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 윤종일 본부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 이사(낙생농협 조합장), 마재근 경기노조 본부장 지난달 27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를 방문, 경기농협 임직원이 모은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윤종일 본부장은 이날 “경기농협에서는 제주지역의 조속한 정상회복과 농업인과 국민에 대한 사랑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우리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농식품 전문회사인‘NH식품’을 설립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농산물로 특화된 초우량 농식품 전문회사’를 비전으로 하는 ‘NH식품’ 설립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키로 했다.‘NH식품’은 현재 조합 개별단위로 생산, 판매중인 농협 가공제품의 마케팅을 통합 전문화하여 판매를 확대키로 했다.또한 김치와 두부, 고춧가루, 음료 등 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과 웰빙 추세에 부합하는 건강 기능성 식품을 중점 취급하며, 상품성이 있는 ‘아름찬’ 등 농협 대표 브랜드를 우선 육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마케팅 기획, 대량거래처 영업, 신상품 개발, 품질관리 등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일관된 마
농협이 가을철을 맞아 ‘고객과 Feel로 통한다!’ 라는 테마로 다양한 고객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우선 저축의 달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큰만족실세예금 가입고객에게 최고 0.35%P 우대 금리를 지급하는 ‘Dream Festival’ 행사를 연다. 1년제 기준으로 개인이 1천만원 이상(법인은 3천만원 이상) 예치할 경우 최고 5.5%(현행5.25%), 6개월은 5.3%(현행 4.95%)까지 금리를 주는 행사다. 특판행사 이후에도 하나로가족 등 우수고객이 신규 가입할 경우 11월말까지 0.2%P 이내 에서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급여이체 고객 및 거치식예금 가입 고객에게는 ‘경품 Festival’ 도 실시한다. 총 1백8명을 추첨해 LCD 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청소기 등을 경품으
농협중앙회가 이달부터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 등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확산을 선도할‘축종별 경영모델농가’를 선정, 지원한다.올해는 농협의 핵심조합원으로서 농협 사업 참여도와 경영 건전성을 평가해 총 20농가(한우 8, 양돈 5, 낙농 4, 양계 3농가)를 선정, 우선 한우 및 양돈부문의 12농가에 8백만원씩 총 9천6백만원을 지원하고 위촉장 및 안내현판도 수여된다. 남경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별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영모델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지난 3일 나주시농민회 교육장에서 회원농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협동조합개혁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협동조합운동과 협동조합경영은 어떻게 다른가 ▷농협개혁운동론 ▷대의원운영에 대하여, ▷회의원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전농 농협교육 중 강사단 교육을 이수한 광주 전남 지역 이수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이들 강사단 교육이수자들을 통한 농협 교육의 활성화를 주문하기도 했다.이날 교육은 기원주 광주전남 협개위원장과 백종래 장흥군농민회장, 정영석 나주농민회 정책실장이 맡았다.백종래 회장은 농협의 목표, 농협의 전반적인 구성과 농협경영을 이루는 기본 틀인 직원과 임원, 대의원의 관계와 이들의 제대로 된 역할과 의무를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지난 5월3일부터 6개 대표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농업경영 현장컨설팅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컨설팅을 실시한곳은 공덕농협 왕겨숯쌀 작목반, 김제농협 죽산쌀작목반, 부안농협 백산무농약보리작목반, 전주농협 완산콩작목반, 상관농협 만덕산토종꿀작목반, 익산원협 춘포수박작목반 등이다.이번 발표된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벼와 보리는 품종선택에 따라 미질과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실정과 친환경농업에 맞는 품종선택이 필요하고, 콩은 소비자 욕구에 맞는 가공품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다양한 판매 전략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목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농업의 리더품목 작목반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고, 동일 조합내 동일품목 작목반의 연합회를 조직화하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지난 5월3일부터 6개 대표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농업경영 현장컨설팅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컨설팅을 실시한곳은 공덕농협 왕겨숯쌀 작목반, 김제농협 죽산쌀작목반, 부안농협 백산무농약보리작목반, 전주농협 완산콩작목반, 상관농협 만덕산토종꿀작목반, 익산원협 춘포수박작목반 등이다.이번 발표된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벼와 보리는 품종선택에 따라 미질과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실정과 친환경농업에 맞는 품종선택이 필요하고, 콩은 소비자 욕구에 맞는 가공품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다양한 판매 전략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목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농업의 리더품목 작목반을 선별하여 집중 육
10월 채소류값은 그동안의 잦은 비와 9월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 출하량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여 대부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같은 채소류값 강세는 김장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지난 1일 발표한 10, 11월 채소류 관측이다.가을배추 작년보다 16% 줄듯▶배추=10월 출하면적은 작년 동기보다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격 하락으로 준고랭지 2기작과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10월 단수도 잦은 강우로 10% 감소할 것으로 보여, 10월 출하량은 작년 동기보다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10월 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크게 높은 6천5백원 내외가 될 것으로
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삼계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18일까지 홍콩지역에서 대대적인 삼계탕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aT는 지난 6일 홍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2007 홍콩 삼계탕 특별홍보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4∼18일까지는 소고(Sogo)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특별 판촉행사가 열리고 있다.삼계탕 축제에서는 홍콩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 민속공연과 젊은층이 선호하는 마술공연, 한국 신인 댄스가수의 공연 및 삼계탕 시연·시식홍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특히 축제행사의 백미는 홍콩 ATV에 방영되었던 한국 드라마 ‘주몽’의 원기준이 참석하는 팬 사인회였으며, 삼계탕 시연·시식행사에는 현지 인기 연예인 ‘황려매’가 진행하여 삼계탕에 대한 홍콩
온라인 쌀 시장에서 경상도 쌀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국내 대표적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2005∼2007년 각 9월 첫 주까지의 쌀 판매량 지역별 분포비중을 조사한 결과, 경상도 쌀은 2005년 23%에서 작년에는 38%, 올해는 42%로 판매 비중이 급등했다.전라도의 경우 2005년 27%로 옥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쌀이었으나. 올해는 28%로 3년동안 1%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 뒤를 경기도(20%), 충청도(8%)가 각각 이었다.인터넷에서 이 같이 경상도 쌀이 부상한 데는 인터넷 환경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kg 단위 기존 쌀 판매에서 벗어나 소포장, 다품종 구매를 선호하는 젊은 인터넷 쌀 구매자들의 수요에 적
제주농협과 (사)제주감귤협의회(회장 서귀포농협 강희철 조합장)는 노지감귤 출하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농협조직을 총동원하여 비상품과 솎아내기(수상선과) 등 마지막 품질관리와 비상품감귤 유통근절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농협은 이에 따라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수상선과 작업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호소하는 광고 홍보와 함께 감귤재배 조합원 2만5여여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다.
전국 산지유통센터(이하 APC)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우리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5일 ‘산지유통센터 운영협의회’를 출범시켰다.APC는 산지에서 농산물 상품화를 담당하는 산지유통시설로 현재 전국에 3백여 곳이 있으며 이 중 농협이 운영하는 APC는 지난해말 현재 2백18곳이다.미곡종합처리장(RPC), 축산물종합처리장(LPC)와 함께 산지유통의 핵심시설임에도, RPC나 LPC에 비해 소규모인데다 조합원 환원사업 차원에서 운영돼 지금까지 그 역할이 다소 미미했으나,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산지유통센터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이날 출범한 APC 운영협의회는 앞으로 산지유통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고품질 균질화된 상품생산을 위한 수확후 관리기술 지
1. 속이 자주 답답한데 그때마다 소화제를 먹어도 될까요?일단 내과에 가서 진찰 받으세요. 단순한 소화효소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면 시판되는 소화제를 드시면 되지만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십이지장궤양, 위장운동저하로 인한 위하수증, 변비 등으로 인해 잦은 소화불량이 올 수 있습니다.2. 소화가 안되면 머리까지 아픈데요?이것은 간단한 목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목을 앞뒤, 좌우로 움직여주면서 뒷목을 꽉 잡았다 놓는 것을 반복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두통이 좋아집니다.3. 갑자기 체했는데 집에 약이 없어요.▷사혈-열손가락끝(십선혈)을 사혈침이나 바늘로 따서 피한방울씩 내줍니다.▷혈자리 지압-합곡혈(그림)을 눌러주면 소화기능을 촉진시키고, 식체로 몸이 나른해진 것도 회복됩니다.▷무를
추석날 저녁에 불알친구들 여나믄 명이 시내 술집에 모였다. 자식들 공부에 등골이 빠지는 50대 초반의 가장들은 안주가 나오기 전부터 열심히 소주잔을 뒤집었고 차례주의 여진이 남아 있던 터라 불콰하게 취기가 올랐고 장바닥처럼 목소리가 커졌을 때에는 정치/경제/교육을 두루 섭렵한 뒤였다. 당겨 앉았던 술상에서 엉덩이를 뒤로 물리면서 누군가가 말했다.“어이, 촌놈! 올해 복상 돈 좀 샀나?” 복숭아 얘기가 나오자 그 지긋지긋했던 8월 장마가 떠올라 나는 얼굴을 찡그렸고 그만 심사가 뒤틀려 죄 없는 친구에게 삐딱해졌다.“너그 형님 능금밭 2천 평 그걸 내가 사고 싶은데 한번 물어봐 줄래?”그 말에 누구는 입을 쩌억 벌렸고 누구는 거짓말 하지 말라고 퉁박을 놓았고 또 누구는 비감한 어조로 농촌을 걱정했다. 그
“몸썰난다. 해도 해도 넘타허네. 뭔 놈의 비가 저리 쉬도 않고 온다냐.”칠순이 넘으신 우리 어머님. 추석을 앞두고 애가 타시는 모양이다. 가을 수확하여 돈을 사시기도 했던 밭곡식이며, 추석 무렵에 톡톡하게 주머니를 채워주던 토란이며 밤들이 풍작은 고사하고 도대체 거둬들일 시간조차 주지 않고 비만 내리고 있으니 어머님의 발 동동 구르시는 마음이 족히 이해가 간다. 올 해 배추 값이 괜찮을 듯싶어 넷째 아들 몫까지 김장을 하고 남으면 몇 포기 팔아보실 요량으로 넉넉하게 모종을 사다 곱디곱게 심으시더니 절반 이상이 비로 인해 녹아 버렸고 양념거리로 심으신 대파며 쪽파도 망쳤다. 김장거리도 장에 나가서 사와야 할 형편이다.“먹을 것으로 장난치는 놈들”비를 원망하시면서도 잠깐이라도 날이 개면 어머님은 어
또 다시 남북정상이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서 휴전선을 넘어가는 장면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빌면, 60년 전 김구선생이 조국의 분단을 막기 위해 38선을 넘어가는 장면 만큼이나 역사적 사건이고 감동적이었습니다.농민들이 통일에 앞장서자농업계에서도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일농업이 활성화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통일농업이란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남쪽만의 농업이 아닌 통일에 대비하여 남북이 함께 식량을 자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고, 또 하나는 농민들이 통일운동에 앞장서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됨으로 인해 농업계의 교류와 협력도 왕성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초기에는 쌀을 지원하고 비료와 못자
재창간 1주년 기념 사설 한국농정신문이 재창간 1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햇수로는 8년째다. 지난 2000년 10월 양심적인 농업전문가들이 모여 ‘농민의 인간화 농촌의 민주화 농업의 과학화, 통일준비 농업’이라는 사시로 출발했기 때문이다.창간 이후 한국농정신문은 이 나라 농업정책을 확 바꿔 농민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보겠노라고, 나름대로 무진 애를 써 왔다. 그러나 한정된 독차층으로서는 우리의 노력이 대답 없는 메아리였고, 경영도 어려웠다. 심지어 광고탄압도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의기투합하여 경영합작 및 업무제휴가 체결돼 신문을 재창간한 지 1년이 경과한 것이다. 우리는 재창간 1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풍년가가 널리 퍼져야
한국농정신문 재창간 1주년 기념식 및 특별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농민의 인간화, 농촌의 민주화, 농업의 과학화, 통일준비 농업”이라는 사시 아래 지난 2000년 창간한 한국농정신문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업무제휴 및 경영합작을 통해 재창간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농민들의 의지를 모아 새 출발한 한국농정신문이 재창간 1주년을 맞는 시점에 과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조촐한 기념식과 새로운 농정대안을 모색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코자 합니다. 한국농정신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와주신 농민을 비롯한 농관련 기관, 단체, 업계 관계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격려와 지도를 당부드립니다.
농림부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녹차 등 일부 농산물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과 관련, 지난 19일부터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육은 농약안전사용 지도 및 안전성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 2백60여명을 대상으로 1단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들이 강사요원이 되어 10월 한 달간 전국 농민을 대상으로 2단계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농업인대상 교육은 특히 채소, 특작, 과수 등 원예작물 재배지역의 핵심리더 2만여명이 대상이며,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브랜드경영체 및 녹차·인삼 등 주요 품목단체가 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시기에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역농협의 농약·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지난 7∼8월 강수 일수가 많았고 복숭아순나방의 발생밀도가 높아 늦게 익는 후지 품종에 과실 가해 심식나방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생종 일반계 후지품종을 대상으로 수확 전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18일 원예연구소에 따르면 복숭아순나방은 관행 방제 사과원에서 피해가 문제되며 자주 발생하는 사과원에서는 과실 피해가 10% 이상 높게 나타날 수 있다.또한 복숭아심식나방은 일부 관리가 소홀한 사과원을 중심으로 피해가 크며, 관행 방제 사과원에서 6월 하순에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쓰가루 품종에서도 많이 발생한다는 것.원예연구소는 따라서 심식나방류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작목반이 공동으로 발생 예찰용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5∼10일마다 성충 발생 상황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