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김혜원 기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새로운 제도와 기존 제도의 변경 사항, 총 25가지를 요약해서 정리한다. 시행일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일괄적이지 않아 개별 제도마다 확인해야 한다.◆ 밭고정직불금 및 조건불리직불금 지급단가 인상1월부터 밭고정직불금은 ha당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조건불리직불금은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지급단가가 인상된다. 쌀고정직불금과 마찬가지로 밭고정직불금도 농업진흥지역 안과 밖의 지급단가가 다르다. 지역 안은 ha당 57만5,530원, 밖은 43만1,648원씩 지급된다.문의-농가소득안정추진단 044-201-1778◆ 원산지표시 대상 확대 및 위반자 처벌 강화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공정 거래 유도를 위해
[한국농정신문 김은경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20일 경북 군위군 소재 사과연구소에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과수농업 현장 노동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과수 ICT 자동화 관련 정책 및 기술 개발 심포지엄’을 실시했다.농진청은 사과 과수원의 스마트팜 구축과 확산을 위해 ICT 기술을 이용한 사과 해충 및 생육정밀 관리 기술 개발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사과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학계 전문가, 시군 담당자, ICT 관련 업체 등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ICT 기술을 접목한 최근 3년간의 연구성과로서 무인해충 발생예찰 장치, 무인 관수시스템, 무인 SS(Speed Sprayer)기 소개와 ICT 융합 농업 정책 방향, ICT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추석 대목을 앞둔 과일 시장 및 산지 동향이 썩 밝지 못하다. 폭염으로 인한 생육부진 문제가 큰 변수로 드러나고 있다. 평균가격 변동은 제한적이리라는 예측이 우세하지만 품위 간 시세 격차는 한층 두드러질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과일류 생육부진이 감지되는 가운데 성수기 사과 주력품종인 홍로는 무리 없이 추석 이전 전량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이 비대기를 살짝 비껴간 탓이다. 그러나 후지 조숙계 품종은 기온의 영향을 다소 받아 이달 초 60~70%로 예상했던 추석 이전 출하비율이 50% 미만까지 떨어질 전망이다.문제는 색택이다. 과도한 일조로 인해 사과 일소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일소피해 규모를 지역에 따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삼밭의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인삼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5~30℃다. 30℃ 이상의 기온이 1주일 이상 이어지면 잎이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타들어가거나 심한 경우 잎이 떨어져 생장이 멈추는 등 고온 피해가 발생한다.이같은 피해는 해가림 시설 내 온도 상승에 의해 발생한다. 지형이 남향이고 해가림 시설 방향이 정동·정남향인 경우, 해가림 시설을 표준보다 낮게 했을 경우, 고랑 폭이 좁은 경우, 두둑 길이를 36m 이상으로 했을 경우 온도가 상승하기 쉽다.또는 예정지 관리에 소홀해 토양환경이 불량하거나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 염류 농도가 1dS/m 이상일 경우 인삼이 정상적으로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달 21일 김제 미래농업센터에서 전국 35개 농약판매처 대표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제품 ‘팔라딘’ 대리점 워크샵을 진행했다.팔라딘은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장해를 방제하기 위한 경농의 토양소독제 제품이다. 뿌리썩음병·뿌리혹병·시들음병·역병 등 곰팡이에 의한 병해, 풋마름병·각종 바이러스·뿌리혹선충·뿌리썩이선충·고자리파리·뿌리응애 등 세균에 의한 병해 및 토양해충에 효과가 있다.토양혼화처리·관주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관수호스나 점적테이프 활용이 용이하다. 농약 안전성 및 잔류허용량 기준이 엄격한 유럽·프랑스의 기준을 통과한 원제를 사용해 비교적 안전하며 기존 토양소독제와 비교해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물질 발생이 적다는 설명이다.
[한국농정신문 윤석원의 농사일기]오늘은 장마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비 오는 날이면 공치는 날이니 요란한 빗소리 들으며 농장 한켠에 놓아 둔 1.5평 창고에 무심히 앉아 농장을 내려다 보고 있다. 플라스틱 창고 지붕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더욱 크게 울린다. 이런 날이면 난 조금은 감성적이 되곤 한다. 정신없이 살아온 도시생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평온함에 폭 빠진다.내 나이 이제 60이 훌쩍 넘었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고향 양양을 떠났다가 50여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사실 어릴 때 친구들이나 친인척들은 모두 외지로 먹고 살기 위해 떠났다. 그러나 어릴 적 뛰놀던 바다며 바위, 들판 그리고 나지막한 야산만은 세월을 잊은 채 그대로일 뿐이다. 고향이지만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낯선 곳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국한우협회 대의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등 한우산업 지도자들이 급변하는 한우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 협회)는 지난 23일 천안 국학원에서 한우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수입산 쇠고기 점유 확대, 대기업 축산진출, 등급제 보완 등 여러 현안이 한우산업을 막막하게 하고 있지만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비전을 제시하고 10만 한우인을 이끌어나간다면 희망은 있다”면서 “사명감을 갖고 한우산업을 성장시켜 대한민국 농촌의 근간산업으로, 세계의 자랑거리로 만들자”고 지도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농업, 농촌의 선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우농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지난달 26일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의 한 비탈진 밭에서 농민들이 관수 시설이 된 고추밭 위로 검은 비닐을 씌우고 있다. 중국교포로 한국에 온 지 7년차라고 밝힌 농부는 “작년에 가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 물주는 호스까지 설치했다”며 “올해는 가뭄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농업문제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농경제학자’의 농사짓기는 학문의 완성단계였다. 지난해 1년 반이나 정년퇴직을 앞당겨 농부로 변신한 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는 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미니사과’로 친환경 농사를 시작했다. “땅 파기가 제일 힘들다”는 하소연도, “이 땅의 농민들 다시금 존경한다”는 말 한마디도, 한층 더 깊고 짙어진 농업경제학자의 면모가 물씬 배어나오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강선리 ‘물치항’이 눈앞에 있는 윤 명예교수의 밭에 이웃의 ‘농사 선생님’이 숙제검사 차 방문했다. 심어놓은 미니사과 관리는 어떤지, 나머지 밭 로터리 작업은 또 어떻게 될 건지 조언이 이어졌다. ‘농사 선생님’이 퇴장하자 곧 트랙터 한 대가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올 한해 농업정책에 대한 농민들의 바람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현장의 소리로 묶였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KREI 리포터들이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전한 ‘2016년도 중점 추진되었으면 하는 농업정책’은 무엇일까?먼저 농민들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충남 부여 농민 최영호 씨는 “농업·농촌 자금의 투자와 집행이 농업인을 위한 부분에 올바르게 활용되길 희망한다”면서 “쌀직불금 1ha당 100만원, 밭직불금 1ha당 25만원인데 쌀과 밭작물 가격안정을 위한 지원으로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최씨는 산간지대의 경지정리, 농로의 개보수, 가뭄대비 관수시설 설치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경기 안성의 임충빈씨는 정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도시농업은 잠겨있는 건물옥상의 빗장을 열어 시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옥상텃밭은 여름철 열섬현상 억제 등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옥상텃밭 지원사업을 진행해 학교, 보육시설, 공동주택 등 총 133개소(면적 1만6,88㎡)에 텃밭을 조성했다. 대전시는 4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광역시 중 최초로 제정했으며 2013년 시의회 건물 옥상에 옥상텃밭(마루텃밭)을 만드는 등 도시농업 확산에 앞장섰다. 박주홍 대전시 농업유통과 주무관은 “마루텃밭에선 시청과 시의회 공무원들이 모인 동호회가 상추와 열무 등을 재배해 1년에 2~3회 푸드뱅크에 기증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대전시는 시민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한 토양훈증제 ‘팔라딘’ 유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선충을 비롯한 문제 해충과 병원균, 잡초까지 훈증소독하는 약제다. 기존 토양훈증제와 달리 인축에 대한 독성과 자극성을 낮췄으며 작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은 높였다.뿌리혹선충에는 94%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덩굴쪼김병은 81.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시들음병, 역병과 같은 토양 병해에도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관수자재로 살포가 가능해 농가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다.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극심한 가뭄과 고온이 지속되면서 정식이 지연되거나 정식 후 생육 부진 상태를 보이는 등 강원 고랭지 배추 단지가 타들어 간다. 해발 1,100미터 고지대의 농업용수 부족 현상은 근본 대책 없이 임시방편으로 고비를 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년째 강릉 안반덕 고랭지 배추 재배 현장을 찾고 있다. 고랭지 배추 농사를 짓는 농가들에게 이 장관의 3년 연속 방문은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고질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줬다는 평가는 없는 상태다.지난 10일, 올해도 역시 이 장관은 안반덕 고랭지 배추 단지를 찾았다. 이후 농진청, 농협, aT, 농경연 등 관계기관, 강원도, 강릉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고랭지 배추 재배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대학찰옥수수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 감물면. 보름 뒤 옥수수 수확이 시작되지만, 기록적인 가뭄으로 밭에서는 마른 흙먼지가 피어오르고 옥수수 잎은 힘없이 쳐져있었다.현장에서 만난 농민 이선진씨는 “파종이 빨랐던 옥수수는 꽃이 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만약 비가 계속 오지 않으면 옥수수 알이 쭉정이가 된다. 비가 온다고 해도 문제가 다 해결되는 건 아니다. 가뭄 탓에 옥수수가 잘 자라지 못해, 비가와도 80%는 못 먹는다고 보면 된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정상적이라면 옥수수가 이미 사람 키 만큼 컸어야 하지만, 감물면 일대 옥수수 대부분이 아직 허리 정도밖에 오지 않았다. 같은 밭에서도 일부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자란 옥수수만 크게 자랐을 뿐, 생육이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농촌진흥청은 올해 저농약인증제 폐지 시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저농약 인증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 인증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사과, 배, 감귤, 포도, 단감 5대 과종을 대상으로 유기과수전환농가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유기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재배 매뉴얼 발간도 추진 중이다.◇ 사과- 2013년 무농약·유기재배 사과원 사례집 발간- 매뉴얼은 세부 내용 작성 중이며 현재 90%까지 완료. 2015년 상반기 발간 예정- 매뉴얼 주요 내용은 ▲유기재배 일반사항 ▲사과원 개원 및 재식(과원 설계) ▲대목 및 품종 ▲결실 및 착색관리 ▲수형구성 정지, 전정 ▲토양관리 ▲비배관리 ▲착색관리 ▲병해충 종합 관리 ▲생리장해 및 야생동물 관리 ▲수확 및
㈜경농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에서 열린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관수시설자재와 천적곤충, 수정벌 등 농자재를 선보였다.특히 관수사업부에서 각종 신상품을 시연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분자로 살수되는 특허기술을 받은 에어포그 안개분무 시연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기도 했다. 에어포그는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고온예방은 물론 축사에서도 방역, 악취제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이 외에도 낮은 온도, 흐린 날씨, 강한 바람 등 수정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수정률을 나타내는 에코벌과 고기능성 스프링클러 신제품 비젼넷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17일 프랑스 화학전문회사 ARKEMA사와 ‘팔라딘’ 기술협약을 체결, 팔라딘 제품을 2015년 독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팔라딘’은 토양훈증 전문약으로서 뿌리혹선충, 뿌리썩이선충 등 토양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썩음병, 뿌리혹병, 시들음병 등 곰팡이에 의한 토양전염 병해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잡초발생 억제효과까지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팔라딘은 뛰어난 방제효과에 사용방법이 편리하다는 면에서 농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팔라딘은 액제의 경우 토양처리기로 쉽게 살포할 수 있으며, 유제의 경우 희석해 기존 관수호스나 점적테이프를 이용하여 처리할 수 있다.
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 않는 이른바 ‘마른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봄부터 중부 이북지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가뭄에 무엇보다 피해를 많이 보는 것이 밭작물이다. 그러나 밭 가뭄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다.쌀이 주식이고 전통적으로 벼농사를 중시하다 보니 논 가뭄에는 사회적 관심이 많고, 정책 지원도 집중되고 있다. 반면 밭작물의 가뭄은 사회적 관심도 적고 정책적 관심 또한 거의 전무하다. 이러니 밭 농사짓는 농민들의 애로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고랭지 배추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가뭄으로 인해 배추가 말라가고 바이러스가 발생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고추, 옥수수, 콩 등 충청 이북에서 재배되는 밭작물 피해도 심각하다.작물의 생육기에 장기
“이걸 누가 사겠습니까. 팔지도 못하겠어요.”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준고랭지배추를 재배하는 박남규(60)씨는 수확을 앞둔 배추밭을 바라보며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타는 듯한 가뭄에 시들해진 배추잎은 힘없이 퍼져 있었다. 한 달 넘게 지속된 가 뭄에 상인들도 모습을 감췄다.포전거래를 할 수 없으니 시장에 직접 출하해야하지만 팔 수 있을만한 상태의 배추는 전체 30% 정도에 불과하다. 박씨는 올해 배추만 5,000평 정도 농사를 지었다. 생산비는 평당 8,000~9,000원 정도. 하지만 배추의 3분의 2가 가뭄과 이로 인한 바이러스 피해로 망가져버려 큰 적자를 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생산량이 대폭 줄었으면 가격이라도 잘 나와야 하지만 그도 그렇지 않다. 박씨는 “배추가 가뭄으로 말라죽었으니
2012년도 국내 농가소득, 도시가구 소득의 59.1%. 이것이 우리 농업의 현주소다.농업이 무너지면 지역사회가 붕괴되고, 자연생태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이에 따른 연쇄반응으로 건강한 먹거리가 위협받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적 기반마저 무너지게 된다. 결국 나라의 자주성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마다 농업을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주목하고 있다.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기존의 환경 파괴적이고 수탈적인 화학농업의 형태 대신 자연과 더불어 가는 농업을 실천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모든 농업정책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