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축산물과 식품의 안전관리(HACCP) 인증제도가 통합됐다.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주재로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는 국무총리,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축산물인증원)은 식약처 산하의 유일한 준정부기관으로 참여했다.축산물인증원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에서 축산물·식품 HACCP 인증기관 통합현황에 대해 발표했다.김진만 원장은 “축산물과 식품의 HACCP 인증제도가 지금까지 닮은 듯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두 기관의 이원화로 민원인의 불편 및 기관운영의 비효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생산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근내지방도(마블링) 중심의 쇠고기 등급제 보완이 2018년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행 가능성은 미지수다.지난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축평원)은 서울 aT센터에서 ‘소도체 등급기준 보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학자 등 한우산업 관계자들 100여명이 모여 쇠고기 등급판정 보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축평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 방향을 △마블링 외 평가요소 강화 △마블링 평가 다양화 △등급명칭 개선 △식육정보 제공 강화 등 4가지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마블링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마블링 중심의 현행 등급제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곡물사료를 먹이면서 장기간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육우자조금)가 6월 9일, 육우데이를 맞아 육우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소비촉진에 나선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2015 육우데이’ 행사가 열린다. 육우데이는 2003년부터 우리 소 육우를 제대로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정된 날로 전국 육우 판매처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비자가 육우를 직접 맛보고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식회와 퀴즈대회,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최현주 육우자조금 위원장과 이승호 한우낙농육우협회장, 일반 소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일 육우홍보대사로 개그맨 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축산농가들이 축산기자재 업체들과 함께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의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2016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 클린축산 심포지엄’을 통해서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사)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축산신문의 공동 주최했다. 국내외 100여개의 축산기자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기술이 미래이고, 사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별관으로 ‘축산악취 저감기자재 특별관’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참가한 것도 있지만 주요 목적은 농민들과 다른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한돈산업이 악취로 인한 민원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무허가 축사 양성화 문제까지 겹쳐 한돈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 한돈자조금위원장)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돈농가 맞춤형 무허가 축사 양성화 요령’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축산악취 민원은 2013년 기준 전국 모든 민원 가운데 29%를 차지했고, 전체 악취민원 중에서도 축산민원 집중도가 가장 높았다. 그 중에서도 한돈산업은 축산악취 민원의 59%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양돈장 설치 및 증축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 이에 일부 시군지차제에서는 양돈장 설치 및 증축에 주민동의서를 요구하고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하루 우유 반 잔이면 대장암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낙농계가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 소비 회복을 위해 우유가 암을 유발‧촉진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적극 대응했다.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낙농진흥회, (사)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 주최로 국제 심포지엄 ‘우유가 암을 일으키나? 막아주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외국인, 대학생, 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우유의 날 심포지엄을 통해 우유가 암을 유발한다는 오해가 불식됐으면 한다. 잘못된 인식으로 우유 소비가 부진해져 낙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저명한 국내외 연구진들의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1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인 지난 27일 농민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aT 나주 본사 앞에 모였다. 같은 날 오전 기습적으로 밥쌀 수입 입찰공고를 낸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서였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은 지난 27일 2016년 TRQ쌀 4차 구매로 밥쌀용 쌀 2만5,000톤과 가공용 쌀 4만1,000톤을 오는 6월 7일 공개 입찰한다고 밝혔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도 홈페이지에 ‘4차 TRQ 쌀’ 구매입찰을 공고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2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전북도연맹은 농민대표로 aT 나주 본사 앞에서 밥쌀 수입 저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긴급기자회견에는 농민단체 외에도 전남진보연대, 전남교육희망연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지난해 11월 13일 백남기 농민은 자신의 밀밭에 밀씨를 뿌리고 다음날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석했다. 반년이 흘러 밀밭은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11월 14일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은 백남기 농민은 아직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지난 14일 전남 보성 웅치면의 백남기 농민 자택 일대에서 ‘일어나요 백남기님! 함께 가요 밀밭으로!’를 주제로 ‘생명과 평화의 밀밭걷기’ 행사가 열렸다. 보성군농민회,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회, 백남기대책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백남기 농민의 아내와 자녀 3명 등 가족을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2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민자씨는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했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축산 인식개선을 위한 한돈농가의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 한돈협회)는 지난 3일 서울 더팔래스호텔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돈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이병규 위원장은 최근 구제역을 겪은 충남지역을 위로하면서 지난 1월 제출한 구제역 확산 저지 의견에 대한 정부의 답변을 촉구했다. 농가-도축장‧사료회사-정부의 3개 방역주체별 역할 분담을 재점검하자는 것으로 소독시설 고도화, 백신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회의에서는 축산의 인식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장원 대의원(경기도 연천)은 “환경문제로 주민과의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우리 돼지가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남 영암군 영암호에 80MW급 수상태양광 발전시설단지가 조성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공사)는 지난 3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수면임대 입찰공고를 냈다.시설규모는 120ha로 영암호 면적의 2.8%, 여의도 면적의 5분의2에 달하며 사업비는 약 2,000억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억kWh의 전력을 생산해 1만6,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대규모 고용 창출과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한 관광수익도 기대된다.공사 관계자는 “현재 조성된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12개 지구(발전규모 1만1,365kW) 이외에 30개 지구(발전규모 5만1,440kW)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무등록 농약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사용자도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일 가짜 농약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등록 농약 유통 근절’ 홍보와 더불어 과수주산단지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록되지 않은 생육촉진용(지베렐린 도포제) 및 응애방제용(아바멕틴 유제) 제품을 사용해 약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 국내 정식제품과 달리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중국산 지베렐린 도포제는 값싼 증량제와 원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과경이 검게 변해 물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또 아바멕틴 유제는 정제가 덜 된 원제를 사용하기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통주의 품질 표준화‧고급화 노력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5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양조용 우수 효모와 누룩을 1년간 무제한 공급하는 ‘2016 전통주 발효제 보급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2007년부터 3년 동안 전통누룩 289점과 곡류 177점을 연구해 전통주 양조 적성이 우수한 누룩곰팡이 8종과 효모 8종을 발견했다. 최근에도 양조 특성이 탁월한 효모 2종을 추가로 발견해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에 발견한 효모 8종과 신규 발견 2종을 모두 보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도 한국식품연구원이 발견한 누룩곰팡이를 우리나라 대표 곡물 17종에 접종해 개발한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김치연구소가 나섰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김치 제조업체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서울시 중구의 동국대학교 혜화관과 중국 상해에서 김치 수출 실무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치의 중국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 국내 교육과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해외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무역실무의 이해 △서류작성 실습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수출 △중국 상해 시장조사 및 바이어 교류회 등으로 수출 실무와 더불어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해외 마케팅 실전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2일까지 팩스(062-610-1850) 또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돈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진 공모전이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한돈자조금)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16 아름다운 농장 및 되지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과 돼지 농장의 이미지를 일반 대중들이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돼지 및 돼지 농장이며,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편집을 마친 2,000픽셀 이상의 JPG파일과 출력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제출해야 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은 지역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농협 축산경제 기획부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의 낙농 농가를 찾아 축사 환경정비에 일손을 보탰다.축산경제기획부 직원들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의 하현제씨 농장과 조정식씨의 농장을 방문해 주변의 폐기물을 제거하고 축사 배수로를 확보했다. 낙농가 농장주 하현제씨는 “일손이 부족해 막힌 배수로를 어떻게 해결하나 막막했는데 시원하게 해결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해 준 축산경제기획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농협 축산경제는 김인대 축산경제기획부장을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5월 2일을 맞아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14번째 ‘오리데이’가 열렸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2일 서울광장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2016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리를 활용한 요리를 전시하고 오리고기 시식행사 등이 진행됐다.행사에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김병은 한국오리협회 회장, 오세을 대한양계협회 회장,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소비자들이 오리고기를 드시고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오리농가의 소득도 올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병은 오리협회장은 오리고기의 효능을 설명하면서 “오리데이를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전북지역 농민들의 길었던 투쟁이 일단락됐다. 지난달 22일 무진장축협과 한우 위탁사육 감축에 대한 최종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다. 집회에 모인 농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정윤섭 지회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협상이 오래 걸렸다. 무슨 문제가 있었나?위탁사육 두수를 매년 13.5%씩 감축하는 것이 최대 쟁점이었다. 무진장축협의 올해 감축두수는 1,200두에 조금 못 미칠 것이다. 하지만 2017년부터는 무진장축협도 전북지역 다른 6개 축협과 마찬가지로 13.5%씩 사육두수를 줄여나가기로 했다.오늘 합의에서 위탁사육우를 감축 또는 ‘예탁 전환’한다고 했는데?위탁만 아니면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북지역에서는 2014년부터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석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의장 조상규) 등 농민활동가들이 한우 농가·산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한우 위탁사육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무진장축협을 저지함으로써 대기업 축산진출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위탁사육 규모화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2014년 3월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가 위탁사육 13.5% 감축에 최초 합의했지만 무진장축협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리고 3년째가 되는 지난달 22일에서야 규탄집회를 통해 무진장축협으로부터 다시 약속을 받을 수 있었다. 2014년부터 올해 4월까지 한우 위탁사육 반대 협상 및 투쟁 과정을 일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한우 위탁사육 문제로 3년째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무진장축협의 협상이 좀처럼 마무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다림에 지친 농민들이 직접 나섰다. 극적인 협상 타결로 한우농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지난달 22일, 무진장축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지난달 22일 전북 진안 무진장축협 앞에서 ‘대기업 농업 진출 저지 및 농·축협 위탁사육 반대를 위한 규탄집회’를 열었다. 규탄집회에는 전북지역 13개 시군에서 600여명에 달하는 한우 농민들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의장 조상규),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석준, 전북농단연) 등이 참석했다. 농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재협상에도 묵묵부답인 무진장축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농어민 명예교사 제도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공주생명과학고에서 농어촌체험학습 및 텃밭정원 운영학교로 선정된 179개 학교 담당자와 텃밭정원 운영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농어민 명예교사 94명이 함께하는 연수회가 열렸다.연수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농어촌체험학습과 텃밭정원 운영 업무를 안내했다. 이어 전기형 태안 창기중 교사의 ‘농어촌과 동고동락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이미선 천안시 명예교사의 ‘원예치료-텃밭정원 이야기’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학교 담당자와 명예교사 간 상견례도 진행해 내실 있고 재밌는 사업진행을 다짐하기도 했다. 충남교육청은 2011년부터 자연친화적인 인재양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