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대한민국 제 1호 ‘행복한 젖소목장’이 탄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본부)는 올해 1월 5일 도입·시행된 동물복지 젖소농장 인증제를 통해 지난 20일 경기 안성의 농장 1개소를 국내 최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제 1호 동물복지 젖소농장은 △충분한 풀사료 급여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은 사육공간 제공 △수의사 정기방문을 통한 건강관리 등의 동물복지농장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착유우에는 사료의 96% 이상을 풀사료로 제공해 인증기준인 60%를 크게 넘겼다.아울러 로봇착유기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착유하고, 사료섭취 및 반추시간을 측정하거나 이상행동 인지 등 농장관리를 실시간 자동화하는 ICT 융·복합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학교우유급식이 자유경쟁의 예외를 적용받도록 관계당국이 제도개선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입찰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도서벽지 지역의 아이들이 차별받고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며 우유급식 가격결정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홍문표 의원실에 따르면, 학생수가 비교적 많은 서울시 학교는 200ml 우유를 평균 257.7원에 공급받는 반면 학생수가 300명 미만인 군 단위의 2,518개 학교에는 평균 400원대에 공급되고 있다. 학생수가 300명 이상인 학교 중 300원 미만에 공급받는 학교는 전체 4,870개 가운데 1,827개에 달했다. 그러나 100명 이하의 2,536개 학교 중에서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다음달 1일부터 일부품목의 권장소비자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원유가격연동제에 의한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을 4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인하할 계획이다.해당품목은 △나100%우유(1L/ 1.8L/2.3L) △나100%저지방우유 1L △나100% 홈밀크 1L. 서울우유는 원유품질향상, 포장재, 원자재, 공공요금 등 제조비용이 올랐음에도 원유가격이 리터당 18원 하락함에 따라 납품가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3월 출시한 ‘나100%우유’의 성공에 대한 보답과 감사의 의미도 함께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우유는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인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분유재고가 넘친다며 생크림 대란을 야기했던 유업체와 제과제빵업체가 혼합분유 수입을 지속하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롯데 계열사와 CJ제일제당도 수입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낙우협)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롯데, CJ 등 혼합분유 수입업체의 실상을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내야한다고 촉구했다. 혼합분유는 국산 전·탈지분유 대용으로 수입해 제과제빵과 아이스크림 등 가공제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전·탈지분유 75%에 곡분, 곡류가공품, 코코아가공품, 유청분말 등의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25% 섞어 분말화한 것으로 관세율이 36%에 그쳐 국산 전·탈지분유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첨가물이 섞여있어 품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혼합분유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낙농진흥법」에 목장유가공업 관련 규정이 신설된다. 낙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원유로 다양한 유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농식품부)는 지난 2일 「낙농진흥법」의 개정내용과 취지를 공개했다. 개정이유로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유제품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유업체가 생산하는 유제품이 일률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낙농가가 직접 생산한 원유로 다양한 유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농가를 육성·지원해 국내산 유제품을 다양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신설되는 내용은 △목장유가공업자 등록 △유가공 관련 정보·기술·자금융자 등 경영에 필요한 지원 및 지도 △폐업 또는 기준에 맞지 않을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올 여름 지독했던 폭염으로 가을철 일교차로 인한 소의 면역력 저하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환절기 스트레스로 인한 소 호흡기 질병 발생에 대비해 세심한 사양 및 환경관리를 당부했다.소는 환절기인 4~5월과 9~10월에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호흡기 질병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다. 소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수송열, 소전염성비기관염(IBR) 등이며 밀집 사육이나 수송에 의한 스트레스가 주요인이다.호흡기질병을 포함한 전염성 질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외부 세균이나 바이럿가 소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야하는데, 외부에서 들인 가축은 별도의 사육장을 만들어 최소 2주는 지켜본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협티엠알(대표이사 손영헌)이 지난 6일 경북 상주시에서 섬유질배합사료(TMR) 공장을 개장했다. 신축된 TMR 공장은 명실상감, 의성마늘소, 봉화한약우 등 고품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지역에 전국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춘 공장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모아왔다.개장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태환 농협중앙호 축산경제대표 경북도의원, 상주시의원 등을 포함해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경북지역 축산업에서 농협티엠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는 후문이다.농협티엠알 상주공장은 경북도내 9개 농협 조합장들의 건의로 농협사료와 각 조합(김천, 구미칠곡, 상주, 안동, 영주, 의성, 예천, 영덕울진, 청송영양)이 출자해 설립됐다. 자본금은 149억원이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정부가 양파분말, 토마토퓨레 등 ‘중간재’ 산업에 적극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농식품부)는 지난 5일부터 ‘2017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공모하고 있다.‘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산 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하고 농산물 수급조절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0개소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 관련 인프라가 구축됐다.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식품 첨가물과 반가공품을 생산해 식품·외식기업에 공급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가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3월 신(新)식품정책을 발표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한·육우 가임암소 목표두수 설정에 정육량과 김영란법으로 인한 수요영향까지 고려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지난 6일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제 3차 회의를 열고 한우산업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종수 회장은 “국민 정서상 김영란법에 대한 요구가 강했던 것 같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변화되는 환경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하자”며 협의회 실무추진단이 논의하고 있는 가임암소 목표두수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추정안은 공급증가와 수요감소 등을 고려해 총 4가지 안이 제시됐으며, 번식률 향상과 김영란법 시행, 즉 공급증가와 수요감소를 모두 고려했을 경우를 보면 목표사육두수가 264만~267만두로 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식품부의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에 제동이 걸렸다. 계획대로라면 2016~201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본사업을 시작해야하지만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산이 없어 제도 도입이 불가피하게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보험개발원을 연구용역주체로 두고 가축질병공제제도에 대한 효율성을 검토해왔다. 연구용역 계약기간은 올 11월까지로, 한·육우 및 젖소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공제료 등을 산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기재부의 반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시범사업 실시가 불투명한 상태다.이용진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사무관은 “기재부에서 농가에 너무 많은 지원이 이뤄진다고 판단한 것 같다. 질병관리는 농가가 스스로 부담해야 할 부분이라며 예산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충남도의 소 진료비 지원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의사의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데 경제적 부담을 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업 활용도가 높은 만큼 9~10월이면 예산은 이미 바닥을 드러내 농가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충남도의 한·육우 및 젖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은 2010년 아산에서 시범 실시한 후 2011년부터 본격 시작해 올해로 도입 6년째를 맞았다. 도내에 있는 수의사와 동물병원으로부터 진료를 받으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의 50%를 충남도와 각 시·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진료비 지원사업은 가축질병의 조기진단과 적기치료 유도를 통한 농가의 피해 최소화, 자가 치료에 따른 약물 오·남용 방지에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사장님, 얘 임신이에요” “23번? 어머, 얘 초임인데!”지난 7일 오전 8시를 조금 넘긴 시각 파주진료소 막내 이창원 수의사(34)는 경기도 파주의 다사랑목장에서 번식진료를 보고 있었다.서울우유협동조합 파주진료소는 9명의 수의사가 파주·연천지역 300여 낙농가와 계약을 맺고 진료를 하고 있다. 보통 오전에는 농가당 월 2회 진행하는 번식진료가 주를 이루고, 오후에는 소에 문제가 생기거나 진료를 봐달라는 농가에 가서 진료를 본다.착유우는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고 젖을 짜내기 때문에 산과질병이 전체 질병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더욱이 착유우의 건강은 원유 등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육우보다 더 많은 관리와 진료가 필요하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한가위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오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열린다.한우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최대 34% 저렴하게 들여갈 수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을 기준으로 △등심 5,900원 △안심‧채끝 7,000원, △차돌박이 3,500원,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 3,350원 △양지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각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가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면서 청사진을 그렸다.지난 1일 농협사료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채형석 농협목우촌 대표, 김청룡 NH무역 대표를 비롯한 이사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농협사료는 국내 사료업체 최초로 판매량 350만톤을 달성했으며 바이오산업 진출, 유기사료 생산, 해외자원개발 등을 통해 사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사료가격을 선도적으로 인하해 양축농가의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전남도가 해남군 산이면의 영산강 간척지에서 대규모 한우사육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런데 해남의 한우농가들은 언짢은 기색이 역력하다. 간척지에서 한우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데 농민들이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까.전남도는 지난 19일 영산강 간척지 3-1지구에 대규모 한우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사용승인을 위해 농식품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비 77억원, 지방비 25억원 융자 등 381억원, 총 483억원을 투자해 간척지 713ha에 축사,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유기조사료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번식우 50%, 비육우 50% 비율로 한우 1만 마리를 사육할 계획까지 세웠다.농식품부의 간척지 활용계획은 금년 12월에 확정될 예정이고,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각각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한우자조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6일간 농협 계통매장, 대형유통점,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전문 판매장과 한우114할인몰에서 ‘추석맞이 한우 대축제’를 실시한다. 최근 한우 가격 상승으로 한우고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그간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한우할인행사는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 15개소와 전국 농협 계통매장 258개소, 대형유통점 1,365개소, 한우 114몰 9개소 등 전국 약 1,647개소에서 진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송아지생산안정제의 발동기준을 완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와 19명의 국회의원이 송아지생산안정제의 현행 발동기준에서 가임암소마릿수를 제외해 한우 수급조절기능을 정상화하겠다고 나섰다. 그럼에도 농민들은 다소 미온적인 반응이다.송아지생산안정제는 쇠고기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국내 송아지 값이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면 정부가 차액을 보전하는 정책으로 지난 2000년 도입됐다. 취지는 번식농가들의 송아지 생산 장려와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였다. 송아지 값이 기준선(165만원)을 하회했던 2011년에는 농가들에 마리당 최고 30만원이 지급되기도 했다.그러나 2012년 농식품부가 장관고시로
한우산업과 연관산업 발전을 위해 15개 단체가 뭉쳤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31일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의 구성·운영을 결의하고 회원 단체들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갈 것을 약속했다.‘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는 한우산업과 연관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한우산업 발전방안 협의 및 연관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우산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김영란법을 비롯해 한우 소비확대 등 공동관심사에 함께 대응할 방침이다.김홍길 회장은 31일 협의회 1차 회의에서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를 통해 한우 연관산업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한우산업과 관련된 공동의 이해문제를 해결하자”고 밝혔다.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 회원은 △전국한우협회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우유 소비 촉진과 수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에서 ‘2016년 사업설명회’를 열고 2016년 추진목표와 각 사업별 내용 및 추진현황, 집행액 등을 공개했다.우유자조금은 2016년 추진목표로 △우유의 음용효과 전달 △우유 인식개선 △학교우유급식 활성화 △해외공동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 △사회공헌활동 통한 낙농산업 위상 확대 △우유 신규시장 개척 △대농가 교육·정보전달 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 활성화 등을 꼽았다.김진중 우유자조금 부장은 “꾸준히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TV광고, PPL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사업이다. 해외공동마케팅사업에는 40억원 정도의 예산을 배정했는
[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농식품 부산물로 사료 만들기가 더욱 쉽고 간단해진다. 초보자도 쉽게 사료 배합비를 작성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보완됐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식품 부산물을 사료로 만들 때 활용하는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보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우 사양표준 프로그램’은 사료비 절감을 위해 2009년에 개발됐으며 한우의 필요 영양소에 따라 농식품 부산물 원료 비율을 결정해준다. 따라서 편리하게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지속적으로 보완돼왔다.특히, 이번에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판과 고급판으로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프로그램은 배합비 작성을 위해 16단계를 거쳐야하지만, 간편판은 6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