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직원 1백30여명은 지난 18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태안지역을 방문, 5톤 트럭 한대 분의 복구장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농진청 직원들은 이날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방제작업이 어려웠던 태안군 일대 절벽 해안을 따라 흡착포로 기름띠와 오염물질 제거, 해변 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김인식 청장은 “전 국민의 관심과 후원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피해지역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태안군민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시래기 가공공장(동수농장)과 보릿고개 장수마을에 이어 여주군 능서면 광대리에 태영목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 포항·경주 농민들이 11일 농촌진흥청을 찾았다.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농진청에서 지원하여 추진한 포항·경주 친환경종합시범단지 소속 회원들로 이날 김인식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농진청은 그동안 소규모 단편적인 기술 중심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도 단위로 광역화하여 도별로 2∼3개 시군에 5백∼1천ha로 확대하여, 작물별 친환경농업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고 지역의 농촌어메니티를 함께 활용하는 친환경시범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기한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올해가 3년차로 전국 5개도 11시군에 4천6백44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경주는 올해로 사업을 완료하는 단지다.포항·경주시범단지는 7백27㏊에 8백99농가가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에탄올 연료 생산·수출국이며 동식물의 생명공학 산업화를 가장 빠르게 추진 중인 브라질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농진청이 최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김인식 청장은 지난달 30일, 브라질 농업연구청(Embrapa)장을 만나 지난 2005년에 체결된 MOU의 일환으로 생명산업과 바이오에너지 관련 연구의 강화를 약속했으며, 브라질이 구상중인 아시아 협력연구실(Labex-Asia)에 대해 적극적인 농진청 유치의사를 밝혔다.세계 최대의 자생유전자원 보유국인 브라질은 최근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발전에 힘입어 남미 최대 농산물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농업연구청은
농림부는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임상규 장관 주재로 ‘농림 과학기술 관계기관 오찬 간담회’를 열고 농림 R&D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김인식 농진청장, 서승진 산림청장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대전지역에 소재한 정부 출연연구소의 기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오찬간담회에서는 농림부가 ‘농림 R&D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으며, 농림 R&D 사업의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외부참여 확대, 사업평가 강화 등을 과학기술부 산하 출연연구소 기관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연구소 기관장들은 현재 수행중인 연구에 대해 농림 R&D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제시했으며, 연구과제 공동기획, 공동연구 수행 등을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7일, 진주시를 방문, 진주시농업기술센터의 당면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진주시 대곡면 유곡마을 단감 탑푸르트 농장과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집현면 정평마을에 들러 농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건금 장수마을을 방문,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어 향토음식자원화사업장과 딸기 촉성재배 농가, 삼형제봉 장수마을을 방문하여 농가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농업·농촌 현장과 함께 하는 농촌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고객만족서비스 우수사례의 확산과 전파를 위해 실시한 ‘2007년도 고객만족관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에 농촌지원국 농촌생활과가 선정됐다.농진청이 지난 8∼10월까지 3개월 동안 본청 및 소속기관의 과·실 단위 전 부서 1백13개소를 대상으로 자체평가와 고객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한 결과다. 자체평가는 직원들이 고객에게 서비스 활동한 실적을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했고, 고객평가는 외부 설문전문기관에서 농업단체장, 국회,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책고객만족도가 평균 77.1점이었으며, 최우수상 농촌생활과가, 우수상에는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정책홍보관리관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 특설 이벤트홀에서 제3회 생활원예 콘테스트와 작품전시회 등 이벤트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생활원예콘테스트는 식물이 갖는 공기정화 기능을 활용하여 최근 문제가 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등 국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화훼류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것. 행사 첫날인 8일 오전에 열린 ‘중앙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에는 지난 5월부터 10월2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자로 선발된 48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루었다.이날 콘테스트에는 베란다정원과 디시가든, 테라리움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내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택과 기능적 배치, 작품성, 원예적 지식에 대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과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 이정재 서울대 교수)는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에서 ‘인간·자연·전통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농촌’을 테마로 ‘2007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을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6∼9월 공모하여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농촌마을어메니티 환경설계 작품’과 ‘예쁜마을 사진작품’ 및 우수 연구성과물 등 1백60여점이 전시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강당골 강당계곡 물빛 별빛 마을(경희대학교)’, ‘AgriPermanent(서울대학교)’, ‘情(한국전통문화학교)’, ‘포도향을 바람에 담다(서경대학교)’, ‘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7일,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주재하고, 고객중심 농업기술, 현장중심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오이(촉성) 10a당 1천4백30만원으로 최고지난해 생산한 농산물중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목은 시설재배에서 촉성오이, 노지재배에서는 사과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43개 작목 3천5백40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2006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설재배에서 10a(990㎡)당 소득은 시설오이(촉성)가 1천4백30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설고추 8백87만8천원, 시설토마토(촉성) 8백44만천원, 시설방울토마토 7백86만8천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또 노지재배 작목에서 소득은 사과가 3백53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노지포도 3백49만5천원, 배 2백93만2천원, 복숭아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소재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시험장에서 열린 제2기 브랜드 감귤지도 전문대학 수료식에 참석,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맥류와 청보리 등 사료작물과 양파, 배, 나리 등 신품종 13작물 33품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육성한 맥류 신품종들은 품질이 우수하거나 자색찰성보리 등의 독특한 기능성과 재해저항성을 골고루 갖추어 재배가 쉬우며, 사료작물과 원예작물은 수입대체 효과와 수출 유망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엿기름용으로 적합한 ‘혜당’, 보리밥을 지은 후 색이 잘 변하지 않는 ‘진주찰’, 생면 생산에 알맞은 밀 품종인 ‘백중’등 맥(麥)류 품종과 함께 보리 줄기에 잎귀가 없는 청보리용 ‘다미’, 출수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은 호밀 ‘이그린’등의 사료작물이 바로 그것이다.또한 무안 등 남부지방의 양파재배에 알맞은 ‘연신황’, 제주지방에 알맞은 극조숙 품종 ‘싱싱볼’ 등과 함께,
국립인삼약초연구소가 16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황민영 농어업특위 위원장, 김인식 농진청장, 정우택 충북지사, 인삼약초 농업인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농진청 작물과학원 산하기관인 인삼약초연구소는 행정과, 인삼과, 약용작물과 등 3개과에 38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시험 재배포장 29ha, 시험용 임야 64ha, 시험연구동 3천1백1㎡ 등을 갖췄다.이 연구소는 앞으로 인삼·약초관련 시험·연구사업, 신품종 육성, 자생식물 연구에 주력하기로 했다.인삼창업보육센터와 인삼안전성 검사센터를 가동해 재배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인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표준화와 과학적인 효능평가 기술개발 등을 통해
▶종자 로열티 대책=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로열티에 대한 지적이 상당수 나왔다. 국제신품종보호연맹 가입으로 로열티 지급이 필수적으로 바뀌면서 장미, 국화 등의 로열티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다수 화훼작목이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는 것.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국제적으로 농작물 품종보호제도가 강화되는 추세로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딸기, 장미, 국화는 농촌진흥청에서 ‘딸기·국화·장미사업단’을 출범했지만 아직도 국산품종의 보급률이 딸기는 15%, 장미는 2%, 국화 1%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도 원예품종 대외 로열티 지급이 2004년 50억원에서 2006년 1백24억원으로 2배가 넘게 증가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일 익산 고구마연합사업단을 방문, ‘날씬이고구마’의 브랜드 현황과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대상수상 등 브랜드 육성사례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이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재경)에서 시상하고 있는 올해의 ‘자랑스런 경상인상’에 선정됐다. 김 청장은 경상대 농생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WTO국민연대 사무총장을 거쳐 2003년 청와대 정책수석실 국정과제담당비서관과 농어촌비서관을 거쳐,지난해 1월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됐다.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신중식결실의 계절에 맞이하는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농민의 인간화, 농촌의 민주화, 농업의 과학화, 통일준비 농업’ 이라는 사시를 가지고 농정관련 분야를 총망라해 취재, 보도하면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일조하심을 감사드립니다.일찍이 중앙에서 언론인으로 출발하여 오랫동안 바른 언론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경험이 있기에, 하시는 일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지난 6월 30일 한미 양국은 한미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을 했고, 양국 의회는 앞으로 비준여부를 둘러싸고 찬반논쟁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우리 농어촌은 농수산물 가격하락, 한미FTA, WTO/DDA 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값싼 수
한국 농업·농촌·농민의 든든한 지킴이로, 농업정책의 감시 및 비판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한국농정신문이 지난 2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농민, 주주, 정부관계자, 농업관련 기업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간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본지 심증식 상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정재돈 농민연합 상임대표의 축사에 이어, 오종렬·정광훈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허영구 민주노총 부위원장, 윤금순 전국여성연대 공동대표 등의 축하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이날 문경식 발행인은 축사에서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전달하고 좀 더 전문적이고 농업대안을 모색하는 신문, 그리고 정부의 농정에 대한 냉정한 비판과 감시를 하는 신문, 진정한 농민들의 신문을 갈망하는 농민들의 요구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