의 발굴 가능성 ▷농어업회의소 지원회의 성격 및 방향 확립 등을 꼽았다.이어서 그는 제기되는 과제로 현장중심의 농어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에 관한 체계적인 선행연구의 부족과 사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범사업이 조례를 통해 제도화를 추진하지만 중앙단위의 제도가 정비되기 전 까지는
지난해 배추파동이후 올해도 가격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배추 수급안정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은 ‘농산업진단-불안정한 배추산업 해법은 없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2일 농협용산별관에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농산물은 싼 게 당연하다’라는 인식과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기반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대체적으로 배추수급안정은 통제적인관점보다 합리적인 소비유도나 투자·지원 등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하기도 했다. 서대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채소관측 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기상이변이 겨울철과 여름철에 많이 나타남에 따라 봄배추와 고랭지배추의 수급불안정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2대 이동필(李桐弼) 원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동필 신임원장은 정부, 학계, 산업계와의 신뢰를 구축하며 농경연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까지 저를 키워 준 연구원의 은혜를 갚는 길은 신명 바쳐 원장직을 수행하는 일이라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구원의 임무는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새로운 농정 대안 제시와 공감대 형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이 위기 속에서 발전하려면 농정분야의 국책연구기관으로 정체성 회복과 위상 제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연구조직과 추진체계를 재정비 및 투명하고 객관적인 연구원 운영, 연구의 실용성과 효율성 제고, 현장성과 적시성 있는 정책결정 지원, 연구성과 확산, 역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5일 제122차 이사회를 열어 제12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신임 이동필 원장은 대통령직속 농어민·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와 연구실적 등에 대해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평가를 받게 된다.
지난달 27일 전북도청에서 밭농업 소득보전직불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지난 2006년 도의회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전라북도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소득보전 지원조례’가 만들어져 밭농업 직불제의 근거법령이 마련되었지만, 전라북도가 연구용역,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무려 5년 이상을 끌어오다 마침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북도의 추진안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내년 10월 중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0.1ha 이상 밭 경작자 중 당해연도 전북 평균 농업소득 이하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단가는 농가당 20만원, 지원비율은 도비 30%, 시군비 70%이다.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공청회는 농민패널들과 학계와 기관을 대표하는 패널들 간 치열한 토론
지난달 30일 영광군농민회의 공공비축미 출하거부 투쟁 선언을 시작으로 전남북, 경남, 경기지역 농민들이 속속 공공비축미 출하거부를 선언 하면서 올 가을 또다시 전국적인 쌀투쟁이 예고 되고 있다.이들 농민들은 물가 잡기에만 혈안이 된 정부를 격렬하게 비판하면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2010년산 쌀을 3% 이상 싸게 팔으라는 7월 15일자 농협중앙회 공문과 8월 중순에 발표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올 가을 쌀 작황에 이상이 없다는 발표가 화난 농심에 기름을 쏟아 붓고 있다.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은 오는 10월 5일 전국농민총파업을 선언하고 ‘쌀값 보장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를 위한 전국농민 행동요령’을 발표했다.한편 농협중앙회의 쌀값 인하 공문과 관련 강원도의
추석대목을 맞아 나주, 안성, 평택 등 주요산지에서 배가 한창 출하되고 있지만 배 농가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올해 궂은 일기에 흑성병(검은별무늬병)이 잡히지도 않았고 생육기간도 짧은 턱에 배 농가들은 노심초사 했지만, 생산량이 감소하는 상황을 피해갈 수 없었다. 더구나 올해 과일가격이 비싸다는 보도에 소비자들이 추석선물로 한우 등 육류나 공산품으로 눈을 돌리면서 판매도 부진한 상황이라 배 농가들은 한숨짓고 있다.과일소비가 부진해서 걱정이 큰 것은 배 농가들만은 아니다. 평택 통북시장에서 40년째 과일 장사를 하고 있는 송옥례(66)씨는 "뉴스에서 배 하나에 1만5천 원 한다고 하는데 그건 백화점 얘기"라며 손사레를 쳤다. 송 씨는 "지난해보다 비싸긴 하지만 추석을 못 쇨 정도는 아닌데..."라며 속상
올해 쌀 생산량이 최근 10년만에 가장 적은 418만톤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국내산 쌀가격 강세와 함께 쌀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무안지역도 작황이 흉년이던 지난해에 비해 더 나쁜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의 날씨에 따라 2년 연속 흉작도 우려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달 29일 ‘농업관측 9월호’에서 쌀 생산량이 작년 429만5천톤보다 1.2∼4.0% 감소한 412만4천∼424만4천톤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10a당 쌀 생산량이 483∼497kg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아진 정도로 부진한 데다가 벼 재배면적이 85만4천ha로 작년(89만2천ha)보다 4.3%(3만8천ha)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2011 국제곡물동향과 해외농업개발 국제심포지엄’에서 해외농업개발의 특징에 대해 ‘대규모 자본 소요’가 이루어지는 ‘장기간·고위험·저수익사업’이라고 명시했다. 이는 지난 시간 여러 나라들이 다양한 형태로 해외농업개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실패를 거듭해온 것에 대한 설명이다. 이들 국가들은 최근들어 해외농업개발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 자국내 식량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식량주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외국의 해외농업개발 실패사례식량안보 차원에서 해외농업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는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등이 있으며 아프리카는 이집트, 리비아, 중동에서는 바레인
국제 곡물 교역을 둘러싼 불안정 요소가 많아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해 해외농업개발사업을 강화해야 하다는 주장이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북한·해외농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택 선임연구위원은 ‘식량안보와 해외농업개발’이라는 주제발표에서 “’07, ’08년도에 곡물파동을 야기했던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정 요소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와 같은 곡물 대량수입국은 식량안보를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량안보 대책으로 다양한 방안들이 있지만, 특히 해외농업개발은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므로 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
한육우 도축 마리수와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9∼11월 1등급 지육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6∼16% 하락한 kg당 13,000∼14,500원으로 전망된다. 2011년 3~4분기 젖소 사육 마리수 회복세가 전망되어 9월 젖소 사육 마리수는 40만 3천 마리, 12월은 40만 5천 마리로 전망된다. 돼지 9월 가격은 5,500∼5,800원/kg으로 약세 전망이며 육계 9월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낮은 1,500~1,700원/kg로 추정된다. 9~11월 계란 가격은 1,200~1,400원으로 예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센터는 2011년 9월 축산관측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김황수진 기자〉 -한우송아지 생산량 증가로 6월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전년보다 5.7% 증가한 305만 마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포도가 출하되고 있다. 캠벨 주산지로 알려진 김천은 지난 달 25일 경부터 캠벨수확을 시작 현재 80% 정도 수확이 됐으며, 거봉계열인 자옥도 한창 수확되고 있다. 영천은 평년보다 2일~3일 정도 늦은 8월 23일 이후부터, 충북 옥천·영동은 25일~28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권과 중부권의 포도수확이 어느 정도 되면 경기 화성, 안성, 김포, 강화 등지에서도 수확에 들어가 9월까지 출하가 이어진다.올해 포도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천·영천·영동 등 주산단지에서는 동해로 인해 생산량이 평년에 비해 30%정도, 지난해에 비해서는 10%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과일관측을 통해 전국적으로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