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 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 또한 2008년 1만1,600ha에서 2020년 24만1,393ha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기준 2,500대 이상 활용되는 상황이다.팜한농이 출시한 엔케이 30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를 추천했다. 조비는 농민들로부터 해당 두 제품이 높은 호응을 받는다고 덧붙였다.조비에 따르면 자사 비료 ‘치요다’와 2종 복합비료를 결합한 웃거름 비료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는 빠르고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치요다는 작물 체내 흡수와 이동, 효과 발현이 빠른 조비의 대표적인 비료로, 작물의 생육과 발근 촉진, 수세회복, 조기 활착 효과가 있으며 저온현상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경우에도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다.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그룹(회장 김준식)이 본격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대동그룹은 31일 대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동그룹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대동그룹의 모기업인 대동의 원유현 총괄사장과 대동그룹 계열사인 이승원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 시장을 비롯해 송재호 KT 부사장,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대동그룹은 농업용과 비농업용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수립하고 제품을 개발 중이며, e-모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고온 다습한 기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6월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치료제 위주의 약제만을 사용하던 농가 사이에서 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자 예방 위주의 보호살균제 수요가 최근 높아지는 추세다.이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은 탄저병 예방 방제에 효과적인 자사 ‘다코닐 수화제’와 ‘다코닐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고추에 발생하는 여러 병해충 중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는 단연 탄저병으로 꼽힌다. 탄저병 병원균은 99%가 비 오는 날 빗물에 의해 주변으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지난달 말 출시한 HX 트랙터 시리즈의 1호 계약 고객과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대동이 지난 3월말 출시한 HX 트랙터 시리즈는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HX 트랙터 1호 계약 고객은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농업법인 (유)국가대표농업인을 운영하며 쌀과 콩 등 45만평을 경작 중인 청년농부 김보환(30)씨다. 김씨는 142마력의 HX1400 모델을 구매했으며 지난달 31일 유승민 대동 호남 Biz 본부장이 전북 김제 대동대리점에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최근 일본에서 복숭아 잎오갈병 확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 복숭아 재배 농가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용진)이 자사 제품 ‘다코닐’을 추천했다.잎오갈병은 복숭아에 발생하는 병해 중 방제가 가장 까다로운 편이다. 오갈병은 4월 낙화 이후 신엽에 주로 발생하는데, 개화기부터 유과기까지 가온이 낮고 강우가 잦을 때 병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경농에 따르면 클로로탈로닐 성분의 국내 살균제에는 다코닐 수화제와 다코닐에이스 액상수화제가 있으며, 복숭아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작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4월 한 달간 농민을 가족이나 친척‧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 공모에 나선다. 제6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의 일환이다.해당 캠페인은 농촌에서 직접 땀 흘리는 농민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민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배달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농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되새겨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박동섭 전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박동섭 신임 대표이사는 여주 육종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문성 있는 인재 개발을 통한 사람 중심 경영전략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투자 확대로 미래 성장전략에 집중 △범농협 계열사 중추 역할 수행 △직원 간 소통‧공유로 업무 효율성 증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재창조를 강조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를 새롭게 바꿔 나가자는 의지도 전했다.아울러 지난달 30일 취임식은 코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국내 업계 최초로 3.8L 디젤 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1947년 설립된 대동공업은 1966년 국내 농기계 최초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해왔다. 2013년에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 ‘티어(TIER)4’를 충족하는 엔진을 개발했고, 2014년 이를 탑재한 트랙터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지난 2019년에는 자체 생산하는 디젤 엔진이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 5(STAGE Ⅴ)’ 인증을 받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동오시드(대표이사 이용진)가 글로벌 농업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함께 글로벌 종자 공동 개발에 나선다.동오시드는 최근 BASF의 채소 종자 사업 브랜드 ‘누넴’과 공동협약을 맺고, 향후 다양한 작물의 글로벌 종자를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동오시드는 누넴의 글로벌 육종기술을 동오시드 종자에 접목해 차별성을 더 극대화하고, 국내 우수 육종기술을 누넴의 글로벌 종자에 접목해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거란 기대감을 전했다.아울러 동오시드는 누넴에서 개발한 씨 없는 흑피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가 총파업 초읽기에 돌입했다.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농우바이오지부(농우바이오 노조)는 지난 20일 농우바이오 대표이사실을 점거한 채 농협중앙회장의 계열사 인사 횡포에 맞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농우바이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농협 내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추천 계획을 발표했으며, 농우바이오의 경우 대표이사(외부공모)와 전무이사(전 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본부장), 감사실장(전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 등이 각각 내정됐다. 이에 농우바이오 노조는 “종자산업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부문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소매 1만6,000대와 2021년 딜러 사전 주문 1만대를 돌파했다.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 USA를 설립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 약 480여개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승용잔디깎기 출시를 필두로 올해 소형 건설장비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며 영업망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2020 여가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여가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모범기업’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기업들의 여가친화제도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2020년 여가친화기업으로 농우바이오를 포함한 총 63개 기업을 선정했다. 16개·47개 기업이 각각 재인증과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 작물보호연구소와 육종연구소가 농업계 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됐다.이번에 선정된 팜한농 연구실은 작물보호연구소 안전성연구팀 기기분석실과 육종연구소 생명공학팀 실험실 두 곳이다. 팜한농에 따르면 그동안은 농업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세 곳만이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으며, 민간 기업 산하 연구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디지털파밍 솔루션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팜한농에 따르면 디지털파밍 솔루션은 소규모 비닐하우스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이다. 작물 생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어 편리하고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의 병해충 예측 및 최적 방제방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팜한농 측 설명이다.관련해 팜한농은 지난해 7월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한 ‘스마트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사가 급한 고랭지배추 재배지에서도 자동관수시스템 사용이 가능해졌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공동으로 노지 스마트팜을 위한 핵심기술인 ‘고랭지배추 경사지 맞춤형 자동관수시스템’을 개발했다.경농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저온성 작물인 배추를 한여름에 재배하는 고랭지배추는 해발 7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제한적으로 재배된다. 재배기간은 70일 정도로 짧지만 한낮의 더위를 이겨내기엔 어려움이 있으며 경사가 심한 고랭지 특성상 균일한 관수가 어려운 측면도 있다.이에 경농과 고령지농업연구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미래농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 자문단’을 발족했다.대동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미래농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ICT 기술, AI 기술, 농업 빅데이터가 융합된, 농업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미래농업을 실현하고자 올해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래농업 리딩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동’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며 이달 신규 C.I(Corpo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팜한농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기간 장마, 잇따른 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7,0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양파 약 32톤을 구매해 추석 전 임직원에 제공할 예정이다.팜한농은 지난 4월 임직원들이 직접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7월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3,000만원 어치의 마늘 9톤을 구매한 바 있다. 이외에도 팜한농은 인공수분과 잡초 방제 서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경제형 트랙터 쇼핑몰(http://mall.daedong.co.kr) 첫 번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와 사은품을 전달했다.대동공업은 지난달 말 정찰가 농기계를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쇼핑몰에서는 △수도작 및 밭농사용 45마력 트랙터 ‘ES450C’ △58마력 트랙터 ‘NS580V’ △61마력 트랙터 ‘RS650C’ △과수 및 하우스용 58마력 트랙터 ‘ES500V’ △축산 및 대형 수도작용 94~127마력 트랙터 PS 등 9개 모델을 판매 중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팜한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이달 중 3,000만원 상당의 마늘 9톤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구매는 농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팜한농에 따르면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임직원의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 의료 및 건강 증진 지원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돼 왔으나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