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대동공업이 지난 15일 대전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2017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이 총회는 대동공업 주요 임직원과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고 주력 판매 모델 평가와 세일즈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행사다.이번 총회는 대동공업 창립 70주년을 맞아 ‘하나된 70년 비상하는 17년’을 주제로 제품 교육 및 영업 역량 강화방안, 제품 체험 중심의 고객 판촉 방안, UTV마케팅 및 영업 채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트랙터 PX, RX, NX, DK 시리즈, 8조 이앙기 ERP80D, 6조 콤바인 DXM110 등을 선보이며 각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소개도 있었다.이날 전국 최우수 대리점에 선정된 김삼수 창녕대리
대동공업은 지난 9일 수도작, 밭작물, 하우스 작업등이 가능한 50~58마력 캐빈형과ROPS형으로 구성된 트랙터 NX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NX 시리즈는 캐빈형NX500(50마력), NX550(55마력), NX600(58마력), ROPS형NX550SL(55마력), NX600SL(58마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편의 기능을 다수 채택해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p안전 운전을 위한 후진 시 경보음 p겨울철 시동성을 높이는 연료 히터 p보관 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차단 스위치 p작업기 탈부착이 쉬운 실린더형 체크링크를 추가해 사용 편의성은 더욱 높아졌다.모델별로 NX 캐빈형은 다양한 작업 편의 기능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블루투스 스테레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영농기를 맞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가 전국 130개 시·군에서 실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4주간 2016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교체시 부품값은 실비로 받는다.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등 가을철 사용이 잦은 농기계가 대상이며 현장수리가 어려울 때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6명,
대동공업이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수산분야 CEO를 꿈꾸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을 타고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농장주의 농업철학과 경영노하우를 배우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대동공업은 올해 6명의 학생들에게 여행 경비와 함께 PX 트랙터, RX트랙터,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 2230을 후원한다.대동공업 관계자는 “PX트랙터는 강력한 힘으로 뛰어난 승강, 견인, 유압 작업 성능을 구현”하며 “RX트랙터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모니터(Monitor)5’ 기능을 채택한 모델”이라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북미 최대 딜러 협회인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트랙터 제조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북미 기계딜러협회는 지난 1월 북미 지역의 약 2,300여개 딜러를 대상으로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를 비롯해 존디어, 구보다, 뉴홀랜드, 마힌드라, AGCO 등 총 55개 농기계 업체에 대한 만족도 설문 평가를 진행했다.카이오티의 전체 만족도 점수는 5.86점으로, 농기계 글로벌 업체인 구보다(5.83), 존디어(5.37), 뉴홀랜드(4.37) 보다 높은 점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대동공업㈜이 두산인프라코어와 디젤 엔진 부분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었다.양사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1~2.4ℓ 기계식 다기통 디젤엔진 연간 최대 2만대 공급을 목표로 하는 ODM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동공업은 2020년까지 두산인프라코어에 3C100, 3A139, 3A165, 3B183, 4A220, 4A220T, 4B243, 4B243T 등 총 8개 기종의 발전기용·산업용 엔진을 공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1.8~27ℓ의 디젤 엔진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대동공업으로부터 1~2.4ℓ의 소형 기계식 다기통 디젤엔진을 공급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소형 엔진 라인업(Line Up)을 보완하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한농대) 재학생 및 교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제 1회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동공업과 한농대가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대동공업에서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모두 제공했다. 이번 농기계 스쿨에는 약 20년 이상의 농기계 교육 경력을 보유한 대동공업 소속 전문 강사가 나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4개 농기계에 대한 이론, 조작법, 운전법, 점검법 교육과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이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식 페이스북 신규 개설 및 기업 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온라인 채널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농민과 귀농귀촌 농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공식 기업 블로그를 개설했다. 올해는 SNS에 익숙한 농업 3세인 20대 청년 농부들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농업 관계자들에게 기업과 제품 그리고 농촌 및 농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들과 소통하고자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daedongpr)을 개설했다. 또 기업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 디자인을 변경하고 국내 150개
[한국농정신문 안혜연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이 고객의 원활한 모내기 작업을 위해 모내기 작업 전˙후 이앙기 점검 관리를 제공하는 ‘3+3 이앙기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동공업 6조 이앙기 ERP60D(디젤), ERP60(가솔린) 모델 구매 고객에 한해 3년간 연 1회씩, 총 3회에 걸쳐 모내기 전 사전 점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대동공업은 이앙기 엔진 및 미션 무상 보증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올해 5월까지 이앙기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고객의료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또 수리 기간 동안 고객이 ERP60 이앙기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퀵 서비스’를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이 3인승 다목적 전기운반차 메크론 3000E를 출시했다.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이 특징으로 운반, 이동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전기모터는 수명이 긴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시 210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70km까지 이동 가능하다. 또 덤프 기능 적재함을 채택해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메크론 3000E 가격은 기본형이 2.200만원이며 농업기계 등록으로 정부 융자를 70%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농협이 2016년도 트랙터 계통구매 물량과 가격을 확정했다. 대동, 국제, 동양, LS 등 4개 농기계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총 1,526대의 물량이 낙찰됐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농가들이 농기계를 구입하는 가격도 발표했다.올해 계통구매는 업체별 기계가 다양화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농기계 계통구매는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1개사가 공급물량을 독점 확보하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2013년에는 LS사가 2,340대로 점유율 88%를 차지했으며 2014년에는 대동공업이 1,045대로 전체물량의 77%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는 다시 LS사가 2,105대로 81%의 독점 점유율을 보였다.그러나 올해는 업체별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을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이 트랙터 조작이 익숙지 않은 여성 농민 및 귀농귀촌 농민을 위해 조작이 쉬운 트랙터 CS240H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조작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해 클러치 조작 없이 패달만 사용해 전·후진 전환 및 이동이 가능해져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워스티어링 휠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해 여성 운전자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대동공업 설동욱 마케팅 팀장은 “조작 편의성 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100만원에 가격을 책정했다”며 “초보농민들을 위한 사용 어려움이 없고 가격 부담이 적은 농기계를 앞으로 계속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이 지난 10일 농업용 전기운반차인 EV100L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운반차로써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안전장치를 채택해 험한 농로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농업용 전기차는 농가 영농비 절감 효과가 있다. 유류비용보다 농업용 전기가 훨씬 싸기 때문이다. 또 디젤 엔진이 진동과 소음이 심한 반면,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진동, 소음이 적어 고령층 농민이 이용하기에 수월하단 장점이 있다.이번 대동공업이 출시한 EV100LA는 수명이 긴 고성능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가정용 전원(220V)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3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 또 대동공업 측은 이번 전기운반차가 화물을 최대 3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농산물을 비롯해 비료, 농약, 농기계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국산 농기계가 수입 농기계에 밀려 시장 경쟁력을 잃고 있다. 가격 경쟁력 약화와 기술 개발 미흡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국산 농기계의 시장 퇴출 위기가 불거진 가운데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 주최로 ‘농기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려, 국산 농기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수입 농기계에 자리 내준 국산 농기계농기계 내수시장에서 국내산 농기계의 성장은 정체된 반면, 수입산 농기계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국내 농기계 산업은 약 1조원 수준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지만 2000년대 전후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농기계 수요량이 감소한 것도 정체 요인 중 하나다. 1990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은 지난달 26일 인도 농기계업계 2위 기업인 타페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200만 달러에 달하는 농기계 기업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까지 200만 달러 상당의 소형트랙터 모델 기술 이전을 완료하고, 2016년부터 인도 현지에서 소형트랙터 모델을 생산해 중저가로 각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중국, 인도차이나, 중동 등 신흥 중저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발판인 셈이다. 중장기적으론 기술이전대상 트랙터 모델을 중대형 기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동공업 이풍우 상품기획실장은 “인도 현지 생산으로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태국, 캄보디아 등 주변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남미 등 농업 기계화가 필요한 국가들의 공략 기반이 탄탄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도시형 트랙터를 출시했다. 트랙터에 시설 관리용 작업기를 부착해 주거, 산업, 상업, 관광, 교육, 종교 등의 시설에서 조경, 제설, 청소, 운반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도시형 트랙터는 산업 시설용으로 특화된 ‘씨티트랙터’에 총 8개의 작업기를 부착해 산업 시설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장비다.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을 구현하는 ‘커먼레일 티어(Tier)4엔진’을 탑재해 도심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도시형 트랙터는 특정 시점과 용도로 사용되는 전문장비에 비해 필요 시 작업기를 부착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가격도 전문장비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해 구매 비용 부담도 경감했다.대동공업은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오는 25일까지 국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한국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2015 대동농지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이 프로젝트는 미래 농업분야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로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 농장주 인터뷰와 농작업 지원으로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 등을 블로그나 개인 SNS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올해는 한농대 채소학과와 식량작물학과 등에서 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과수, 채소, 쌀 품목의 전국 7개 선진농가를 탐방하게 된다. 대동공업은 이들에게 진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이동 및 작업 목적의 대동공업 ‘RX트랙터’ 2대와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2230’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사람의 머리 위로 크고 작은 기계 부품들이 이동한다. 오버헤드 컨베이어로 물류 운송을 수월토록 한 공장 내부는 대부분이 자동화 돼 있다. 사람은 완성된 농기계의 주행작업 측정과 더불어 관리자의 역할만을 수행할 뿐이다.티어(Tier)4 엔진 생산이 한창인 이곳은 국내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의 대구 농기계 생산 공장이다.대동공업은 티어4를 적용한 트랙터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20일 대구 농기계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 티어4 엔진 탑재 트랙터 CK, NX, RX 시리즈 제작으로 공장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대동공업이 지난 2010년 자체 개발한 티어4 엔진은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특징을 갖고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농업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해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과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올해부터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 활용 교육과 농업 경영 능력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먼저, 농기계 활용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농기계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정보 습득을 위해 대동공업 대구 공장 및 국내 농업기계 박람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기계 학교를 열 예정이다.학생들의 농기계 실습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대동공업 생산 농기계를 교육용 기자재로 기증할 계획이다.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대동공업이 대규모 농업 박람회를 통해 2015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10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5년 귀농귀촌·도시농업 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출시 예정인 티어(Tier)4 엔진 트랙터 CK시리즈와 RX시리즈, 그리고 신규 사업인 시설 관리용 장비 ‘도시형 트랙터’를 선보였다.40마력대의 도시형 트랙터는 잔디관리용 ‘피니쉬모어’, 굴삭작업용 ‘백호’, 가로수관리용 ‘분무기’, 도로관리용 ‘청소기’ 등의 시설 관리용 작업기를 부착해 아파트, 공원, 학교, 공장 등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