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와 지방자치단체의 늑장대응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에게 피해보상 마저 지체돼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협상이 진행중이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거부하고 있다. 문제를 일으킨 한국다끼이는 바이러스에 걸린 배추만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진천군의 남기원 씨는 지난 4월 말 바이러스에 걸린 배추 종자의 모종을 심었다가 피해를 입었다. 진천군 측에서는 바이러스에 걸린 배추를 매몰할 계획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진천군청 측은 차일피일 미루다 6월 중순께 매몰을 실시했다. 남 씨는 “뭔가 군청측에서 계획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고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있다. 6월 15일 배추를 다 뽑아서 밭 한 귀퉁이에 매몰한 뒤 소석회 뿌린 것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케이크의 부피가 크고 빵이 부드러워 케이크용으로 알맞은 ‘조아’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조아’밀은 국내 최초의 케이크 전용 밀 품종으로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낮은 연질밀이다. ‘조아’밀은 ‘금강’밀에 비해 밀가루 색이 밝고, 케이크를 만들었을 때 부피가 크며 경도가 낮아 빵이 부드러운 장점을 지니고 있다.농진청에 따르면 ‘조아’밀은 수발아(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일)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매우 높아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금강’밀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70% 이상 재배되고 있는 ‘금강’밀의 수발아율은 32% 정도이나, 2011년에 개발한 ‘조아’밀은 수발아가 12% 정도로 수발아에 저항성이고 쓰러
농림수산식품부가 김제시에 추진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계획이 성공가능성과 기업들의 회의적인 시각으로 난항에 부딪히고 있다. 또 전체 조성면적 가운데 개인소유의 땅을 매입하지 못해 민간육종단지 조성이 삐걱 거리고 있다.김제시에 따르면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총 사업기간이 5년(2011~2015년)으로 기본설계(2011년), 타당성 재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시설(2012년), 기반공사 완공(2013년), 건축완공(2014년) 기업입주(2015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사업규모는 처음 10ha, 270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총 면적을 54.2ha로 늘려 사업비도 75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에 따라 조성될 단지에는 20개 기업이 입주하고 공동시설을 구축한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부지확보에 난항을 겪어 왔던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이 지난 22일 비료의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비료 적정가격을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농업협동중앙회를 통해 농민들에게 적정가격에 비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료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비료 적정가격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비료의 종류별로 지정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적정가격을 계속 유지할 사유가 없어졌다고 인정할 때에는 지체 없이 폐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제1항 및 제3항에 따라 적정가격을 지정하거나 폐지하는 때에는 지체 없이 그 사실을 고시하여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황 의원은 “비료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남 당진시 석문지구 간척농지에 보리를 경작한 ‘정안 영농조합법인(대표자 김종희)’이 당초 염해 및 침수로 인한 주위의 영농실패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확을 거두었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자, 농민들은 올해 날이 가물어서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반박했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정안 영농조합법인’은 2012년부터 3년간 임차한 간척농지 4ha에 동계작물로 보리를 파종해 최근 약 1만8,900천톤의 수확을 거둠으로써 약 1,560만원(‘11년 보리수매단가 3.3천원/40kg 기준)의 부가수익을 거두게 됐다고 홍보했다.이어 “이러한 성공은 보리경작을 시도하면서 간척지 영농과 보리경작에 많은 영농경험을 가지고 있는 영농법인 등에 조언을 구해 보리경작에 필수적인 배수로 구축과
가톨릭농민회 부회장을 역임한 정성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강원도 춘천 출신인 정성헌 이사장은 오랫동안 농민운동을 중심으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왔다. 그는 가톨릭농민회,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0년 12월부터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민주주의에 대해 “농민과 노동자가 잘 사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한도숙=이사장님께서는 농민운동과 생명·평화운동을 해오고 계십니다. 그러면서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요. 이사장님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시지요. 정성헌=운동을 제대로 한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한일정상회담 반대 시위에 참여해 19살, 대학 1학년 때(1964년), 잡혀
동부한농이 바이오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동부한농은 일본의 바이오소재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파마푸드(Pharma Foods International Co., Ltd.)와 지난 8일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이번 달 내로 합작회사 ‘동부팜PFI’를 설립하며 동부한농이 51%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갖고 대표이사는 동부한농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동부한농은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발효 및 효소 기반의 바이오소재 생산 기술과 제품 파이프라인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파마푸드는 일본 자스닥(JASDAQ)에 상장된 회사로 항스트레스 기능성 아미노산 가바(GABA)를 생산해 내는 기능성 소재 전문의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원료에서 의약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억새 증식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거대억새1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거대억새는 바이오에너지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억새 우량종으로, 키가 4m까지 크며, 줄기가 다른 종에 비해 굵고 마른줄기 수량이 1ha당 30톤정도로 일반 물억새에 비해 50%이상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량증식 개발기술도 성공해 현재 금강하구 용안 웅포지구에 대규모로 거대억새를 키우고 있으며, 2~3년후에는 수변구역 등 유휴지에 재배할 계획이다. 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거대억새1호는 1ha를 기준으로 에탄올 수율이 톤당 480리터로, 11만ha에서 거대억새1호를 경작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 할 경우 국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올해 배 과원에 각종 생리장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충분한 물주기와 칼슘제 엽면살포를 철저히 해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과실이 어릴 때 토양의 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어려워 수확기에 과실이 작아지고 모양이 비뚤어지는 비정형과 발생률이 6.7% 이상 많아진다. 또한 고온과 가뭄으로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면 나무는 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칼슘과 붕소 등 미량원소가 결핍돼 양분의 불균형으로 과실 품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농진청은 10∼15일간 20∼30㎜의 강우가 없으면 밭에 물을 대고 물 대는 양은 토성에 따라 10a당 20∼35톤을 4∼9일 간격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실에서 칼슘이 부족하면 바람들이나 돌배와
몬산토코리아가 출시한 '기대만발' 고추종자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괴산지역 농민들은 30%이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 '기대만발'이 판매됐기 때문에 피해자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대만발 종자는 괴산지역에서 90봉지가 팔렸으며 이를 면적으로 계산하면 3ha 수준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최병열 씨는 “방아다리가 생기지 않는 현상은 처음이다. 원인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종자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향후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파악을 한다는 계획이다.피해 농민들은 최소 30%, 많게는 50%까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9일 현장을 찾았을 때 피해규모만 다를 뿐 발육이 부진하고 방아다리가 생기지 않는 등
전국을 강타한 배추 신종 바이러스 원인이 1차 조사에 이어 2차 실험에서도 종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관계자는 “종자의 전염률을 알아보기 위한 검정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실험결과에서도 종자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종자를 채종하는 지역에 바이러스가 존재해 채종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덧붙였다. 국립종자원 종자유통과 강창구 사무관은 “결과의 신빙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1·2차로 나눠서 실험했다. 1차 실험은 종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2차는 식물체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2차 실험결과 1차보다는 바이러스 양이 적게 검출 됐지만 바이러스가 발견됐기 때문에 종자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다끼
몬산토코리아가 출시한 고추품종인 '기대만발' 종자에 문제가 생겨 전국 각지에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몬산토코리아의 '기대만발' 종자를 선택한 농민들은 '고추 방아다리'가 생기지 않을뿐더러 생육이 더디고 착과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지역 농민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식한 고추 가운데 40~50% 수준이 피해를 보고 있다. 정상적으로 크면 현재 '방아다리'도 생겨야 하는데 생기지 않고 있다. 또 정상적으로 크면 현재 50~60cm 정도 되어야 하는데 문제가 되고 있는 품종은 현재 40cm 정도에 머물며 더 성장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방아다리란 고추의 가지에 Y자처럼 생기는 부분으로 이곳에서부터 고추가 달리기 시작한다.이데 대해 몬산토코리아 측은 원인규명에 돌입한 상
대한민국 종자명장(노동부 제2009-6호)인 박동복 씨가 1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항암배추의 항암기능성 성분에 관한 광고내용이 2012년 5월 30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적으로‘무혐의’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 측은 항암배추의 광고행위는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이 아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제47조에 따라 최종 ‘무혐의’로 결론지었다.이에 따라 제일종묘 측은 항암배추의 성분분석에 관한 광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일종묘 관계자는 “올해 항암배추는 미국과 일본에 50만립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추품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된 신종 배추바이러스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의 원인이 한국다끼이사가 수입한 오염된 종자(춘향) 때문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향후 추가 피해마저 예상된다.이 종자를 판매한 한국다끼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량을 전량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지만, 어디에 얼마가 팔렸는지 확인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향후 갓, 상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이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국 피해면적은 48.5ha(이중 감염은 평균 0.5% 수준)로 집계되고 있으며 전남, 제주도를 제외한 19개 지역 74개소에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이 바이러스를 옮
최근 수도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줄무늬잎마름병의 보독충 ‘애멸구’가 크게발생 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주)경농이 애멸구 전문방제약제를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애멸구 등 수도 병해충 방제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벼의 수확량 및 품질과 직결되는 벼 줄무늬잎마름병 보독충인 애멸구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농이 판매중인 ‘세베로 유제’는 애멸구 및 멸강나방 전문약제로 합성 피레스로이드 계통의 약제로 곤충 신경의 축색부분에 이상작용을 일으키는 작용기작으로 흥분전달신호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신경을 교란시켜 곤충을 치사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속효성(knock-down)과 지속성을 겸비했으며, 해충의 나이에 따른 약효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2012 작물보호제(농약)지침서(5×7판, 1,352면)’책자 3만부를 주문, 제작해 주요기관 및 농업인, 시판상,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 올해 4월 30일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특징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한 이 책자는 농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한국작물보호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농약사용지침서도 사용상 편의를 위해 동일성분 농약은 계속 병합 표기했으며 상표·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순 「찾아보기」와 작물별 병해충에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별·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를 권말부록으로 수록했다. 작물보호협회는 농약을 사용할 때 ‘사용적기 및 방법’란에 살포방법이 특별히 명시되지 않은
사료용 옥수수의 생산량을 최대 24%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 됐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옥수수 뿌리가 깊게 활착돼 쓰러짐 방지는 물론, 수량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5일 브리핑을 열고 논에 심토파쇄 기술을 적용하면 사료용 옥수수의 생산량을 24%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심토파쇄 기술은 논에 옥수수를 처음 재배할 때부터 수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땅속 30∼40cm 깊이까지 토양을 파쇄해 물리성을 좋게 함으로써 옥수수 수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이번에 선보인 트랙터 부착용 심토파쇄기는 기존의 작업기가 작동에 많은 힘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진동형으로 적은 마력(25마력 수준)의 소형 트랙터로도 작업이 가
한국다끼이(주)가 수입한 춘양 계통의 배추종자가 오염된 상태로 국내에 유통돼 배추에 바이러스가 발생됐다. 심지어 이 종자의 모종을 사다 심은 농민이, 지방자치단체의 늑장대응 때문에 다음 농사에 차질을 빚고 있어 해당 지자체의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만난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남기원 씨는 올해 초 김치공장과 계약을 맺고 1ha(3,000여평)의 밭에 봄배추를 심었다. 그는 3년 전부터 봄배추를 심어 왔지만 올해는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TYMV) 때문에 배추 수확을 포기해야 했다. 그는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방치되어 있는 배추밭을 생각하며 답답한 마음에 담배에 불을 붙였다. “4월 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지도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배추를 뽑아서 폐기처분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지자체
최근 수도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줄무늬잎마름병의 보독충 ‘애멸구’가 대발생 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주)경농이 애멸구 전문방제약제를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애멸구 등 수도 병해충 방제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벼의 수확량 및 품질과 직결되는 벼 줄무늬잎마름병 보독충인 애멸구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농이 판매중인 ‘세베로 유제’는 애멸구 및 멸강나방 전문약제로 합성 피레스로이드 계통의 약제로 곤충 신경의 축색부분에 이상작용을 일으키는 작용기작으로 흥분전달신호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신경을 교란시켜 곤충을 치사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속효성(knock-down)과 지속성을 겸비했으며, 해충의 나이에 따른 약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